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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박서진 (가수)13

평균 평점
5.00
출생
1995. 8. 21., 사자자리, 돼지띠
신체
171cm, 65kg, A형
소속
타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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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 "대출 안 끼고 부모님 배 .. [사진 = KBS 2TV '살림남2' 방송 캡처]   '살림남'이 박서진, 현진영, 이효정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현진영, 이효정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7%를 기록했다. 박서진은 부모님 건강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에 삼천포로 내려갔다. 먼저 박서진은 아버지에게 사드린 배를 살펴봤다. 그는 "중고 배가 5, 6천만 원 정도 하는데 대출 없이 선물해드렸다. 부모님이 더 비싼 집보다 배를 사드렸을 때 더 좋아하시더라"고 밝혔다.  아버지의 배를 살펴보던 박서진은 얼마 전까지 뱃일을 한 흔적을 발견하고, 쏟아져 나오는 복대에 한숨을 쉬었다. 복대만 5개가 나오자 폭발한 박서진은 "뱃일을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나간다.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배 상태도 걱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박서진은 각각 지병을 갖고 있음에도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부모님을 보며 화를 냈다. 이에 박서진은 "아빠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다. 영정사진이 걸려 있는 꿈이었다. 꿈으로 끝났으면 되는데 집에 가니 아빠가 시커먼 옷의 환영 같은 걸 봤다고 하더라. 더 겁이 나더라"고 고백했고, 자신이 직접 나서 부모님 건강 체크를 하기로 했다. 현진영은 마지막 17번째 시험관을 앞뒀음에도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고, 6년 간 시험관 시술을 16번 했다는 오서운은 "배신감 정도가 아니라 기분이 나빴다. 내 몸을 혹사시켰다. 지금까지 맞은 주사만 해도 몇백 개는 될 것"이라며 "시험관 부작용으로 부종이 심하다. 이석증도 왔다. 죽는 게 낫겠다 할 정도로 심하게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현진영은 미안한 마음에 되려 화를 내며 "시험관 그만하자. 네가 고집부린 거 아니냐. 16번을 내가 하라고 했냐. 합의 하에 그만하자"라고 선언해 오서운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이후 현진영은 오서운이 지쳐 누워 있자 미안함을 느꼈고, 난자 채취일이 되자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현진영은 오서운이 고생하는 모습에 "내가 고생시킨 것 같아서 진짜 미안하다. 내가 더 노력했어야 하는데 진짜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고, "안 되더라도 서운이가 마음이 많이 안 아팠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효정은 약 7년 간의 공백기를 딛고 작품 복귀를 꿈꾸며 8kg을 감량했다. 이에 부모님 댁을 방문한 아들, 배우 이유진은 아빠의 배우 복귀를 응원하며 "그동안 아빠가 힘드셨을 것 같다. 그런 아빠를 보는 가족들도 힘들었던 것 같다. 아버지께서 다시 연기하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효정 아내 김미란 역시 "TV에 나오는 아빠 나이의 배우를 보며 '남편의 재능이 아깝다. 우리 신랑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생각도 한다"고 덧붙였다. 먼저 이유진은 아버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시켰고, 이효정은 44년 연기 인생 첫 프로필 사진 촬영을 했다. 또 이유진은 이효정의 홍보 영상을 찍어줬고, 이효정은 "다시 시작하는 신인의 자세로 기다리고 있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유진은 "되게 멋있었다. 그 나이, 그 경력에서 다시 한번 낮은 자세로 도전한다는 것이, 그걸 행동으로 옮긴다는 게 엄청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멋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9 10:32

'살림남' 박서진, 건강관리 힘쓰지 않는 부모에 ..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오는 28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바쁜 일상으로 인해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는 부모님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진다.  부모님을 위해 3층 집과 건어물 가게를 해드린 데 이어 배까지 선물한 박서진은 이날 "배는 중고로 구입해 5, 6천만 원 정도 들었다. 대출 없이 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평소 살뜰하게 부모님을 챙긴 박서진은 "부모님 건강이 걱정된다"는 형의 말에 동생 효정과 함께 삼천포 본가에 내려간다. 박서진은 아버지의 배에서 여러 개의 허리 보호대와 수북이 쌓인 담배꽁초를 발견하고, 이어 아버지가 15년 넘게 당뇨를 앓고 있음에도 고장난 혈당 체크기를 방치한 걸 알게 되면서 폭발한다. 박서진은 "허리가 아픈데 왜 그렇게까지 뱃일하냐. 며칠 전에 아빠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다”라며 화를 낸다.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았던 어머니 또한 건강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엄마나 아빠나 똑같다"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말 나온 김에 병원에 가자"라며 부모님 건강검진을 직접 예약한다. 나이 일흔이 다 되어 가는 아버지와 50대 후반의 어머니가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는 가운데, 이들의 현재 건강 상태는 어떨지 궁금증이 쏠린다.  박서진 부모님의 생애 첫 건강검진 이야기는 오는 28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6 11:04

'살림남' 박서진 남매, 전쟁 같은 동거 생활…박..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오는 21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의 전쟁 같은 동거 생활이 펼쳐진다. 이날 박서진은 스튜디오에서 현란한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헛살았네' 공연을 선보인다. '살림남' 주제가로도 손색없는 뼈 때리는 가사에 이천수는 "노래는 정말 좋은데 조금 찔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박서진의 집에서 펼쳐지는 녹음실 생목 라이브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과 박효정의 한 달 살이가 시작된 가운데, 현실 남매의 일상은 계속된다. 먼저 박서진의 책을 구경하던 박효정은 세트로 산 문제집 중 단 한 권도 공부한 흔적이 없는 것을 발견한다. 박효정은 "한 권씩 사서 하면 되지. 공부는 했나"라며 잔소리를 시전하고, 박서진은 "세트로 사야 저렴하다"고 변명한다. 티격태격 대던 두 사람은 급기야 상식 배틀을 시작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박효정의 답변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이후 스케줄로 바쁜 박서진은 동생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 집에 홀로 남은 박효정은 점점 무기력해진다. 여기에 오빠만 챙기는 어머니와의 통화로 박효정의 서운함은 쌓여만 간다. 빽빽한 스케줄과 10년 넘게 시달려온 심각한 불면증으로 예민해진 박서진과 낯선 인천살이에 설움이 쌓인 박효정 사이에 결국 갈등이 발발한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 박효정은 "그러니까 오빠가 지금까지 모태 솔로다.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고 폭발하고 마는데.  과연 두 사람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는 21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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