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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체크메이트 “글로벌 시장 정조준…목표는 빌보드 1위” (쇼케이스)

2020.09.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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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네이슨, 노아)가 데뷔했다. 

체크메이트는 21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데뷔 싱글 ‘드럼(DRUM)’의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수리는 "너무 설레고 준비 많이 해서 시작한 만큼 즐겁게, 재미있게 활동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용석과 시은은 "어제 잘 못잤다. 너무 벅찬다. 오랜시간 연습한 걸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설레서 잠을 못이뤘다"며 "오늘을 너무 기다려왔다. 무대에 선 것 자체가 기분이 좋다.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체크메이트는 체스 게임에서 승리가 확정되는 수를 뜻하는 단어로, 장기에선 외통수에 해당한다. 

용석은 "체크메이트는 체스판에서 승리 조건을 뜻한다. 빠져나갈 수 없는 한수 처럼, 우리 매력에 빠져나갈 수 없는 그런 팀이 되겠다는 의미다"라고 팀명의 의미를 밝혔다. 

또 보기드문 혼성그룹으로 호라동하는 것에 대해서 시은은 "장점이 많다. 여성 멤버와 남성 멤버가 같이 있으니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또 각각 5명이 매력이 많아서 여러가지 조합을 보여줄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해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기대를 당부했다.  

체크메이트의 데뷔곡 ‘드럼’은 뭄바톤 기반의 EDM 사운드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과 신스, 리드미컬한 마칭 밴드 연주가 특징이다.

여기에 체크메이트 멤버 개개인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이국적인 음악적 색을 더했다.

작곡에는 레이저(Razer)의 새 프로듀싱팀 스타더스트(Stardust)와 애너 팀그렌(Anna Timgren)이, 작사에는 작사팀 당케(danke)가 참여했다.

또 홍원기 감독이 ‘드럼’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체크메이트의 데뷔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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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를 마친 후 네이슨은 "이 무대를 위해서 많은 연습을 거쳤다. 고생한 멤버들 감사하다.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 속이 후련하다. 준비 많이 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매력을 보여주겠다. 우리 행보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노아도 "일단 속이 후련하고 오늘이 오기까지 많은 분들이 열심히 도와줬다. 그래서 보여줄 수 있는 날이 온 거 같다. 즐겁고 행복하다. 열심히 응원해주고 사랑해 달라"라고 밝혔다. 

흔치 않은 혼성그룹인데다가,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뭄바톤과 레게 장르의 음악을 앞세운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반응을 기대케 하고 있다. 

용석은 "5인조 혼성그룹이라고 하니까 주변에서 다들 신기해하고 좋아해주더라. 그래서 더 힘내서 준비할 수 있었다"며 "K팝 그룹들이 세계 시장에서 위상이 높다. 우리도 포부를 높게 가지려고 한다. 빌보드, 그것도 진입이 아닌 1위를 목표로 하고 싶다"라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데뷔 전부터 브라질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이슨은 "브라질에서 우리가 인기가 있다고 들었다. 빨리 브라질 팬들을 만나서 소통하고 그들 앞에서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들은 앞으로 더 많은 매력과 음악을 보여주고 들려주고싶다는 목표도 전했다. 

용석은 "이번엔 레게와 하우스 장르가 더해졌는데, 멤버들이 더 많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힙합적이고, 소울풀한 음악들을 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은도 "오늘은 정말 우리의 매력을 '요만큼' 보여준것이다. 앞으로를 더 기대하고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들은 "코로나19 때문에 당분간은 온라인으로 많이 찾아뵐 예정이다. 기획하고 있는 콘텐츠가 많으니까 정말 기대해도 좋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그룹이 되면 좋겠다. 그래서 '체크메이트가 체크메이트했다'고 들으면 좋겠다"라고 가요계 첫발을 떼는 각오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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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6시 발매.

(사진제공=그레이스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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