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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SUPER JUNIOR,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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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멤버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성민
소속
SM엔터테인먼트
수상
2020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경력
2012.08 강남구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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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트와이스 모모 열애 인정 “호감을 갖..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가 열애중이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Label SJ 측은 아이돌차트에 "(김희철과 모모)두 사람이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2일 밝혔다. 또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라고 두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마켓뉴스는 1일 김희철과 모모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8월에도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당시에는 친한 선후배사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양측 모두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개연애를 선언하게 됐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2 10:14

[인터뷰] 규현 “제가 슈퍼주니어 에이스요? 솔직히 ‘복귀.. 규현,사진제공|SJ레이블 주관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필자는 슈퍼주니어의 에이스를 규현이라고 생각한다.  ‘주관적’이라고 단서를 달긴 했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무작정 우기는 건 아니다. 일단 슈퍼주니어의 멤버 중 솔로의 성적이 가장 뛰어났으며, 복무 전 각종 예능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국내 아이돌을 통틀어 가히 최상급이라 부를 정도로 탁월한 것이었다. 거기다 별다른 스캔들에 휘말린 적도 없다.  병역으로 인해 고정 예능에서 하차한 이후에도 꾸준히 언급되고, 소집해제가 되자마자 싱글을 발표하고 각종 예능에서 ‘규현 모시기’를 하는 것도 이런 ‘규현 에이스설’을 뒷받침하는 근거다.    물론 규현에게 직접 “스스로를 슈퍼주니어의 에이스라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손사래를 치며 “에이, 참, 하하. 제가요? 하하”라고 능청스럽게 웃어넘기기는 했지만 말이다.  이런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모습이 바로 규현의 매력이 아닐까싶다.  ▲이하 일문일답 Q. 일단은 새 싱글에 대한 소개부터 부탁한다.  규현 “‘애월리’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짝사랑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짝사랑이라는 게 한쪽이 일방적으로 하는 사랑이다. 반대쪽이 거절하거나 합이 맞지 않으면 짝사랑 입장에서는 멀어질 수밖에 없어서 너무 슬픈 이야기인 거 같다. 그래서 얘기를 하고 싶은데도 못하게 되는, 하면 멀어질까봐 그런 감정이 모티프가 됐다. 이런 이야기를 써보면 어떨까 해서 썼다. 실제 애월리에서 묵고 있다가 그곳에서 곡을 만들었다. 그래서 제목이 ‘애월리’가 됐다” Q. ‘애월리’는 직접 작사에 참여도 했다. 규현 “개인적으로 난 문과적인 감성이 전혀 없다. 작사를 전혀 생각 안했는데, 이번에 흥얼거리는 노랫말이 다행히 잘 어울릴 거 같다는 평이 나와서 작사까지 하게 됐다. 내가 써서 타이틀이 된 게 아니라 (회사내)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쳤다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한다”  Q. 다른 곡들도 소개를 부탁한다.  규현 “선공개된 ‘그게 좋은 거야’는 산뜻한 곡을 하고 싶었다. 여러 곡 중에서 듣자마자 바로 하고 싶었다. 봄 분위기에 잘 어울릴 거 같았다. 좋아하는 건 다 넣어서 만든 것 같은 곡이다”  “‘너를 만나러 간다’는 내가 입소하기 전에 ‘다시 만나는 날’이란 싱글을 냈는데, 작곡팀이 내가 나올 때 맞춰서 이 곡을 썼다고 하더라. 그러니 안 쓸 수가 없었다. 팬들에게 다시 만나러 가는 그런 의미을 담고 있다”  규현,사진제공|SJ레이블 Q. 사회복무 이후 새롭게 노래를 내는 기분이 어떤가?  규현 “(복무는)개인적으로 좋은 시간이었다. 전혀 하지 않았던 일을 하는 게 그렇다. 지인들, 멤버들 공연도 (관객입장으로)보고 그런 게 좋았다. 나는 처음 (관객으로) 봤다. ‘얼른 돌아오자’라는 생각보다 ‘이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자’는 생각이었다. 이번 싱글은 돌아오는 기념으로 가볍게(냈다), 내 음악을 기다려준 사람들에게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줬으면 좋겠다”  Q. 관객으로 멤버들의 공연을 보니까 어땠나? 규현 “관객으로 공연을 객관적으로 보니까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아니란 걸 느꼈다. 그리고 나 없어도 공연을 잘하더라. 그런 부분이 속상하긴 했는데, 2년 지나면 다시 할 수 있으니까, 그 순간을 즐겼던 거 같다. 또 내가 다 아는 노래하니까 더 재밌었다”  Q. 복무하며 느낀 점에 대해 조금 더 얘기해 줄 수 있나? 규현 “일단 주말의 소중함이다. 공휴일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 금요일만 보고 살았다. 금요일이 되면 곧 주말이니까 목요일부터 신나고 들떠있고 그랬다. 일요일이 되면 슬퍼지고, 월요일 되면 말도 안하고 그랬다. 하하. 직장인들의 마음을 좀 느꼈다. 연예인을 하다보면 요일을 신경 안 쓰고 생활하다보니까 더 그랬다”  “또 시각 장애인 복지관에 있어서 (그들에 대한)이해도가 높아졌다. 실제 (시각 장애인)체험도 한다. 그분들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됐다. 그래서 길을 가다 만나면 먼저 도와드리기도 하고 그런다”  Q. 2년간 가수를 쉬었는데 노래 실력이나 목 상태는 어떤가? 규현 “내가 입소하기 전에 폭풍 스케줄을 소화하고 갔다. 몸을 혹사해서 나 스스로에게 실망스러운 공연을 하기도 하고 그랬다. ‘실력이 줄어들었나’ 그런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복무 중에 차에서 노래를 부르니 아무리 잠을 못자고 그래도 소리가 예쁘게 나오고 그러더라. 이번에 녹음을 하는데 다들 목 관리 너무 잘했다고 하더라. 휴식이 큰 답인 거다. 컨디션 되게 좋은 상태였던 거 같다”  Q. 성대결절은 괜찮나? 규현 “그때는 목이 가성도 잘 안 나오고 악쓰면서 했는데, 지금은 자고 일어나서도 다 할 수 있다. 좋은 컨디션이 된 거 같다”  규현,사진제공|SJ레이블 Q. 제주도를 배경으로 선택한 이유가 있나? 규현 “원래 제주도를 좋아해서 쉬면서 있던 곳이 애월리다. 애월리에 계속 있다가, 가사를 쓰고 그랬다. 또 노린 건 아니지만, 내가 가장 잘 된 노래가 ‘광화문에서’이다. 애틋함이 있지 않나 싶다”  Q. 실제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건 아닌가? 규현 “내가 누군가를 막 짝사랑했다기보다 추상적으로 그런 생각을 하다가 그게 너무 슬프게 느껴졌다”  Q. 연애는 하지 않는가? 규현 “예전에 하긴 했는데, 지금 연애 안한지 정말 오래됐다. 솔직하게 기억이 안날정도로 오래됐다. 밤에 (연인에게)‘잘 자’라고 하면 어색할 거 같다. 친구들 만나면 인증하고 그런 것도 어색할 거 같다. 기억이 안 난다. 하고 싶긴 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디서 누굴 찾아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복지관 직원을 만날 수도 없고 결국은 못했다. 내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연애는 관심을 안 뒀는데, 안한 게 아니라 못했다. 지금이라면 누가 시켜주면 하고 싶다”  Q. 복무 전후로 감정이 달라진 게 있나? 규현 “‘광화문에서’는 내가 솔로 앨범을 내려하다가 엎어졌는데, 타이틀성 노래가 없다는 판단에 그랬다. 그때 ‘광화문에서’를 한 번 해보고 안 되면 솔로 가수 접겠다고 하고 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냈는데 그게 잘됐다. 1위를 하는 걸 보고 너무 많이 울었다. 그날을 잊지 못했다. 가수를 포기할 생각으로 한 앨범인데 잘돼서 정말 감정이 복받쳤다”  “이번 앨범은, 복무하면서 느낀 생각이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걸 하자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음악이든 예능이든. 내가 공연하면서 즐거울 수 있는 곡들을 했다”  Q.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 ‘제대하면 이건 꼭 해야지’라고 리스트를 쓰기도 한다. 혹시 전역 후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없었나? 규현 “2년 동안 즐겁게 보냈다. 일이 쉬웠다기보다, 다신 없을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배우는 것도 피아노와 일본어를 배우고 바쁘게 보냈다. 주말에는 휴식하는 시간으로 썼다. 시간을 알차게 잘 쓴 거 같다. 물론 소집해제 하고 당당하게 해외여행도 가고 싶고 그랬는데, 일단은 노래를 빨리 들려주고 싶고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쉬고 싶다기보다 일이 더 하고 싶더라. 너무 급하게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수도 있는데 구상은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다”  규현,사진제공|SJ레이블 Q. ‘라디오스타’에 복귀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규현 “‘라디오스타’를 하면서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에게 내 이름을 알렸고 즐겁게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내 안티가 너무 많아졌더라. ‘왜 이렇게 많아졌나?’ 싶었는데 게스트를 공격한 게 알게 모르게 쌓여왔더라. 안티들의 공격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또 욕하고 공격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다. 제작진에서 제안이 오긴 했는데, 즐기면서 할 수는 없을 거 같아서 그랬다. (다른 MC)형들에게도 얘기를 드렸다. 키워주니까 배신했다는 얘기는 속상하긴 한데, MC는 아니더라도 언제라도 불러주면 나가겠다”  Q. 출연을 확정지은 ‘신서유기7’과 ‘강식당’, ‘짠내투어’는 어땠나? 규현 “‘신서유기’는 가족적인 느낌으로 챙겨줘서 감사했다. 이번에 나갔는데 형들도 ‘어째 너 계속 했던 거 같냐’고 하더라. 나는 ‘나 없이도 잘하는데’, ‘이런 기회가 어디 있겠어. 이참에 잘 봐야지’하는 스타일이라 웃으면서 봤던 거 같다”  “‘강식당’은 소집해제 그날부터 갔다. ‘강식당’이 정말 비밀 스케줄이었다. 내 매니저도 몰랐다. 다른 매니저나 멤버들도 몰랐다. 누나와 멤버들이 소집 해제했다고 밥 사준다는 걸 다 거절하고, ‘강식당’ 출연하냐고 물은 것도 다 아니라고 했었다. 소집해제 그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하고 있다. 계속 일하고 있는데 좋은 거 같다. 2년이 휴식시간이라는 건 아니지만 많이 재충전이 됐다”  “그런데 내가 본업은 음악인데, ‘신서유기’에서 ‘광화문에서’가 많이 쓰이니까 이제 노래가 웃기다고 하더라. 이런 게 고민이기도 했는데 친숙하게 다가가는 장점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 ‘짠내투어’도 시즌제인 게 큰 메리트인 거 같다. 매주 해야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게 크게 작용한 거 같다. 그래도 예능적인 부분을 좀 줄여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음악 활동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하는 건 하고, 정말 예능만 전문으로 하는 분보다는 더 많이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음악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계속 하려한다”  규현,사진제공|SJ레이블 Q. 슈퍼주니어의 활동은 이야기 된 게 있나? 규현 “멤버들이 이미 한 달 전부터 규현이 돌아온다고 얘기하고 기대감이 큰 거 같더라. 멤버들도 나도 기대가 크다. 슈퍼주니어 앨범은 계획이 잡힌 기간이 있어서 그거에 맞춰서 해 볼 생각이다. 아마 올해 안에 기대해도 좋을 거 같다. 회사 레이블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Q. 이제 드디어 슈퍼주니어가 완전체가 됐다. 감회도 새롭겠다.   규현 “연습생 시절에 팀에 들어가게 될 때 ‘너 슈퍼주니어 된다’고 하니까 정말 너무 놀랐다. ‘이미 멤버가 12명인데 내가 또 들어간다?’고 해서 걱정이 많이 됐다. 하하. 그리고 6개월쯤 되니까 멤버의 하나로 인정해주고 껴준다는 느낌이 들더라. 그때부터 가족 같았다. 늦게 시작했지만 멤버들과 함께 한 시간은 12년이다. 가족 같은 팀이다”  ※서문에서 언급한 ‘스스로를 슈퍼주니어의 에이스, 간판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은 인터뷰의 거의 마지막 즈음에 물었다. 짐짓 아닌 척 웃으며 손사래를 치던 규현은 거듭 대답을 요청하자 ‘복귀빨’이라는 답을 내놓았다.  Q. 복귀이후 쏟아지는 관심도도 그렇고, 이제는 슈퍼주니어의 에이스로 보인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나? 규현 “잠깐 더 관심을 많이 가져주는 거라 생각한다. 솔직하게 ‘복귀빨’이라고 생각한다. 이 앨범도 ‘복귀빨’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가수적인 이미지를 더 발휘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 얼마나 더 활약을 하게 될지, 잡히는 대로 예능 스케줄을 하고 더 열심히 하고 잘해야 관심이 이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21 16:57

[아차현장] 슈퍼주니어-D&E “방아쇠를 ‘땡길’테니 우릴 .. 유닛 그룹 슈퍼주니어-D&E가 컴백했다.  슈퍼주니어-D&E(동해, 은혁)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인저'(DANGER)의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새 앨범에 대해 동해와 은혁은 "은혁과 이전에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자는 얘기를 많이 했다. 작년 8월에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내고, 다음 앨범에 대한 생각을 미리 미리 하면서 지냈다. 슈퍼주니어에서도 남성적이고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는데, 이번엔 진짜 보여드려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번 앨범을 낼때마다 남자로 돌아왔다고 하는데, 이번이 진짜 남자다"라고 앨범 콘셉트를 설명했다.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인 이유에 대해 은혁은 "앨범 타이틀처럼 위험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그런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컬러는 블랙과 레드다. 블랙의 카리스마와 레드의 섹시함 두가지 매력을 담았다"라며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시작할 때는 디스코로 이후 펑키, 힙합, 하우스 여러가지 장르를 시도했다. 안했던 모습 중 보여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강렬한 퍼포먼스 곡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다. 콘서트에서도 이런 강렬한 곡이 나오면 좋겠다고 이번 곡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해는 "일단 퍼포먼스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은혁과는 디스코, 트랩 등 여름에 맞는 곡을 많이 썼는데, 이번에는 퍼포먼스에 맞는 곡을 써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땡겨'라는 아이디어와 생각이 들어서 써봤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 곡 ‘땡겨 (Danger)’는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에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이다. 지금까지 슈퍼주니어-D&E가 선보였던 댄디하고 밝은 이미지와 180도 상반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동해는 "많은 분들이 뭘 땡기러 나오냐, 트로트 하는 거 아니냐 그런 얘기도 했고, 블랙&레드 콘셉트가 나오자 대체 어떤 모습을 보일건지 많이 묻더라. 우리가 방아쇠를 당기면 우리 뒤로 따라와라 우리가 다 이끌어 가겠다는 그런 내용이다. 경주마를 생각하면서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 경주마는 시야가 앞만 보이게 되어있지 않나. '방아쇠를 당기면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전진할테니까 같이 가자'라는 내용을 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13일부터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중인 슈퍼주니어-D&E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땡겨'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에 관객들의 반응을 묻자 동해는 "어제 한 번 '땡겨' 봤는데, 팬들도 기대를 하면서도 감상을 하는 모습이더라. 처음 공개 됐다 보니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해 한 거 같다. 신선해 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혁은 "집중해서 보는 것 같더라. 몇분은 넋을 잃고 보다가 침을 흘리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콘서트는 슈퍼주니어 D&E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콘서트라는 점도 뜻깊다. 이에 동해와 은혁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다. 너무 오랫동안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D&E의 성장 스토리, 역사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다채롭게 우리 색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동해도 "어제 콘서트를 하는데, 공연 횟수가 많아지니까 사람들이 '눈 감고도 할 수 있지 않냐?'라고 묻는다. 그런데 어제 정말 많이 떨리더라.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콘서트를 원해서, 더 그런 거 같다. 숨이 찰만큼 설레고 떨렸다. 즐겁게 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은혁도 "한국에서는 아무리 공연을 많이 해도 묘한 떨림이 있다. 더 벅차고 설레는 감정이 있다. D&E는 처음이다 보니 더 떨렸다"라고 기뻐했다.   더불어 은혁은 "우리 생각보다 빠르게 새 앨범이 나왔다. 쉴 틈 없이 달린 것 같다. 슈퍼주니어 월드투어도 있었고, 다른 콘서트도 있었는데 그와중에 틈틈히 밤을 새며 작업을 했다. 빨리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조만간 막내 규현이가 소집해제되면 슈퍼주니어 앨범 작업을 해야한다. 그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빠르게 나오게 됐다. 빠듯하게 준비했지만 좋은 곡들로 꽉 채웠으니 기대해달라"라고 슈퍼주니어-D&E 활동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D&E의 세 번째 미니앨범 ‘DANGER’에는 ‘Jungle’, ‘우울해 (Gloomy)’, ‘Watch Out’, ‘Dreamer’, ‘Sunrise’, ‘If You’ 등 7 트랙이 수록됐다.  ‘DANGER’는 16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며 15일 음반 발매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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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 8년 만의 솔로 콘서트 ‘In The Green’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슈퍼주니어 려욱(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솔로 콘서트가 드디어 오늘(15일) 개막한다. 려욱은 오늘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RYEOWOOK’S AGIT CONCERT : In The Green’(려욱스 아지트 콘서트 : 인 더 그린)을 펼치고, 따뜻한 봄을 맞아 팬들과 오랜만에 인사를 나눈다. 이번 콘서트는 2016년 2월 ‘Ever Lasting Star - Ryeo Wook’(에버래스팅 스타 - 려욱) 이후 약 8년 1개월 만에 펼쳐지는 것인 만큼, 려욱이 단체·유닛·솔로 등 음악 활동을 넘어 뮤지컬,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쌓아온 내공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려욱은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취해 (Drunk in the morning)’, ‘오늘만은 (Hiding Words)’, ‘찬란한 나의 그대 (Everlasting Love)’ 등 그간 선보인 3장의 솔로 앨범 발표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음악을 감미로운 보컬로 들려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동시에 회차마다 변화하는 세트리스트 구성은 물론, 관객 참여형 코너,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편곡 등 려욱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포인트까지 려욱의 감성을 한층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콘서트 연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5 12:52

슈퍼주니어 려욱, 유튜브 콘텐츠 ‘인생짤칵’ 3월 5일 첫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슈퍼주니어 려욱이 MC를 맡은 유튜브 콘텐츠 ‘인생짤칵’이 공개된다. ‘인생짤칵’은 게스트의 ‘인생짤’과 관련된 토크를 나누고, 여기서 영감을 얻어 오늘의 ‘인생짤’도 만들어보는 예능 콘텐츠로,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튜브 ‘헤이데이 Heyday’ 채널을 통해 3월 5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순차 공개된다. 특히 첫 번째 에피소드는 이특, 신동, 시원이 속한 유닛 슈퍼주니어-L.S.S.가 려욱을 응원하기 위해 게스트로 출연, 이들이 ‘슈주’로서 데뷔 후 19년간 함께 활동하며 쌓아온 다채로운 ‘인생짤’은 물론 폭발적인 입담과 절친 케미스트리를 담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인생짤칵’은 려욱이 유튜브 채널과 컬래버레이션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텐츠인 만큼, 일부 에피소드에 한해 본편에 담기지 않았던 비하인드 영상도 추가 릴리즈 예정이며, 첫 번째 에피소드의 비하인드 영상은 3월 12일 오후 7시에 만날 수 있다. 한편, 려욱은 3월 15~17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RYEOWOOK’S AGIT CONCERT : In The Green’(려욱스 아지트 콘서트 : 인 더 그린)을 개최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9 10:44

슈퍼주니어, 앙코르 콘서트 'SUPER SHOW 9 : ROAD_SH.. [사진 = Label SJ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가 'SUPER SHOW 9'의 피날레를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채웠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_SHOW'(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9 : 로드_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6일 공연은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온라인 중계돼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SUPER SHOW 9 : ROAD_SHOW'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아시아·남미 14개 도시에서 진행된 'SUPER SHOW 9 : ROAD'의 앙코르 콘서트다. 슈퍼주니어는 'ROAD_SHOW'라는 새로운 부제에 맞춰 새로운 구성과 선곡을 추가하며 한층 다채로운 공연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슈퍼주니어의 저력도 실감됐다. 특히 발라드 섹션은 모두 새로운 곡들로 채워졌다. K.R.Y.(규현, 려욱, 예성)의 '한 사람만을'(15일),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16일)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의 '비처럼 가지 마요', '기억을 따라' 단체 무대가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고, 게스트 조미가 깜짝 등장해 슈퍼주니어-M으로서 '至少還有Ni (당신이기에)' 한국어 버전, 솔로로 'Rewind' 한국어 버전을 각각 가창하기도 했다. 또한, 위트 있는 '트롯주니어' 섹션에 이어 이특, 신동, 시원이 재해석한 '도로시'로 문을 연 파티 섹션도 '차근차근', 'Magic', 'Shake It Up!' 등 새로운 셋 리스트로 구성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D&E(동해, 은혁)의 'ZERO'와 '땡겨'를 기점으로 다시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Black Suit', '쏘리 쏘리', '미인아' 등의 무대가 메들리로 펼쳐지며 '떼창'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앙코르를 '둘이', 'Too Many Beautiful Girls', 'Miracle' 등 팬송으로 꾸민 슈퍼주니어는 이날 VCR과 토크 내내 "팬분들께 저희가 맞춰가겠다"라며 "E.L.F.가 예전에는 고마웠는데, 지금은 그 이상으로 소중한 존재다. 콘서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도 E.L.F.와의 교감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진심어린 팬 사랑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는 "'SUPER SHOW 9 : ROAD'를 진행하는 1년여 동안 팬들 덕분에 귀한 시간을 보냈다. 행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멤버들과 팬분들을 보면서 묵묵하게 걸어가겠다"라고 인사했다.  이날을 끝으로 아홉 번째 'SUPER SHOW'는 막을 내렸지만,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끝은 곧 'SUPER SHOW 10'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건강 잘 챙기면서 기다려달라"라며 끊임없는 'K-POP 레전드'의 행보를 약속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계속해서 따로 또 같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4.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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