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은이 완벽 칼군무로 ‘화밤’ 춤꾼으로 거듭났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양지은은 ‘사랑아’ 무대부터 신곡 ‘물레방아’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밤’ 공식 몸치로 알려진 양지은은 “나 오늘 댄스, 멋진 댄스를 준비했다”라며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 문희옥과의 데스 매치 대결에 임했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양지은은 댄서들과 함께 수준급 퍼포먼스를 선사, ‘댄스 가수’ 양지은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춤과 함께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랑한 양지은은 댄스 속 안정적인 보컬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특히 양지은은 시원한 고음으로 스튜디오는 물론 안방극장까지 접수했고, 노력이 돋보이는 춤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민호로부터 “양지은의 댄스, 이제 어색하지가 않다” 등 반응을 얻은 양지은은 95점을 획득하며 댄스 가수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어 양지은은 최근 발매한 신곡 ‘물레방아’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양지은은 ‘사랑아’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흥겨운 퍼포먼스를 준비한 양지은은 풍물놀이와 함께 황홀한 귀 호강을 선사했고, 마지막까지 완벽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화밤’ 속 양지은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한편, 양지은은 매주 ‘화밤’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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