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차트 2023년 8월 1주차 위클리베스트 

(7월 31일~8월 6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이 국내외 차트를 휩쓸고 있다.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달 14일 발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이 싱글 차트 ‘톱 100’에서 29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Seven’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작품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인 3위로 진입한 이래 3주 연속 ‘톱 30’에 랭크됐다.

빌보드도 장악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달 14일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이 메인 싱글차트 핫 100 9위에 올랐다.핫 100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2주 연속 톱10에 든 것은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정국이 처음이다. Seven'(세븐) 퍼포먼스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3000만을 돌파하는 등 발표 2주만에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등 글로벌 음악순위차트까지 모조리 장악하고 있다. 역시 방탄소년단 그리고 정국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조유리- 가수 조유리가 오랜 공백기 끝에 돌아온다. 지난해 10월 '오퍼즈 넘버 22 와이-왈츠 : 인 마이너(Op.22 Y-Waltz : in Minor)' 활동 이후 약 10개월 만에 미니 2집 '러브 올(LOVE ALL)'로 돌아오는 것. 타이틀곡 '택시(TAXI)'를 비롯해 '레몬 블랙 티(Lemon Black Tea)' '비터 테이스트(Bitter Taste)' '행 온(Hang On)' '멍' 등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조유리의 키치한 매력부터 기존에 알던 사랑스러운 감성까지 모두 담길 전망이다. 지난 활동 당시 7만5000장(싱글 1집, 미니 1집), 6만1000장(싱글 2집) 등 긍정적인 초동 판매량을 보여줬던 조유리가 이번엔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권은비- 최근 '워터밤' 무대에 올라 '신흥 서머퀸' 자리를 꿰찬 권은비가 제대로 여름을 공략 중이다. 2일 신보 '더 플래시'를 발매한 권은비는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여름에 걸맞은 음악과 무대로 돌아온 권은비가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존재감을 확장 중인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마마무+(마마무플러스)- 마마무+(마마무 플러스)가 청량한 서머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마마무+는 첫 미니앨범 '투 래빗츠'(TWO RABBITS)' 발매하며 돌아왔다. 솔라, 문별의 밝은 에너지를 '두 마리 토끼'에 빗대어 사랑스럽게 표현한 앨범. 이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마마무 활동 시절 보여줬던 재기발랄한 면모도 다시금 담아내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 또 어떤 매력들을 보여줄지 기대케 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권은비- '신흥 써머퀸'으로 급부상한 권은비가 써머퀸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신보 '더 플래시'는 청량한 사운드와 과감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아직 끝나지 않은 더위 권은비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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