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차트 2023년 8월 2주차 위클리베스트 

(8월 7일~8월 13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뉴진스- 폭염을 피할 방법도 없었다. 물웅덩이, 진흙투성이의 야영장, 곰팡이 핀 계란 등 부족한 음식까지.... 총체적인 준비부족을 보여주며 망해버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K-팝이 살렸다. 폐영식 이후 마지막날 'K팝 콘서트'에 참석한 세계 스카우트대원들은 K-팝 공연에 열광했고 '최고의 대회'였다는 찬사를 쏟아냈다. 특히 공연의 하일라이트에 등장한 뉴진스는 스카우트 팬들의 마음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 공연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이 1부에서 최고 17.2%, 2부에서 최고 20.7%로 집계됐다.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KBS월드 유튜브 채널은 동시 접속자 수가 최대 12만명, 누적 조회수 91만5000회를 기록했다. 멜론차트(13일 오전) 기준 뉴진스의 'Super Shy'는 3위, 'ETA'는 5위를 달리는 등 10위권안에 2곡을 올려놓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싸이커스- 싸이커스의 성장세가 범상치 않다.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가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20만5895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데 성공한 것. 이는 데뷔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의 초동 판매량인 10만3318만 장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싸이커스의 빠른 성장 속도를 가늠케 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는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유노윤호-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2년 7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했다. 유노윤호는 앨범 발매와 함께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리얼리티 쇼)'의 전곡 하이라이트 음원과 세계관 스토리가 담긴 쇼트 필름 '넥서스'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여기에 더해 그는 컴백 첫 주, 음악방송 대신 전국의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나기도. 신보를 통해 색다른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그의 행보에 더 많은 기대가 모인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더보이즈- 그룹 더보이즈가 팬들에게 즐거운 판타지를 선사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7일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파트1 '8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August)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타이틀곡 '립글로즈'(LIP GLOSS)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긴 이 앨범에서 청량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더보이즈만의 매력을 보여줬다.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판타지와도 같은 순간들을 담은 앨범의 분위기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인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더보이즈- 더보이즈가 판타지같은 8월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지난 7일 발매한 더보이즈의 정규 2집 '판타지 파트1, 8월의 크리스마스'는 판타지에 청량을 더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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