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리포트

베리베리 “너와 나의 연결 노래한 ‘페이스 유’로 공감과 치유 전달되길” (쇼케이스)

2020.07.01 15:09

0

0

베리베리 단체 (1).jpg

그룹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가 컴백했다.

베리베리는 네 번째 미니앨범 ‘FACE YOU’(페이스 유)의 발매를 기념해 1일 오후 유튜브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먼저 베리베리 멤버들은 "'로드 투 킹덤'을 마치고 빨리 팬들과 만나고 싶어 돌아왔다. '킹덤'에서 콘셉추얼한 무대를 많이 하면서 표정연기 등이 많이 늘었다. 이번에 그런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긴장이 많이 된다. 두근거리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이 연습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덧붙였다.

‘FACE YOU’는 ‘FACE it’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으로, 전작 ‘FACE ME’(페이스 미)를 통해 얻은 용기를 바탕으로 ‘나’라는 점이 ‘너’라는 또 다른 점과 만나 공감과 치유하는 내용이다. 

타이틀곡은 ‘Thunder’(선더)로 강렬한 신스와 808 베이스 사운드가 중심이 된 곡이다. 베리베리의 파워풀한 보컬과 브릿지 파트의 서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졌다.

민찬은 "‘선더’는 파워풀한 보컬과 서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너와 내가 함께 극복하고 치유하자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현과 용승은 "'선더'가 생각보다 어둡고 무거워서 놀랐다. 어떻게 소화하고 연습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아무래도 절제된 섹시미가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을 많이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DIY돌'인 베리베리답게 이번 뮤직비디오도 직접 연출했다.  

민찬은 "편집이나 연출에 더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 앨범 주제인 '페이스 유'에 맞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봤다. 그 부분을 주의깊게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동헌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전작에서 연결되는 내러티브가 있다 그런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베리베리 단체 (3).jpg

베리베리의 이번 컴백은 최근 종영한 Mnet '로드 투 킹덤'의 호평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강민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서 경쟁을 했는데, 그러면서 성장을 많이 했다. 베리베리가 하지 못했던 무대를 할 수 있어 좋았다. 또 많은 분들이 우리 칼군무를 예쁘게 봐줘서 감사하다"라고 '로드 투 킹덤' 출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동헌과 연호는 "이번 활동에서는 우리가 매력도 있고 콘셉트나 팀워크 어느것 하나 빠진 것 없이 다 갖춘 그룹이란걸 각인시키고 싶다. 이 모든게 결합된 베리베리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한층 성장한 베리베리를 예고했다. 

이번 ‘FACE YOU’에서 베리베리가 특히 자신감을 보인 부분은 비주얼이다. 

멤버들은 "우리 멤버 모두가 이번 활동 준비하면서 훨씬 멋있어 졌다"라고 비주얼에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남다른 외모로 많은 화제를 모은 강민은 "외모 칭찬은 언제들어도 기분이 좋다. 어쩔 수 없다.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 또 무대의 노력과 욕심도 많으니까 그런 부분도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외모칭찬도 좋지만 실력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랐다.

하지만 곧이어 그는 "그래도 외모 칭찬은 빼놓지 않고 해줬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잘 관리하겠다"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이처럼 베리베리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FACE YOU’이기에 활동에 따른 성적에도 기대감을 숨기지 ㅇ낳았다.  

동헌은 "좋은 성적이 나면 아무래도 더 좋을 거 같다. 이번 앨범으로 우리 베리베리를 더 알아줬으면 좋겠다. 성적은 TOP10까지 노려보겠다"라고 구체적인 수치를 밝혔다.

베리베리 단체 (5).jpg

물론 '나와 너의 연결'에 대해 노래한 앨범인 만큼 팬들에 대한 애정도 빼놓지 낳았다. 

호영은 "하나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이 걸리고 힘들지만 그 과정과 무대 위의 모습, 내려오는 순간까지도 다 팬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현은 "우리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팬들과 연결이 되고 치유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몸의 거리는 멀지만 마음은 가까워져야하는 시기이다. 우리와 팬, 나아가 가족과 친지들과도 자주 연락하고 이야기하고 지내면 좋을 거 같다"라고 마음으로 한층 더 가까워지는 ‘FACE YOU’ 활동이 되기를 바랐다. 

‘FACE YOU’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 500

파일첨부

     (최대 10MB)

아차리포트

no 내용 작성일
1132336 FNC “지민 AOA 탈퇴…일체의 연예 활동 중단 결정” 2020.07.05 00:45
1127103 [인터뷰] 주영 “‘요를 붙이는 사이’, 복잡 미묘하지만 공감가는 노래” 2020.07.03 08:00
1122067 베리베리 “너와 나의 연결 노래한 ‘페이스 유’로 공감과 치유 전달되길” (쇼케이스) 2020.07.01 15:09
1119367 위클리 “우리를 듣고 보는 사람 모두 즐거운 그룹 되고파” 2020.06.30 17:23
1116281 우즈(조승연) “두 모습 모두 담은 ‘이퀄’…음악과 성적 둘 다 잡고 싶다” 2020.06.29 17:17

최신 순으로 자동 분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