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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어느새 글로벌 진출..영탁, 방탄소년단.저스틴비버와 나란히 '7월 전세계 SNS 언급 인물 톱10'
가수 영탁(Young Tak)이 7월 전 세계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톱10에 올랐다.
NETBASE QUID는 17일(한국시간) 공식 계정을 통해 소셜미디어에서 7월 'New Music' 관련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10명을 발표했다.
1위는 방탄소단 진이었다. 이어 2위 아리아나 그란데, 3위 테일러 스위프트, 4위 루이 톰린슨, 5위 빌리 아일리쉬, 6위 마틴 개릭스, 7위 올리비아 로드리고, 8위 저스틴 비버, 9위 방탄소년단 지민 그리고 영탁이었다.
NETBASE QUID가 게시물에는 이름과 함께 톱10 인물들의 사진도 첨부됐는데 영탁도 이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이 같은 소식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밀라그로는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탁이 왜 여기서 나와!?"라며 "감또감"(감사 또 감사)이라고 놀라움을 나타내며 감사를 전했다.
영탁은 7월 전 세계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톱1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 진이 지난 6월 자신의 멜론 추천 플레이리스트에 트로트곡으로는 유일하게 '찐이야'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올리며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영탁은 이번에 글로벌 톱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또 한 번 해외에 이름 두 자를 알리는 등 글로벌 노출 빈도가 높아지면서 해외 인지도 또한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Young Tak'의 앞으로 행보에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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