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고향 안동의 보건소에 커피차를 보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했다.
영탁은 22일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안동시 보건소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영탁은 "안동보건소 의료진분들 찐! 찐! 찐! 찐!~찐이야. 안동을 사랑하는 영탁이가~", "의료진 여러분들 진정한 찐이십니다~", "코로나로 지친 안동보건소 의료진분들~안동이 아들 영탁이가 응원합니다!!" 등 현수막으로 의료진을 응원했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늘(22일) 영탁 씨가 커피차를 보내주셨다"라며 "낮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커피차를 감사히 잘 이용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탁은 영가초-안동중-안동고까지 대학(청주대) 진학 전까지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안동에서 보냈다. 영탁은 가수 데뷔 후는 물론 '미스터트롯' 선(善) 등극 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안동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나타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