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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르세라핌 (LE SSERAFIM, 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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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쇼케이스] 뛰어들고 불태우고 망설이지 않는 르세..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의 미니 5집 'HOT'의 쇼케이스가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신보 'HOT'은 지난해 발매된 미니 3집 'EASY'와 'CRAZY'에 이은 3부작의 마지막 장이다. 'EASY'의 각종 콘텐츠와 무대에서 후속 작품에 대한 힌트를 숨겨놓았을 정도로 긴 시간 공들인 프로젝트다. 'EASY'에서 마음속 고민과 초조함을 털어놓은 르세라핌은 'CRAZY'를 통해 이런 불안에 잠식당하기 보다는 모든 것을 내던지고 미쳐보겠다고 말한다. 'HOT'에서는 자신들이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태도를 드러내며 내면이 단단해져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에는 '르세라핌이 사랑하는 것을 대하는 방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멤버들은 사랑하는 것에 기꺼이 뛰어들고, 자신을 불태우고, 직면하고, 결과가 어떻든 망설이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멤버 채원은 "요즘은 시니컬한 모습이 멋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사랑하는 것에 몰입하고 불태운다는 태도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서 이번 앨범의 메시지로 담아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 사쿠라는 "르세라핌으로 매 순간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있는 저희 모습 그대로가 'HOT'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카즈하는 "저희 앨범에 저희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 앨범은 3부작 중에서도 마음에 와닿는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HOT'은 새 앨범의 메시지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트랙이다. 결말을 알 수 없다 해도 좋아하는 대상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노래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사랑'을 소재로 한 타이틀곡을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멤버 허윤진은 "이번 타이틀곡의 가사를 들어보시면 저희가 이야기 하는 사랑이 단순히 남녀간의 사랑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나의 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 등 해석에 따라 다른 포괄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채원은 "처음으로 사랑노래를 해봤으니까 이런 사랑이야기를 확장시켜서 더 해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은채는 "이번 앨범 또한 저희 결험을 토대로 메시지가 정해졌기 때문에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것들을 다음 앨범에 녹여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HOT'에서 힘과 섬세함을 절묘하게 섞은 동작들로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한 곡 안에서 두 가지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해야 하는 안무로 특정 장르의 댄스에 구애받지 않고 곡의 감성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 멤버 채원은 "곡의 감성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어 이번 안무에서는 표정이나 에티튜드 연구를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 카즈하는 멜로디가 서정적인데 안무가 너무 쳐져도 안되서 중간지점을 찾는게 어려웠지만 그만큼 결과물이 만족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세계적인 뮤지션, 기업과의 협업이 도드라진다. 방탄소년단의 'IDOL', 카밀라 카베요 'Havana'에 참여한 알리 탐포시와 영국의 유명 밴드 정글의 멤버 조쉬 로이드, 리디아 키토 등이 참여했다. 또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게임 '오버워치 2'에 사용된 'So Cynical'은 정식 발매 전부터 K팝 팬덤과 게임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멤버 허윤진은 "이번 타이틀에 참여해 영광이었고 수정을 거듭할만큼 난이도가 있었는데 그만큼 열심히 작업했다. 멤버들이 불렀을 때 어떤 느낌일지 생각하며 작업을 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HOT' 외에도 탄생과 죽음의 성질을 동시에 가진 불을 소재로 한 인트로 트랙 'Born Fire', 지금 이 순간과 감정에 충실해 함께 춤추자고 말한 'Come Over', 스스로를 태우고 재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Ash', 망설이지 말고 사랑에 뛰어들라는 'So Cynical'등 다섯 곡으로 구성됐다. 르세라핌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HOT'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3.14 12:01

[IDOL:쇼케이스] 르세라핌(LESSERAFIM), ‘CRAZY’(크레이..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SSERAFIM)의 네번째 미니앨범 ‘CRAZY’(크레이지)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멤버 허윤진은 "팬분들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김채원은 "6개월만에 컴백이라 설렌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쉽지 않지만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사쿠라는 "이번 앨범은 트렌디하고 르세라핌답다고 느꼈다. 많은 분들도 저희와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컴백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2월 내놓은 미니 3집 ‘EASY’로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인 ‘핫 100’과 ‘빌보드 200’에 랭크되며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멤버 김채원은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활동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보 미니 4집 ‘CRAZY’는 '이 길 끝에 번듯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는 보장 따위는 없어도괜찮다. 보기 그럴듯하게 포장할 필요도 없다. 다섯 멤버는 머릿 속에 번개가 친 듯 짜릿하게, 모든 것을 던지고 미쳐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김채원은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계속해서 귀에 맴도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무엇에 미쳐있을까'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멤버들 모두 이 일에 미쳐있는게 공통점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홍은채는 "멤버들 모두 춤추고 노래하는 일에 미쳐있어서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EASY’를 비롯해 ‘FEARLESS’,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Smart’ 등 활동곡마다 새로운 스타일의 안무를 선보이며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그동안 과감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사랑받았던 르세라핌이 선택한 '보깅' 기반의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멤버 카즈하는 "이번에는 보깅댄스에 도전했다. 2집 때 힙합 올드스쿨도 도전이였는데 보깅댄스도 만만치 않았다. 정말 코어힘이 많이 들어가더라. 쉽지 않은 챌린지가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 홍은채는 "멤버들이 함께 노래를 듣고 "이 노래는 보깅을 춰야할 것 같다"라고 했는데 안무를 받아보니 진짜 보깅댄스가 있어 신기했다. 쿨하고 절제된 느낌이 매력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신보에는 망설이지 않고 설렘을 따라가겠다는 ‘Chasing Lightning’,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표현한 ‘CRAZY’,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고민 대신 미쳐보자고 말하는 ‘Pierrot’, 어떤 일이든 온몸을 불태워 즐겁게 하겠다는 ‘1-800-hot-n-fun’, 함께 가슴이 뛰는 것을 사랑해 보자고 손을 내미는 ‘미치지 못하는 이유’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데뷔 때부터 르세라핌과 함께한 방시혁 총괄프로듀서와 프로듀서팀 13이 또한 번 합을 맞췄다. 여기에 허윤진이 마지막 트랙 ‘미치지 못하는 이유’의 메인 프로듀서로 합세했다. 허윤진은 곡작업은 물론 멤버 인터뷰와 녹음디렉팅까지 직접 담당해 진정성 있는 음악을 완성했다. 멤버 허윤진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제가 생각하는 'CRAZY'를 표현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주셨고 '미치거나, 미치지 않거나 모두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러면서 "저희의 이야기, 같은 세대를 사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정말 재미있는 도전이었고 멤버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녹음 디렉팅까지 직접 했던 허윤진에 대해 멤버들은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멤버 카즈하는 "어색할까 걱정했는데 멤버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니까 더 세심하게 디렉팅을 해줘서 정말 편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 사쿠라는 "평소에도 착하지만 디렉팅할 때 더 착해지는 것 같다. 정말 세심하고 배려있는 디렉팅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반응에 대해 멤버 허윤진은 "이 앨범을 준비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미치고 싶은 열정이 누구나 있다고 생각했다.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망설이거나 좌절하는 순간에 계신 분들이 저희 노래를 통해 사랑하는 것을 더 사랑하고 꿈을 쫒는데 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르세라핌의 네번째 미니앨범 ‘CRAZY’(크레이지)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8.29 17:01

르세라핌(LE SSERAFIM)의 솔직한 'EASY'…"쉬.. 르세라핌이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드러냈다. 르세라핌의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19일 오후 진행됐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연이어 내놓은 정규 1집 'UNFORGIVEN', 두 장의 일 본 싱글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전 세계 팬들은 정상에 서고자 하는 욕망을 따라 시련에 맞서고 동료들과 연대하는 르세라핌의 이야기에 몰입했고 다섯 멤버는 당당함과 자신감의 대명사가 됐다. 미니 3집 'EASY'는 르세라핌이 그간 한 번도 들려준 적 없는 무대 뒤의 불안과 고민을 다룬다. 세상의 시선에 흔들림 없고(FEARLESS), 시련 앞에서 단단해지며(ANTIFRAGILER), 타인의 용서 따위는 필요 없을 만큼(UNFORGIVEN) 당찬 모습에 이어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이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카즈하는 "이번 타이틀곡을 처음 듣고 힙하다고 생각했다. 은은한 중독성이 있는 노래인 것 같다", 허윤진은 "처음 들었을 때부터 마음에 들어서 시도때도없이 들었다. 빌보드 핫100을 노려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당당함과 의연함뿐 아니라 초조함, 걱정 등 날것의 감정을 꺼내놨다. 내면의 불안과 고민을 드러내지만 자기연민에 머물기보다 이를 헤쳐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보에는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힘을 믿는다는 'Good Bones', 쉽지 않은 길도 갈고 닦아 쉬운 길로 만들겠다는 'EASY', 무대 아래 피땀 어린 노력을 이야기하는 'Swan Song', 이 세상의 '위너'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Smart',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We got so much'등 총 5개 곡이 수록됐다. 르세라핌은 메시지 확장만큼 음악적 스펙트럼도 넓어졌다. 트랩, 올드스쿨 등 처음 선보이는 장르와 분위기의 곡들을 담았다.  은채는 "태어나기 전 유행했던 장르라 조금 낯설기도 했고 도전이라 생각했는데 해내면 더 멋지고 큰 성장을 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직관적인 표현과 칼군무로도 사랑받았던 르세라핌은 이번 신보를 통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통한 멤버들의 개성에 초점을 맞췄다. 정토 올드스쿨 힙합 댄스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안무는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쿠라는 "르세라핌 치고는 쉽다고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희 안무 통틀어 가장 어려웠다. 어렵지만 쉬워보이는 안무가 저희 가사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EASY'는 정상으로 향하는 여정마저 우리에게는 쉽다고 말할 것 같지만 르세라핌은 정반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르세라핌은 신곡을 통해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그럼에도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채원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쉽게 만들어 보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르세라핌의 소화력은 한계가 없구나'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사쿠라는 "데뷔했을 때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만 했는데 활동하면서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다. 이런 과정에 고민이나 불안감 등 날 것의 감정을 그대로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이번 활동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카즈하는 "저희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아이유, 트와이스 선배님들과 활동하게 되서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활동의 목표는 저희가 준비한 것들을 많은 분들과 팬분들에게 잘 보여드리는 것이다. 그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라고 활동 목표를 밝혔다. 르세라핌의 세 번째 미니앨범 'EASY'는 오늘(19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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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6월 24일 네 번째 일본 싱글 ‘DIFFERENT’ 발표!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6월 24일 일본 싱글 4집 ‘DIFFERENT’를 발표한다. 24일 0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팀 공식 SNS에 ‘DIFFERENT’ 공개 소식과 함께 로고 이미지 한 장을 게재했다. 이미지 속 글자들은 하나하나 독특하게 디자인되어 눈길을 끈다. 도로, 펜스, 하트 모양, 팀의 로고 등을 활용해 만든 알파벳이 모여 싱글 제목인 ‘DIFFERENT’를 표현한다. 르세라핌은 오는 6월 24일 새 싱글로 컴백하기에 앞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JAPAN’을 개최한다. 5월 6~7일 나고야, 13~14일 오사카, 6월 7~8일 기타큐슈, 12일과 14~15일 사이타마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공연의 열기가 더해져 신곡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르세라핌은 일본에서 K-팝 톱 티어 걸그룹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5집 ‘HOT’은 공개 당일에만 일본에서 6만 9291장 판매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3월 15일 자)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를 포함해 한국에서 선보인 6개 음반으로 해당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아울러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집계 기간: 3월 10일~16일)에서도 단 3일 동안의 판매량으로 1위에 올랐다. 또한 ‘HOT’은 정규 1집 ‘UNFORGIVEN’, 미니 3집 ‘EASY’, 미니 4집 ‘CRAZY’에 이어 4연속 현지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해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편 르세라핌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는 지난 23일 빌보드 재팬이 공개한 주간 스트리밍 송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이처럼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르세라핌의 새 싱글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4.24 13:21

르세라핌 ‘HOT’, 발매 한 달 지난 시점 SBS ‘인기가요’ 1..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HOT’ 공식 활동 종료 후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5집 타이틀곡 ‘HOT’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음반, SNS, 시청자 사전 투표, ON-AIR 점수, 실시간 투표, 온라인 음원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된 것이다. ‘HOT’은 발매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정상에 오르면서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특히 르세라핌은 이 소식을 같은 날 진행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INCHEON’’ 공연 도중 접했다. 이들은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서로 얼싸안은 채 자축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타이틀곡 ‘HOT’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발매일(3월 14일) 대비 멜론과 지니는 최고 순위 기준 각각 69, 80계단씩 오른 12위, 25위에 자리했다. 특히 벅스에서는 3위(4월 3일 자)에 자리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는 3월 19일부터 24일 자까지 6일간 방탄소년단 지민의 뒤를 이어 2위를 지켰다. 미니 5집은 음반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르세라핌은 발매 첫 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9위에 올라 4개 앨범을 연속해서 해당 차트 10위권에 올린 유일한 4세대 K-팝 걸그룹이 되었다. 한편 지난 19일~20일 개최된 인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르세라핌은 이어 5월 6~7일 나고야, 13~14일 오사카, 6월 7~8일 기타큐슈, 12일과 14~15일 사이타마, 7월 19일 타이베이, 26일 홍콩, 8월 2일 마닐라, 9~10일 방콕, 16일 싱가포르 등 9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4.21 10:55

르세라핌, 첫 월드투어 서막 열었다! “더 단단해졌고 앞..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월드투어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진정성 있는 소감으로 가득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INCHEON’을 개최하고 피어나(FEARNOT.팬덤명)와 만났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양일 모두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되어 전 세계 62개 국가/지역의 팬들과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미니 3집 ‘EASY’, 미니 4집 ‘CRAZY’, 미니 5집 ‘HOT’을 아우르는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14일 발매한 ‘HOT’의 인트로 트랙 ‘Born Fire’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노래가 흘러나오자 수십 명의 댄서들이 일사불란하게 등장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공연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어 ‘Ash’, ‘HOT’, ‘Come Over’ 같은 최신곡과 ‘EASY’, ‘Blue Flame’,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 지난 활동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팀의 발자취를 좇았다. 이날 르세라핌은 “뜻밖의 곡으로 뜨겁게 시작해봤는데 피어나분들의 에너지가 너무 좋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보고 싶은 곡도 많을 텐데 끝까지 기대해달라”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후 150분 넘는 러닝 타임 내내 쉼 없이 달리며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수식어를 다시금 입증했다. ‘FEARLESS’,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등 메가 히트곡은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강렬함을 살렸고 이에 관객석에서는 폭발적인 환호와 응원이 터져 나왔다. ‘Swan Song’은 카즈하가 발레 동작으로 직접 구상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댄스 브레이크를 추가한 ‘CRAZY’, 대형 정글짐 세트를 활용해 보는 재미를 배가한 ‘1-800-hot-n-fun’ 등으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멤버들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연출도 압권이었다. 삼각형 모양의 LED는 ‘뜨거운 불길 속에서 다시 태어난 르세라핌’을 형상화해 신선함을 더했다. 메가 크루급 인원의 댄서들과 감각적인 VCR,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레이저쇼, 화염 등의 화려한 특수 효과들은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르세라핌은 팬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자 관객석에서 재등장해 첫 번째 팬송 ‘피어나 (Between you, me and the Iamppost)’를 가창했다. 이어 “힘들 때 기쁠 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얼마나 아름답고 특별한지 알기에 저희도 피어나분들께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같이 만들어 가는 추억, 진심 담긴 말과 저희가 드리는 사랑은 모두 진짜다. 그러니까 피어나분들도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가다 지치는 순간이 오면 오늘을 기억하고,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믿고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란다. 저희는 더 단단해졌고 앞으로도 잘 해낼 예정이다. 앞으로의 여정도 같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 공연을 성료한 르세라핌은 이후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 등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9월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북미투어에 나선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4.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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