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트로피를 추가했다.
임영웅은 1월 9일 진행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솔로 가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대규모 소비자들을 상대로 매년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들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임영웅은 2016년 8월 8일 데뷔해 9년 차에 접어든 가수다. 2020년 TV조선 서바이벌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발매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압도적 인기를 증명했다. 2022년에 이어 2023년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등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막강한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한편 임영웅은 2023년 전국을 돌며 콘서트 투어 ‘IM HERO’(아임 히어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든 지역 콘서트 전석을 초고속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 1월 19일, 20일, 21일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며 5월 25일과 26일에는 대망의 상암벌(상암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한다.
기부 선행도 꾸준하다. 임영웅은 데뷔한 이래 소속사 물고기 뮤직과 함께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총 12억 원(대외적으로 알려진 금액 총합)을 쾌척했다. 팬클럽 영웅시대 또한 가수의 뜻에 동참하는 의미로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의 표본이 됐다.
황혜진 blossom@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