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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르세라핌 (LE SSERAFIM, 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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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소식

르세라핌, 日 골드 디스크 대상 2관왕…K-팝 걸그룹 ‘원톱..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3일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아시아 부문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신인상에 해당하는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1월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현지 활동을 시작한 르세라핌은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첫 수상과 동시에 2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1987년 시작된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일본레코드협회가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에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1년간 발매된 음반, 뮤직비디오 등의 판매 실적, 스트리밍 재생 실적 등에 따라 각 부문 수상자·수상작품을 선정한다. 르세라핌은 “팀으로서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의 주인공이 돼 영광이다. 저희 음악을 들어 주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피어나(FEARNOT.팬덤명) 분들께 감사하다. 르세라핌만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오리콘 연간 랭킹 2023’(집계기간 2022년 12월 12일~2023년 12월 10일)에서 음반과 음원 판매로 21억 2,000만 엔(한화 약 193억 원, 발표 당시 기준)의 매출을 올리며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랭킹에서 여성 그룹이 매출액 20억 엔을 넘긴 것은 2003년 이후 20년 만으로, 이러한 성과가 자연스레 이번 골드 디스크 수상으로 이어졌다. 지난달 19일 발매된 미니 3집 ‘EASY’가 세운 이정표도 주목할 만하다.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의 3월 4일 자 랭킹(집계기간 2월 19~25일)에서 주간 앨범, 주간 합산 앨범 부문을 석권했다. ‘EASY’는 두 차트에서 르세라핌 자체 최고 판매량과 포인트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르세라핌이 ‘EASY’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기록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0만 7,000장은 현지에서 돔 투어가 가능한 팀들에 비견되는 성적이다. 르세라핌은 앨범을 낼 때마다 일본 내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계단식 성장’을 보였고, 현지에서 K-팝 걸그룹이 세운 최초, 최단,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데뷔한 지 2년도 지나지 않아 일본에서 걸그룹 ‘원톱’을 찍은 이들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3 10:27

빌보드 ‘핫 100’ 진입·오리콘 2관왕…르세라핌, 미니 3집 ..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보를 통해 멈출 줄 모르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3주에 걸친 미니 3집 ‘EASY’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멤버들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1위를 차지하며 신보 활동으로 음악방송 7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오늘이 (이번 앨범) 마지막 방송인데 끝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더 멋진 모습, 좋은 모습으로 금방 찾아뵙겠다. 늘 최선을 다하고 함께 달려주는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이런 멤버들을 만나서 든든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르세라핌과 피어나(FEARNOT.팬덤명)가 계속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은 미니 3집 ‘EASY’를 통해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서 일제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들은 앨범을 낼 때마다 음원, 음반 모두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는 ‘계단식 성장’을 이루며 데뷔 2주년을 앞둔 시점에 더 맹렬해진 기세를 뽐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이들이 지난달 19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밝혔던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고 싶다”라는 꿈이 현실이 돼 큰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EASY’가 최신(3월 9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99위로 진입해 르세라핌 데뷔 이래 첫 ‘핫 100’ 차트인이라는 이정표가 세워졌다. 타이틀곡과 동명의 앨범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에 자리함으로써 르세라핌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에 이어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섭렵한 역대 4번째 K-팝 걸그룹이 됐다 이들은 일본에서는 걸그룹 ‘원톱’의 위용을 과시했다. 미니 3집 ‘EASY’는 일본 오리콘의 최신 랭킹(3월 4일 자/집계기간 2월 19~25일)에서 주간 앨범, 주간 합산 앨범 부문을 석권했고 두 차트에서 르세라핌 작품 중 최고 판매량과 포인트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활동을 통해 르세라핌은 국내에서도 압도적인 영향력을 증명했다. ‘EASY’는 발매 9일 차인 지난달 27일에 한터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UNFORGIVEN’에 이어 3개 앨범을 연달아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렸다.  타이틀곡 ‘EASY’는 발매 3주 차에도 멜론과 벅스의 최신(3월 9일 자) 일간 차트에서 각각 4위, 3위로 최상위권을 지켰다. 수록곡 ‘Smart’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난 6일을 기점으로 멜론 일간 차트에서 매일 10계단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더니 9일 자 기준 40위에 랭크됐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이하 현지시간)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다. 신보 활동으로 ‘커리어 하이’를 이루고 타이틀곡과 수록곡으로 쌍끌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르세라핌은 ‘코첼라’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1 10:12

르세라핌 신보 ‘EASY’,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획득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음악 시장에서 K-팝 걸그룹 ‘원톱’의 위용을 과시했다. 8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2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르세라핌이 한국에서 발매한 음반으로 ‘골드’ 인증을 받은 것은 지난해 5월 정규 1집 ‘UNFORGIVEN’ 이후 두 번째이다. 일본 발매 음반이 아닌 작품으로 2연속 출하량 10만 장을 넘긴 것은 K-팝 아티스트 중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다.  르세라핌은 ‘EASY’로 일본 오리콘의 최신 랭킹(3월 4일 자/집계기간 2월 19~25일)에서 주간 앨범, 주간 합산 앨범 부문을 석권했다. ‘EASY’는 두 차트에서 전작의 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팀 자체 최고 판매량과 포인트 신기록을 세워 주목받았다. 특히, 르세라핌이 ‘EASY’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기록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0만 7,000장은 현지에서 돔 투어가 가능한 팀들에 비견되는 성적이다. 르세라핌은 데뷔한 지 2년도 지나지 않아 일본에서 걸그룹 ‘원톱’을 찍었다. 기존 아티스트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일본 시장에서 이렇게 단기간에 정상을 정복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현지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최단기, 최고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운 이들이 앞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기록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한국과 일본 시장은 물론이고,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까지 뚫으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미니 3집 ‘EASY’는 미국 빌보드 최신(3월 9일 자)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에 자리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메인 송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에 이어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섭렵한 역대 4번째 K-팝 걸그룹이 됐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8 16:15

르세라핌, 신곡 ‘EASY’로 미국 빌보드 ‘핫100’ 뚫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타이틀곡 ‘EASY’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고 싶습니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지난달 19일 미니 3집 ‘EASY’ 컴백 쇼케이스에서 밝혔던 꿈이 현실이 됐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3월 9일 자)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가 메인 송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르세라핌은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일찍이 ‘원톱’ 반열에 오른 데 이어 미국 빌보드 ‘핫100’까지 뚫으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핫 100’은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점수, 유튜브 조회 수 등을 총망라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특히, 라디오 에어플레이 부문에서 점수를 얻기 어려운 해외 가수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다. 빌보드는 매주 금요일부터 차주 목요일까지의 성적을 집계하는데, ‘EASY’는 월요일 오후 6시 공개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이 차트에 랭크됐다. 타이틀곡과 동명의 미니 3집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를 차지했다. 특히, 르세라핌은 ‘UNFORGIVEN’과 ‘EASY’ 두 작품 연속으로 이 차트 ‘톱 10’에 올라 미국 내 팬덤을 탄탄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에 이어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섭렵한 역대 4번째 K-팝 걸그룹이 됐다.  르세라핌의 이번 성과는 전략적인 프로모션과 팀의 빼어난 퍼포먼스의 승리였다. 르세라핌은 현지 방송, 라디오 출연 대신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이들은 유튜브와 함께 #MakeItLookEasy 쇼츠 챌린지를 진행하며 전 세계 유튜브 유저에게 신곡을 알렸다.    쉼 없이 쏟아진 영상 콘텐츠는 글로벌 음악 팬의 관심을 붙들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19일 ‘EASY’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이례적으로 다음 날 바로 3편의 퍼포먼스 영상을 오픈했다. 2월 21일 오전 9시 ‘EASY’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팀 관련 영상 4편이 유튜브 미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톱 20’에 자리했다. 연달아 선보인 영상 모두 대중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하면서 이들의 색다른 전략은 빛을 발했다. 르세라핌은 이어 2월 24일에는 2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Vevo를 통해 ‘EASY’ 영어 버전 라이브 퍼포먼스를 공개해 더 많은 리스너의 마음을 훔쳤다.    르세라핌이 선보인 콘텐츠 대부분은 팀의 강점인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었다. 다섯 멤버는 ‘EASY’에서 1980~90년대 미국을 풍미한 올드스쿨 힙합 댄스를 K-팝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미국 현지인들은 K-팝 느낌으로 재창조된 올드스쿨 힙합 댄스를 보며 신선함과 익숙함을 동시에 느꼈다. 니나 맥닐리(Nina McNeely), 크리에이티브 베노(Kreative Beno) 등 안무가 출신 감독이 찍은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영상은 춤의 매력을 잘 담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   르세라핌이 미국 음악시장에서 차근차근 성장 중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성공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이들은 새 앨범을 내놓을 때마다 빌보드,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등 주요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차트에서 존재감을 알린 뒤, 지난해 10월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로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했다. 이들은 당시 NBC의 대표 모닝쇼 ‘투데이’(TODAY) 출연, 미국 프로농구 NBA와의 협업, 세계 최대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3’(BlizzCon® 2023) 공연 등 K-팝 팬덤뿐 아니라 대중을 상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미국’ 기준, ‘EASY’(2월 20일 자, 53만 회)의 일일 스트리밍 최고 기록은 ‘Perfect Night’(23년 11월 1일 자, 38만 회) 대비 40% 가까이 폭증했다. 또한, ‘EASY’는 최신 ‘위클리 톱 송 미국’(집계기간 2월 23~29일) 집계기간에 290만 회 이상 재생되며 역대 르세라핌의 곡 중 주간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에서 일일 스트리밍 50만 회, 주간 스트리밍 290만 회를 넘긴 K-팝 아티스트는 한 손에 꼽을 만큼 드물다. ‘EASY’가 거둔 성과는 앞선 활동을 통해 다수의 신규 리스너가 유입됐고, 팀의 입지가 탄탄해졌다는 방증이다. 이처럼 르세라핌의 미국 내 인기가 견고하게 축적된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이들은 오는 4월 13일과 20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다. 빌보드 ‘핫100’ 진입과 ‘코첼라’ 출연을 지렛대 삼아 르세라핌의 영향력이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6 10:31

르세라핌, ‘Smart’ MV 티저 공개…오는 7일 후속곡 활동 .. 사진=쏘스뮤직 제공   신곡 ‘EASY’로 국내외 차트를 휩쓴 르세라핌(LE SSERAFIM)이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5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수록곡 ‘Smart’ 뮤직비디오의 티저를 게재하며 후속곡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영상에는 무테 안경과 흰 셔츠로 이지적 분위기를 연출한 허윤진이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허윤진은 손에 쥔 커피를 놓치고도 무심하게 안경을 추켜 올려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Smart’ 뮤직비디오는 6일 0시 공개된다. 르세라핌은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후속곡 ‘Smart’ 무대를 펼친다. 이 곡은 지난달 19일 쇼케이스에서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았다. 골반 움직임이 돋보이는 후렴구 안무가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TikTok) 등 숏폼 플랫폼에서 유행하면서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Smart’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스포티파이의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2월 23~29일)에서 134위를 차지하며, 역대 르세라핌의 앨범 수록곡 중 최초로 이 차트에 진입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국내에서의 인기 상승세도 가파르다. 이 곡은 최신(3월 3일 자) 멜론 일간 차트에 91위로 진입했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서도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5월 정규 1집 활동 당시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를 동시에 히트시킨 바 있다. 이번 미니 3집 활동에서는 ‘EASY’와 ‘Smart’가 인기 ‘쌍끌이’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진행된 르세라핌 팝업 ‘LE SSERAFIM 2024 S/S POP UP’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팝업은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앨범 메시지를 공간과 공식상품에 구현해 팬덤은 물론 패션 고관여자에게 르세라핌을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르세라핌과 트렌디한 브랜드와의 협업도 눈에 띈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은 르세라핌의 공식 브랜드관을 열었다. 크림이 단일 아티스트의 브랜드관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르세라핌은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와 협업한 의류, 액세서리도 선보였다. 카페 브랜드 ‘아우프글렛’ 금호, 성수, 한남지점은 르세라핌 앨범에서 영감을 받은 디저트와 음료 메뉴를 출시했고, 덕분에 팬들은 르세라핌의 음악적 메시지를 다각도로 즐길 수 있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5 13:57

르세라핌,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4개 앨범 ..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오리콘 랭킹을 점령했다. 29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랭킹(3월 4일 자.집계기간 2월 19~25일)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미니 3집 ‘EASY’가 11만 4,966 포인트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EASY’의 주간 포인트(발매 첫 주 기준)는 지난해 5월 발매된 정규 1집 ‘UNFORGIVEN’(약 9만 7,000)을 훌쩍 뛰어넘었고, 데뷔 앨범 ‘FEARLESS’(약 1만 500)에 비해서는 무려 11배 폭증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내놓는 앨범마다 자체 최고 포인트를 경신하며 ‘K-팝 원톱 걸그룹’다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르세라핌은 또한 데뷔 앨범 ‘FEARLESS’를 비롯해 지금까지 발매한 4장의 한국 음반 모두 오리콘 주간 합산 랭킹 1위에 올렸다. 오리콘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서 이를 집중 조명하며 “르세라핌은 역대 여성 아티스트 중 ‘주간 합산 앨범 통산 1위 작품 수’ 단독 2위에 올랐다”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앞서 ‘EASY’로 3월 4일 자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은 주간 합산 앨범 랭킹도 정복하며 오리콘 주간 랭킹 2관왕을 달성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인기도 두드러지는데, 이 곡은 라인뮤직의 최신 ‘위클리 송 톱 100’ 차트(집계기간 2월 21~27일) 3위, 일본 유튜브 뮤직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2월 16~22일) 9위에 안착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28일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로 MBC M ‘쇼! 챔피언’ 1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EASY’로 첫 1위를 하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르세라핌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9 10:17

‘EASY’, 100만 장 이상 팔렸다…르세라핌, 3연속 ‘밀리언..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28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는 발매 9일 차인 지난 27일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UNFORGIVEN’에 이어 3개 앨범을 연달아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렸다. 르세라핌이 데뷔한 지 2년도 안 된 신인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매서운 기세를 실감할 수 있다. ‘EASY’는 해외 앨범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빛냈다. 이 음반은 일본 오리콘 3월 4일 자(집계기간 2월 19~25일) 주간 앨범 랭킹 정상으로 직행했고, 역대 르세라핌이 발매한 한국 음반 중 발매 첫 주 일본 내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EASY’는 또한 지난 20일 정오 르세라핌 데뷔 이래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찍었다. 이처럼 르세라핌이 국내외 음악시장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진 만큼, 미니 3집 ‘EASY’로 남길 성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EASY’도 음원 차트에서 연일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EASY’는 28일 오전 10시 멜론의 실시간 차트인 ‘톱 100’ 4위에 자리했고, 일간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탔다. 지난 21일 자 멜론 일간 차트 23위에 오른 ‘EASY’는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려 26일 자 차트에서는 7위에 자리했다. ‘EASY’는 또한 22일 자 스포티파이에서 212만 2,349회 재생되며 역대 르세라핌의 곡 중 1일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에서의 인기도 두드러지는데, 이 곡은 라인뮤직의 최신 ‘위클리 송 톱 100’ 차트(집계기간 2월 21~27일) 3위, 일본 유튜브 뮤직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2월 16~22일)에서는 9위로 10위권에 안착했다.  국내외 음원 순위 상승은 음악방송 출연, ‘Vevo 라이브 퍼포먼스’(Vevo live performances) 같은 다양한 무대 영상 공개 뒤 두드러졌다는 점에서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위상이 드러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8 11:21

외신도 주목한 르세라핌 신보 ‘EASY’, 미국 빌보드 차트 ..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월드 앨범’에서 4위를 차지했다. 신보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글로벌(미국 제외)’ 47위, ‘글로벌 200’ 73위 등 여러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EASY’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2월 26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3위, ‘데일리 톱 송 미국’ 106위에 자리했다. 특히, 발매 8일 차에 미국 순위가 전날 대비 14계단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르세라핌의 높아진 인기는 음악 차트뿐 아니라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주간지 피플(People)과 일간지 USA 투데이(USA TODAY)가 신보 소개와 다섯 멤버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르세라핌의 영향력이 확장됐다”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두 차례에 걸쳐 이들의 새 앨범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EASY’는 르세라핌의 예술적인 성장과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 언제나 진취적인 사운드에 도전하는 이들은 이번에도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라고 강조했다.  영국의 패션·컬처 전문 잡지 데이즈드(Dazed)는 “미니 3집 ‘EASY’를 비롯해 르세라핌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음반에 담긴 서사들이 한데 모여 커다란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멤버들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완성한 ‘르세라핌만의 이야기’를 극찬했다.   CNN 브라질은 “르세라핌은 ‘EASY’를 통해 다른 아티스트들이 한번도 시도한 적 없는, 새로운 이야기를 꺼낸다. 이들은 가장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 다음 자신들이 겪었던 내면의 불안과 고민을 드러낸다”라고 앨범의 주제에 주목했다. 한편, 르세라핌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는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3월 2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41위, ‘글로벌 200’ 75위로 두 차트에서 나란히 전주 대비 순위를 끌어올리며 17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8 10:12

르세라핌 ‘EASY’, 日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발매 첫..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K-팝 원톱 걸그룹’에 걸맞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7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미니 3집 ‘EASY’가 최신 주간 앨범 랭킹(3월 4일 자.집계기간 2월 19~25일)에서 10만 7,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EASY’는 전작 ‘UNFORGIVEN’의 기록(8만 9,000장)을 가뿐히 넘기며 역대 르세라핌의 한국 앨범 중 일본 내 발매 첫 주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르세라핌은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UNFORGIVEN’에 이어 3개 음반 연속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는데, 특히 현지에서 발매한 일본어 앨범이 아닌 한국 음반으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또한, 르세라핌은 ‘EASY’로 해외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올 들어 가장 많은 주간 앨범 판매량(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기준)을 기록했다. 연초 K-팝 대형 그룹의 국내 및 일본 앨범이 다수 발매됐음에도 르세라핌은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정상을 밟으면서 ‘K-팝 원톱 걸그룹’의 위용을 과시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부터 신보 ‘EASY’까지 내놓는 앨범마다 일본 내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계단식 성장을 이루었다. 현지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최단기, 최고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운 이들이 앞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기록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르세라핌은 일본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얻었다. 신보와 동명의 타이틀곡 ‘EASY’는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데일리 송 톱 100’ 차트에서 나흘 연속(2월 22~25일 자) 3위를 지켰다.  이 곡은 또한 발매 후 4일간의 성적으로 일본 유튜브 뮤직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2월 16~22일) 9위로 ‘톱 10’에 안착했다. 르세라핌은 요아소비(YOASOBI), 아도(Ado), 킹 누(King Gnu) 등 현지에서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다수 보유한 음원 강자 사이에서 당당히 존재감을 드러내며 팬덤과 대중을 아우르는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2월 2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전날 대비 8계단 상승한 52위,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는 120위로 발매 일주일째 호성적을 지속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7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