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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임영웅🍀, '편지💌' 146만 뷰 돌파…"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 꼭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
임영웅🍀, '편지💌' 146만 뷰 돌파…"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 꼭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첫인상부터 선한 사람이자, 노래할 땐 흔들리지 않는 나무와 같은 슈퍼스타 가수 임영웅의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해지는 편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8일 임영웅의 유튜브에 공개된 '임영웅의 편지'는 146만 뷰를 넘기며 잔잔한 감동과 임영웅을 향한 무한 사랑을 샘솟게 만든다.
임영웅의 부드럽고 촉촉한 목소리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영상에서, 인사를 하며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무대가 너무나 그리웠습니다. 사실 무엇보다 그리웠던 건 바로 여러분들과 마주하는 순간이었죠. 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 꼭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수많은 영웅시대에게 울컥함을 선사했다.
이어 "여러분들을 이 자리에서 제가 얼마나 불러보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의 눈을 바라보면서 직접 노래하고 호흡하는 이 순간이 정말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 뵐 수 있는 무대가 자주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임영웅은 수많은 팬들로 가득한 공연장 객석을 둘러보며 "혹시나 여러분들을 뵙는 날이 늦어지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고대했는데, 이렇게 만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콘서트의 연기와 취소에도 잊지 않고 공연장을 가득 메워 손을 흔들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제가 얼마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공연이 취소가 되어 안타까웠던 마음을 전했다.
임영웅은 "비록 여러분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없고, 응원의 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별빛같이 반짝이는 눈빛만으로도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눈물을 훔치시는 모습, 손바닥이 터져라 쳐주시는 박수 소리에 매 공연마다, 눈물을 참아 내느라 얼마나 애썼는지 모릅니다"라며 담담하게 그동안 그리워한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
이어 "이렇게 오랜만에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니 참 많은 순간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순간부터 무려 4천명이 넘는 관객 앞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지금의 제가 서 있는 자리가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닌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자리라는걸 항상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물러나고 저는 여러분들께 다가가고, 여러분들은 저와 함게 노래도 해주시며, 맘 놓고 소리도 지를 수 있는 그런 당연했던 일상들이 돌아오는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릴 뿐입니다"라며 팬들과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수많은 날들 속에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을 하고, 묻혀있던 영롱한 진주의 빛나는 아름다움과 명품 보이스가 무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명품 목소리로 담담하게 내래이션을 하는 임영웅은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너무는 수액을 억지로 내지 않으며, 삶의 폭풍 속에서도 의연하게 서 있습니다. 혹시나 그, 폭풍 끝에 여름이 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갖게 하는 일도 없습니다. 여름은 오게 마련이며, 근심걱정 없이 조용하고 침착하게 서 있는 참을성 잇는 사람에게만 여름은 찾아옵니다"라며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를 인용해 가슴 앓이를 하고 있는 수많은 영웅시대의 마음이 곧 임영웅의 마음이라고 전했다.
팬들을 눈앞에서 마주한 임영웅은 "여러분들이 주시는 따뜻한 사랑 덕분에 꿈만 같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때마다 항상 여러분들이 그립습니다. 언제쯤 다시 뵐 수 있을까요? 언제가 돼서야 얼굴을 마주 보며, 때론 손도 잡고 노래할 수 있을까요? 어느 무대라도 좋으니 우리 다시 만나 오래오래 마음을 나누고 사랑합시다. 다시 만날 때까지 항상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그 자리 그대로 계셔주세요. 힘들 때마다 저를 생각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손만 잡고 앞만 보고 달리겠습니다. 항상 걱정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건행"이라고 인사를 하며 영상을 마쳤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로 성장한 임영웅은 글로벌스타, 월드 스타, 빌보드 스타란 수식어를 항상 달고 다니며, K 팝의 경계를 넘어 임영웅은 다양한 문화 장르에서 존재감과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성공한 아티스트로서 임영웅이 보여준 여정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공연계의 황제이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스타가 기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임이 분명하다!
임영웅은 노래를 정말 잘하는 가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가수이자 타인의 감정을 배려할 줄 아는 가수로서 대형 가수 무게감이 느껴지는 슈퍼스타이다.
그토록 그리워하고 만나고 싶었던 팬들과 임영웅은 현재 전국투어 중으로 더 많은 영웅시대를 만나기 위해 추가 오픈한 고양 콘서트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펼쳐진다. 5월 25일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영웅 바라기' 영웅시대와 잊지 못할 콘서트의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TOPSTARNEWS |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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