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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음악적 전환의 계기가 된 활동은? (간담회)

2020.10.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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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세븐틴_민규-tile.jpg
민규·에스쿱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음악적, 정신적으로 전환의 계기가 되었던 활동이 무엇인지를 돌아보았다. 

세븐틴은 19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의 발매 기념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이돌차트는 세븐틴의 음악적 전환 혹은 생각의 전화의 계기가 된 활동이 무엇이었는지를 물었고, 여기에 대해 일부 멤버가 직접 답을 내놓았다.  

'청량', '힐링', '청춘' 등 데뷔부터 현재까지 세븐틴을 관통하는 키워드가 있지만, 음악적으로 세븐틴은 그 장르적 변화가 비교적 명확한 그룹이다. 실제 세븐틴은 초기 팝 댄스 위주의 장르를 선보였지만 '울고 싶지 않아'를 계기로 EDM 계열의 장르로 급선회 했다. 그리고 지금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를 섞는 하이브리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이런 전환의 계기는 멤버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만, 이날은 시간 관계상 민규와 에스쿱스 두 명의 멤버가 답을 했다. 

아니나다를까 먼저 "이건 멤버마다 다 답이 다를지도 모르겠다"라고 전제한 민규는 "나는 '울고 싶지 않아'를 할 때 LA를 갔다오고 그랬다. 거기서 새로운 무언가를 많이 보고 느꼈다. 내가 모르는 정말 많은 것이 있다는 걸 느꼈다. 그 경험을 통해서 음악적으로도 그렇고, 인생에 대해서도 더 넓고 깊게 생각하게 됐다"라고 비교적 명확한 계기의 순간을  밝혔다.
  
이어 에스쿱스는 "매 활동, 한 걸음이 다 변화를 준 큰 계기였다. 그 활동과정에서 슬픔, 기쁨, 고난, 역경, 이를 극복하는 것까지 다 배운 것 같다. 그러면서 음악적으로, 멘탈적으로, 인간적으로 변화와 발전을 하게 했다"라고 덧붙이며 지난 활동을 돌이켜보았다. 

한편 세븐틴의 ‘; [Semicolon]’은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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