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차트 2023년 10월 3주차 위클리베스트 

 

(10월 16일~10월 22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아이브- 지난 13일 발매한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이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160만5948장으로 집계됐다.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에 이은 세 번째 밀리언셀러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데뷔 이후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키치' '아이엠'으로 연타석 히트를 기록해 온 아이브의 또 다른 성공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연이은 성공에 따라 안전한 장르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나'의 이야기를 담아 더욱 주목된다. 타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나 '이더웨이', 서로가 발견한 나 '오프더 레코드' 내가 찾아낸 또다른 나'배디'의 세개 타이틀 곡으로 아이브의 주체적인 메시지를 연결했다. 그녀들의 새로운 시도에 박수를 보낸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츄- 가수 츄가 솔로 데뷔 앨범 'Howl(하울)'을 발매했다. 전 소속사와 오랜 갈등 끝에 자유의 몸이 된 츄는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원하지 않는 부분으로 이슈가 된 건 아쉽고 속상했다. 저보다 힘들었을 팬분들께 죄송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팬분들께 떳떳하지 않은 행동을 한 적 없다. 믿음과 나에 대한 확신으로 이번 앨범을 잘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Howl'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 가사의 노래로 요즘 시대에 서로를 위한 위로가 되는 곡이다. 기존의 '인간 비타민' 츄와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Howl'을 비롯해 'Underwater', 'My Palace', 'Aliens', 'Hitchhiker' 총 5곡이 수록됐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선미- 선미가 지난 17일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스트레인저'(STRANGER)로 컴백했다. 앨범에 담긴 낯선 존재와 사랑이란 감정에 이끌리는 매혹적인 스토리를 특유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표현해 내면서 '낯선' 선미를 만나게 했다. 데뷔 17년 차를 맞은 선미지만, 늘 안주하지 않는 행보로 '롱런'의 이유를 직접 증명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영파씨- 영파씨-DSP미디어의 신인 걸그룹 영파씨가 'K팝씬 청개구리'를 자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기존 DSP에서 선보였던 핑클, 카라의 청순하고 발랄한 느낌이 아닌, '힙한' 매력으로 반전을 선사한 영파씨는 데뷔부터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실력파다운 면모로 이목을 끌고 있다. 데뷔부터 남다른 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영파씨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기대가 모인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츄- 가수 츄가 새로운 매력으로 솔로 데뷔를 알렸다. 그 동안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며 대중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했던 츄가 색다른 목소리와 매력으로 위로를 전한다. 그 동안 전 소속사와 갈등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지나 대중에게 다가오는 메시지는 더욱 강렬하다. 쇼케이스 중에도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리며 팬들을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던 츄, 이제 눈물은 뒤로 하고 맘껏 웃는 날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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