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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다크비 “‘불효자돌’도 싫진 않지만, 앞으론 ‘무대천재돌’ 되고 싶어요”

2020.05.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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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에 이어

Q. 전작 ‘미안해 엄마’ 활동당시에는 우스갯소리로 ‘불효자돌’이라는 말도 나왔었다.

이찬 “사실 우리는 직접 그렇게 들어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요즘 종종 듣는다. 그러니까 실감이 난다. 나쁘다는 생각은 안 든다. 청춘의 답답함과 해소하는 과정을 대변한다는 생각으로 썼는데, 그런 마음이 잘 표현이 되지 않았나 싶다. 불효자돌이라고 한다면 공감이 잘 된 거라고 생각한다. 또 제목이 임팩트 있어서 그렇게 봐준 거 같다” 

Q. 그럼 불효자돌 말고 들었으면 하는 수식어나 표현은 뭔가?
 
GK “우리는 편한 이미지를 주고 싶어서 ‘베프돌’이라고 듣고 싶다” 

테오 “데뷔 당시에 말했던 ‘짱돌’을 여전히 듣고 싶다” 

이찬 “많은 아이돌이 듣고 싶은 소리일 수 있는데, ‘무대 아래와 위가 다르다’이다. 무대 위에서는 신인의 패기로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무대 천재돌’, ‘반전돌’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우리가 무대 위에서는 자신감 넘치고 열정 가득한 눈빛이 장점이고 무대 밖에서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다”

Q. 1집에 이어 이번에도 팬들을 못 만나는 상황이다. 그래도 꼭 이루고 싶은 활동 목표가 있다면?

룬 “코로나 19상황 때문에 우리가 제대로 공개방송을 하거나 팬들을 만난 게 팬사인회 한번밖에 없다. 이번에도 상황이 계속돼서 아쉽긴 하다. 그래도 우린 아직 신인이고,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목표는 첫 활동 때보다 우리 다크비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이목이 끌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다” 

이찬 “춤을 잘 추는 멤버들이 많다. 이번엔 더 열심히 하고 잘해서 사람들에게 ‘퍼포먼스 하면 다크비지’라고 인정받고 싶다”

Q. 팬들을 직접적으로 만나지를 못하고 있는데, 팬이 늘고 있다는 게 체감이 되나?

테오 “소셜미디어와 같은 매개체가 있지 않나. 해외팬도 늘고 있고, 카페에 가입해 응원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 그런걸 보고 느끼고 있다.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2만 7천 명 정도다(※5월 22일 기준)”

Q. 올해의 목표가 있다면?

해리준 "신인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이 목표다. 이번년도는 그리고 나중에는 받고 싶어도 못 받으니까 그만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지금의 가장 큰 목표인 거 같다“ 

준서 “아직 데뷔초기니까 대중분들에게 많이 알리고 함께 방송하는 선배들에게 다크비의 패기와 자신감을 보여주고 싶다.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자신감과 열정, 노력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룬 “컴백 시기에 대선배님들이 많이 나온다. 연습생 때부터 봐오던 선배들이 많다 이번 컴백이 활동할 때도 배울 점이 많을 거 같다. 그 선배님들도 우리 다크비 이름을 기억해 주면 좋겠다. 임팩트 있는 모습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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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에도 아크로바틱 안무가 있나?

D1 “2절 간주에 테오는 백덤블링을 하고, 나는 제자리에서 앞으로 돈다. 웹스터라는 동작이다. 우리는 안무를 우리가 100% 짠다. 포인트 안무에도 힘을 줬다. 총 세 가지인데 스토리 텔링을 넣어봤다. 사랑하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라서 첫 번째는 후회를 하는 한숨춤, 두 번째는 자책춤, 세 번째는 해탈춤이다”

Q. 용감한형제는 뭐라고 조언을 해줬나?

테오 “세계 최고가 되도록 하라고 말씀하신다. 안무를 짤 때도 동작도 말해주고 타이밍을 알려주기도 하고 그랬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도 와서 응원해 줬고, 우리가 작사 작곡한 수록곡중 ‘로즈’ 마스터링을 듣고 ‘진짜 좋다’고 하기도 했다. 대표님이 유명 프로듀서이지 않나. 그런 분께 직접 들으니까 더 뿌듯했다” 

Q. 타이틀곡을 자작곡으로 하고 싶은 마음은 없나?

이찬 “우리도 최대한 열심히 하겠지만, 수록곡은 이미 우리가 다른 사람의 의견 없이 만들고 있다. 1년 안에 4부작을 하려고 계획 중인데, (타이틀곡도)노력하겠다”

Q. 유쿠는 유일한 외국인 멤버다. 어떻게 합류하게 됐나? 또 타그룹 외국인 멤버 중에 친한 사람이 있나?

유쿠 “아직은 다른 그룹에 친한 사람은 없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선배들과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처음에 한국에 온 건 엑소 선배님을 보고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넘어왔다. 유튜브도 보고 콘서트 무대도 직접 보고 그랬다. 어머니가 K팝을 좋아해서 같이 갔다가 나도 반했다. 샤이니 선배님도 좋아했고, 갓세븐은 팬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춤을 좋아해서 남자들을 많이 봤다. 작년에는 어머니가 한국에 여행 와서 같이 다니기도 했다.(멤버들 ‘사실 이렇게 효자돌이다’) 코로나가 없었으면 다 같이 일본에 갈 수 있었을 건데 아쉽다”

Q. 기대하는 성적이 있나?

이찬 “솔직히 다들 말하는 것처럼, 차트에 우리 노래가 있고, 길거리에서도 우리 노래가 나오면 좋을 거 같다. 하지만 우리가 처음에 생가한건, 큰 욕심을 부리기보다 우리가 직접 만든 노래에 공감을 얻고 싶었다. 공감이 되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우리도 만족할 거 같았다. 지금처럼 우리 이야기로 한 단계씩 가다보면 그게 발판이 돼서 탄탄하게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1위를 하겠다’, ‘어떤 팀을 이기겠다’ 그런 것보다 다크비의 발판을 탄탄히 하고 싶다” 

D1 “다크비라는 그룹을 많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 안무를 100% 창작하는 팀은 많지 않다. 우리가 그렇게 하는 걸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또 ‘이 친구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구나’ 하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테오 “3개월 만에 빠르게 돌아왔고, 빠르게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좋다. 우리가 만든 곡을 들어주고 응원과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 꼭 착용하고 나가길 바란다. 

해리준 “첫 번째 미니앨범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고 더 잘 나온 게 많다. 그만큼 더 많이 기대해주고 사랑해주면 좋겠다” 

희찬 “‘미안해 엄마’ 활동할 때 겨울인데도 응원해주러 온 팬들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정말로 감사했다. 그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사진제공=브레이브사운드)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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