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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루키' VVUP(비비업)이 호랑이에 이어 도깨비로 변신했다.

VVUP(킴, 팬, 수연, 지윤)은 오늘(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House Party'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VVUP은 한국 문화 속 도깨비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모습이다. 네 멤버는 양 갈래로 단정히 땋은 머리에 노리개 등을 매치한 가운데, 키치한 무드의 컬러 포인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신비로운 매력을 배가했다. 특히, VVUP은 당찬 눈빛과 포즈로 도깨비가 지닌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VVUP은 잇단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호랑이, 도깨비 등 한국적인 요소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승화시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VVUP은 전통과 현대의 멋과 미가 결합한 이색적인 비주얼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House Party'는 VVUP이 오는 11월 선보일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이다.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영역에서 변화를 예고한 VVUP은 리브랜딩 후 첫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 

VVUP은 오는 22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VVUP은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 중이며, 이날 'House Party' 무대도 최초로 선보인다. VVUP의 데뷔 첫 쇼케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한편, VVUP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House Party'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