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차트 2024년 2월 1주차 위클리베스트 

(1월 28일~2월 4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배너- 그룹 배너가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배너가 지난달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캡쳐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를 발매하며 돌아왔다. 타이틀곡 '잭팟'은 멤버들의 진한 우정을 표현한 곡으로 '다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깊이'를 보여줬다. '피크타임'에서 우승하며 새 기회를 얻은 배너의 포부가 엿보이는 곡으로, 그들이 보여준 열정을 결과로 바꿀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여자)아이들- (여자)아이들이 각자의 아름다움과 강인함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신곡 'Super Lady'로 돌아왔다. 멤버들의 건강 이상, 선공개곡의 노이즈 등 여러 악재가 겹쳤지만, 이들은 컴백 전 촬영을 진행한 여러 예능과 각종 유튜브가 공개되며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매 앨범 주체성을 강조하며 존재감을 자랑 중인 이들은 이번엔 '세상 모든 슈퍼 레이디에게'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전소연을 비롯한 멤버들이 모든 트랙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자체 프로듀싱 그룹' 면모를 뽐내기도. 강렬한 메시지뿐만 아니라 모든 트랙에 멤버들의 색을 입혀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한 만큼, (여자)아이들의 2집 활동이 무사히 마무리되길 기대해 본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윤하- ‘역주행의 아이콘’ 가수 윤하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2월 3일과 4일 양일간 20주년 단독 콘서트 ‘스물’을 개최했다. KSPO돔은 1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로 이곳에서 단독 공연은 인기의 상징이기도 하다. 양일간의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P.R.R.W.’로 콘서트를 시작한 윤하는 ‘비밀번호 486’, ‘혜성’등 20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곡과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구름’, ‘텔레파시’ 등 최근 히트곡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투어스(TWS)- 투어스가 올해 최고의 신인그룹임을 증명하고 있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의 데뷔앨범인 미니 1집 ‘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공개 일주일 만에 TOP 100에 진입 최고 43위까지 올랐다.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일본에서 또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3위를 차지했다. 투어서는 독자 장르인 보이후드 팝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