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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미스김 (음악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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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미스김X친오빠, 무대를 뒤집어 놓은 ‘흥부.. 사진출처_ TV조선 ‘미스쓰리랑’ 방송캡처   ‘미스쓰리랑’ 미스김이 친오빠와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 쓰리랑'은 ‘가족의 탄생’ 특집으로 ‘미스김 오빠’ 김장민, ‘나영 이모’ 김연정, ‘김소연 어머니’ 주사순, ‘정슬 어머니’ 김정심 등 TOP7의 붕어빵 가족들이 총출동해 대가족의 명절날 처럼 화목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꾸며졌다. 미스김은 ‘미스트롯3 갈라쇼’에서 남다른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해남의 스타로 떠오른 아버지에 이어 ‘해남 총각 농부’ 오빠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김의 오빠 김장민은 오프닝에서부터 깊은 동굴 목소리를 뽐내며 범상치 않을 ‘남매케미’를 예고하기도 했다. 남매의 무대에 앞서 미스김이 먼저 2라운드 대결에 나섰다. 미스김은 “오빠가 보고 있어서 긴장된다. 여기서 지면 놀릴 게 뻔하다”며 걱정을 드러냈고, 김장민은 손을 망원경처럼 말아 미스김을 지켜보는 제스쳐를 해보이며 현실남매다운 면모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에서 미스김이 선곡한 노래는 김용임 원곡의 ‘부초 같은 인생’. 농번기라 바쁜 시기지만 예전처럼 부모님을 많이 도와드릴 수 없는 아쉬움을 담은 선곡이었다. 미스김은 구수한 꺾기와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목소리에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실어 보냈다. 4라운드에서는 미스김과 김장민이 함께 나섰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미스김은 “전국에 계신 ‘미스쓰리랑’ 시청자 여러분 잠시 채널을 고정해 달라”며 운을 띄운 뒤 “세상에서 가장 순박하고 착실하다. 저희 오빠라서가 아니고 이런 남자가 없다”고 깜짝 공개구혼에 나섰다.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TV조선으로 연락 달라. 제가 새언니 모시겠다”는 미스김에 배아현은 TOP7 중에 이상형이 있는지 물었고, 김장민은 넌지시 김소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소연의 한 마디에 귀가 새빨개지는 김장민의 모습에 스튜디오에는 한참이나 짓궂은 놀림이 오갔다. 미스김 남매는 농사로 힘드실 부모님을 위해 신나는 ‘흥부가 기가 막혀’를 선곡했다. “노동요로 다져진 미친 남매 케미를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 넘치게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유쾌한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김장민은 남다른 리듬감과 노련한 무대매너로 첫 방송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실력도 매너도 똑 닮은 두 남매가 넘치는 에너지로 완성한 ‘흥부가 기가 막혀’ 무대는 가히 이 날 방송의 백미였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5.17 13:35

‘미스쓰리랑’ 미스김, 정슬과 어깨춤 유발하는 ‘동갑케미.. 사진출처_TV조선 ‘미스쓰리랑’ 방송캡처   ‘미스쓰리랑’ 미스김이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25일 첫방송된 TV조선 '미스 쓰리랑'은 '미스트롯3' TOP7(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화제의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의 지역별 응원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매주 세 팀이 점수를 가져가기 위한 노래 대결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점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일등석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날 펼쳐진 첫주차 대결에서 승리를 견인한 진팀의 MVP는 단연 미스김이었다. 해남 홍보대사로 2라운드 전남 지역 대결에 나선 미스김은 배아현의 경연곡이었던 ‘조약돌 사랑’을 선곡해 솔직하면서도 감성적인 원곡의 맛은 살리면서도 본인만의 흥이 넘치는 그루브를 더해 미스김의 새로운 ‘조약돌 사랑’을 완성했다. 미스김의 ‘조약돌 사랑’은 95점으로 선팀의 나영과 동률을 이뤘고, 이에 전남 지역의 점수는 다음 지역의 승리자에게 이월됐다. 이 점수는 3라운드의 승리자 복지은이 함께 거둬가며 진팀을 독보적인 선두로 나서게 했다. 이어진 4라운드에서는 김소연이 100점 획득에 성공한 데다 10배 찬스까지 얻으며 미팀이 진팀을 추격해왔지만 5라운드에서 다시 분위기가 환기됐다. 5라운드 경기 지역에서 펼쳐진 미션은 듀엣 무대. 미스김은 만 나이 동갑내기 정슬과 함께 멋진 ‘동갑케미’를 뽐냈다. 이미 1위가 확정된 상황에서도 미스김과 정슬은 오랫동안 함께 합을 맞춰온듯한 완벽한 ‘천년지기’ 무대를 보여줬다. 실제 친구끼리 놀러온 듯 신나고 즐거운 두 사람의 에너지는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어깨춤을 유발할 정도로 흥이 넘쳤다. 이번 주 1등석을 차지한 진팀에게는 팬과의 영상통화 기회가 주어졌다. TOP7을 향한 트로트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만큼 대결에서 승리한 멤버들을 위해 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전달할 자리를 마련해준 것. 이 날 영상통화의 주인공은 미스김의 팬으로 멤버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미스쓰리랑'은 매회 새로운 게스트와 스페셜 스테이지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4.26 09:28

미스김, ‘미스트롯3’ 출연 후 주변평가 달라졌다 고백 사진출처_TV조선 ‘‘미스트롯3-TOP7 완전정복’ 방송캡처   미스김이 TV출연 후 완전히 달라진 주변의 평가에 대해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미스트롯3-TOP7 완전정복’에서는 3개월간 이어진 ‘미스트롯3’의 TOP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경연 후 첫 심경 인터뷰와 풋풋했던 제작진 예심부터 결승까지의 모든 순간들이 공개됐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것은 제작진 예선심사에 참가한 미스김의 풋풋한 모습이었다. 수줍게 심사장에 들어선 미스김은 그럼에도 당차게 “찐 꿀보이스 미스김”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미스김의 ‘님이라 부르리까’는 MZ 같지 않은 구수함으로 제작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 놀라운 존재감은 1라운드로 이어지며 올하트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해남 처녀농부’ 미스김을 제대로 알렸다. 붐은 “역시 이렇게 숨은 고수들이 있다”고 놀라워하기도 했다. 미스김은 “제가 진이나 TOP7이 되고 싶었으면 양봉하고 있다는 말을 안 했을 거다. 제 목표는 딱 하나 TV 프로그램에 나가는 거였다”라며 “예심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도 너무 감격스러워서 엄마랑 두 손을 잡고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기뻐했는데 1라운드에서 올하트를 받은 이후 해남 전체가 난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네가 가수가 되겠냐’ 무시 했던 분들이 전화를 해서 ‘제일 잘하더라’ ‘나는 네가 성공할 줄 알았다’고 말해주시더라.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그분들이 인정 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라며 방송 이후 완전히 뒤바뀐 주변 분위기를 밝히기도 했다. 이 날 미스김이 뽑은 자신의 가장 기억나는 무대는 TOP10 결정전의 1:1 라이벌 매치 2차전에서 선보인 손빈의 ‘그물’. 당시 예상을 비껴간 선곡으로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던 이 무대에 대해 미스김은 “내 안에 있는 틀을 깨보고자 선곡한 곡”이라며 “나도 이렇게 웃으면서 무대할 수 있는 사람이다, 여유롭고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였다”라고 설명했다. 미스김의 ‘그물’은 탄탄한 실력에 더해 완벽한 무대매너까지 선보인 무대라는 평을 받는다. 이에 대해 미스김은 “얼굴에 여유가 없어보여 걱정이 많았다. 거울 속 제 얼굴을 보며 표정 연습하는 게 힘들더라. 그리고 편한 운동화, 고무신만 신고 살다가 하이힐을 신으려니 가만히 서 있는 것도 힘들었다. 다리가 후들거리는 걸 보이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비화를 밝혔다. 한편, ‘미스트롯3’ TOP7 참가자들은 차주부터 후속 프로그램 ‘미스 쓰리랑’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4.19 14:25

‘미스트롯3 갈라쇼’ 미스김, 찰떡호흡 빛난 아버지와의 .. ‘미스트롯3 갈라쇼’ 미스김이 아버지와의 특별한 무대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갈라쇼’에서는 치열했던 경연을 끝내고 새롭게 도약하는 TOP7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바로 TOP7과 가족들의 패밀리 듀엣 무대 특집이 그려진 것. 이 날 이벤트를 위해 총출동한 가족들 중 특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바로 미스김의 아버지였다. 미스김은 “제가 TOP7 자리에 있게 해주신 분”이라며 아버지를 소개했다. 눈에 띄는 밝은 인상에 장민호는 “아빠가 아니라 오빠가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고, 붐은 환한 피부를 보며 “수분크림 많이 바르셨냐”고 물었다. 미스김의 아버지는 "하도 껍딱해서 쪼까 발랐다"며 구수한 말투를 선보여 패밀리들을 웃게 만들었다. 아버지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딸과 함께 출연하는 방송이니 만큼 일절 빼는 모습 없이 숨겨둔 댄스 실력까지 선보인 것. ‘퍼포먼스 협회장’ 붐조차 인정한 미스김 아버지의 댄스는 ‘미스트롯3’ 경연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되었던 미스김의 끼가 다름 아닌 부전여전의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짐작하게 했다. 이날 미스김과 아버지가 듀엣을 위해 선곡한 노래는 배일호 원곡의 ‘폼나게 살 거야’. 부녀의 찰떡호흡이 돋보이는 칼군무로 흥을 예열한 후 노래가 시작되자 MC들은 물론 TOP7들도 깜짝 놀랐다. 미스김의 아버지가 멋진 목소리와 박자감으로 뛰어난 정통 트롯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가수 못지 않은 아버지의 무대 장악력에 출연자들은 한데 모여 기차 놀이 퍼포먼스에 나서기도 했다. 듀엣 무대 이후에는 TOP7 을 위한 아주 특별한 시상식 ‘미스트롯3 TOP7 어워즈’가 이어졌다. ‘미스트롯3’ 경연 중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모아 다양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땅끝 해남 배추밭이 무대였던 해남 처녀에서 서울 무대까지 진출하며 실력도 비상한 미스김은 지금까지의 활약이 가장 비상했던 ‘비상’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 미스김은 “비상이라는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하늘로 비상하는 미스김이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자신의 비상을 기원하는 축하 무대로 송가인 원곡의 ‘거문고야’를 열창했다. 경연을 통해 더욱 더 무르익은 미스김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소화제같은 시원한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미스김의 존재감을 또 한번 각인시켰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4.12 10:51

'미스트롯3' 미스김, 부모님 위한 ‘고장난 벽시.. 사진출처_TV조선 ‘미스트롯3’ 방송캡처   미스김이 '미스트롯3' 결승전 최종 4위에 올랐다. 7일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그간의 경연에서 마스터 점수가 매우 높게 작용했던 것과 달리 이번 결승전에서는 대국민 투표 점수(온라인 응원 투표+음원 점수+실시간 문자 투표)가 50%로 높게 적용돼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긴장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지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대망의 진(眞)이 가려지는 이 날 무대는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한 ‘인생곡’ 미션으로 전개됐다. 미스김은 자신의 인생곡으로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선택했다. 본인의 꿈을 포기하고 자식들을 위해 평생 농사만 지어 오신 부모님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미스김은 “엄마가 저녁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가서 내가 늙어버렸을까’ 하신다. 내색은 안했지만 그 말이 너무 슬펐다”라며 “멈추려고 해도 멈출 수 없는 시간인데 이제는 숨 좀 돌리면서 행복하게 살 일만 남았다는 마음으로 노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간주가 시작되자 미스김은 나훈아의 시그니처 ‘입술 깨물기’를 선보이며 단번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라운드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여유로운 모습의 미스김은 귀가 번쩍 트이는 시원한 성량으로, 또 가슴을 뻥 뚫어주는 듯한 정통 꺾기로 무대를 완정히 장악했다. 노래를 단단히 받쳐주는 에너지에 이제는 완전히 물이 오른 끼와 애교는 보는 이들이 미스김의 매력에 푹 빠져들도록 만들기에 충분했다. 붐은 이런 미스김의 무대를 ‘3단 소화제’로 비유하며 “‘세월아’ ‘청춘아’ ‘고장’으로 속을 뻥 뚫어주는 무대를 보며 가창력이 보여주는 에너지가 보는 사람까지 개운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멋진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진성 역시 “결승이라 모든 걸 다 바쳐서 노래할 수도 있는데 미스김에게서 한없이 뿜어져 나오는 힘이 정말 대단했다. 앞으로 미스김씨가 농업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이콘으로 자라났으면 한다”고 미스김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자신이 행사를 갈 때면 항상 ‘고장난 벽시계’를 부른다고 밝힌 김연자는 “미스김이 어떻게 부를까 기대도 되고 궁금했는데 생각했던 이상으로 잘 불렀다. ‘세월아’ 시작할 때 몇 번을 꺾었냐. 한 소절에 7번 꺾는 것을 보는데 그게 힘이 있고 흥이 있으니까 너무 듣기 좋더라.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여자 가수들 중에 ‘고장난 벽시계’를 제일 잘한다”고 극찬했다. 모든 경연이 종료된 후 공개된 미스김의 마스터 총점은 1,48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온라인 점수 448.46점과 실시간 문자투표까지 16.7%를 포함한 최종 합산 순위 4위를 기록하며 높은 순위로 경연을 마무리하게 됐다. 향후 미스김은 ‘미스트롯3’ TOP7 스페셜 무대 갈라쇼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8 16:48

‘미스트롯3’ 미스김, 실력에 ‘끼’까지 완벽 장착.. 5라운.. 사진출처_ TV조선 ‘미스트롯3’ 방송캡처   ‘미스트롯3’ 미스김이 5라운드 4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전에 직행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할 TOP10을 가리는 5라운드 2차전이 펼쳐졌다. 지난주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의 혼성 컬래버레이션으로 재미와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은 가운데, 이번주 펼쳐진 2차전은 300점의 관객점수가 포함돼 결승전의 분위기를 맛보는 긴장감까지 더해졌다. 이날 가장 의외의 선곡을 보여준 참가자는 ‘미스트롯3’의 대표 정통트로트 강자 미스김이었다. 그동안 선보여온 무대와는 또다른 매력의 빠른 템포곡 ‘그물’을 들고 나온 것. 주로 깊은 감성으로 진지한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여왔던 만큼 미스김은 “제 안에도 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전주가 시작되자 화사한 미소와 잔망 넘치는 손짓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미스김에 참가자들은 물론 마스터들도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경쾌한 리듬을 타며 흘러나오는 미스김의 끼는 유쾌통쾌한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순식간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미 완성형에 가까웠던 실력에 명품 끼 까지 더해진 미스김에 모두가 환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끼가 엄청나다. 미스김에서 이제 미스낌이 됐다”고 미스김에게 새 별명을 선물했다. 김연자도 “미스김 대단하다”라며 “전주가 시작되니까 얼굴이 확 변하는 게 너무 멋있다. 타고난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미스트롯3’에 정말 잘 나왔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성 역시 “갈수록 노래가 세련되고 노래의 폭이 굉장히 넓어진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극찬했다. 라이벌 매치 1차전 결과 마스터 점수 1045점으로 염유리보다 40점을 앞섰던 미스김은 2차전에서도 8점이 높은 1063점을 얻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미스김의 마스터 점수 총합 2108점으로 전체 6위라는 매우 높은 순위에 올랐지만 더욱 놀라운 일은 그 뒤에 일어났다. 관객점수 270점을 얻으며 2순위나 상승한 4위로 5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 날 7주차 시청자 투표에서도 다시 6위에 안착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준 미스김이기에 준결승과 결승전에도 더욱 기대가 모인다. 정통트로트는 물론 전 장르를 아우르는 소화력을 갖춘 미스김의 무대는 매주 목요일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3 11:02

‘미스트롯3’ 미스김, 농업인→ 트롯가수 꿈 이룰 수 있을까? 사진출처_ TV조선 ‘미스트롯3’ 방송캡처   ‘미스트롯3’ 미스김이 우승후보로 떠오르면서 그동안의 무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미스김이 5라운드 진출자 14인으로 결정됐다. 그간 ‘미스&미스터 트롯’ 시리즈에서는 정통 트로트를 선보인 출연자들이 크게 활약해왔던 만큼 미스김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자로 기대가 모인다. 미스김은 전문 농업인을 목표로 고향인 해남에서 쭉 농사를 지어왔다. 경력도 이력도 남다른 미스김이 수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5라운드까지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단단한 실력 덕분이었다. 1라운드에 미스김이 등장하자 마자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송가인씨를 봤을 때의 느낌이 들었다. 우승후보가 나타난 것 같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엄하기로 소문난 장윤정도 “올하트 중에서도 가장 올하트 다운 실력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처음 댄스에 도전한 2라운드 팀미션에서도 미스김은 단연 빛났다. 자신의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을 뿐 아니라 다른 팀원을 단단하게 받쳐주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 것. 박칼린은 “댄스는 기대를 안했는데 에너지가 돋보이더라. 저도 춤을 추고 싶을 정도였다”고 평하기도 했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큰 존재감을 남긴 것은 3라운드 ‘미스고’ 무대였다. 깊은 정통 감성에 완벽한 강약 조절이 어우러진 무대는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했다. 장민호는 “앞으로 미스김의 노래를 듣고 연습하면 될 정도로 교과서 같은 모습”이라는 역대급 평가를 남겼을 정도다. 4라운드에서 미스김은 이제 완벽하게 흥이 오른 댄스에 더해 달콤한 목소리라는 새로운 매력까지 보여주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맛보여줬다. 무대와 하나 되어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미스김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냈고, 김연우는 “저는 사실 미스김씨의 팬이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기복없는 탄탄한 실력과 심금을 울리는 깊은 감성을 모두 갖춘 미스김은 온라인 투표에서도 3주만에 TOP7에 안착하며 ‘미스트롯3’을 대표하는 참가자로 인정받고 있다. 믿고 보는 무대로 시청자와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미스김의 순항은 진(眞)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14 10:08

‘미스트롯3’ 미스김, 시청자 투표 6위…3라운드 탈락위기.. 사진출처_ TV조선 ‘미스트홋3’ 방송캡처   미스김이 '미스트롯3' 인기투표에서 2주 연속 TOP7에 진입했다. '미스트롯3' 미스김의 기세가 뜨겁다. 1라운드에 등장하자 마자 완벽한 ‘님이라 부르리까’ 무대를 선보이며 “송가인을 보는 것 같다”, “올하트 중에서도 가장 올하트 다운 실력” 등의 극찬을 이끌어내더니, 이제 인기투표 TOP7에 진입하며 실력에 이어 인기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미스김은 3주 동안 이어진 1라운드에서도 거의 마지막에 등장했기에 다른 참가자에 비해 팬층을 확보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 때문인지 1주차 인기투표에서는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2주차 인기투표가 시작되지 양상이 달라졌다. 바로 6위에 올라선 것이다. 6위라는 높은 순위는 3주차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안정적인 실력과 깊은 감성으로 매 라운드 완벽한 무대를 펼치고 있는 만큼 시청자 투표 역시 탄탄하게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지금의 기세를 계속 이어간다면 우승 후보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스김은 1라운드에서 올하트를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2라운드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댄스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첫 댄스 도전에도 성실한 연습을 바탕으로 팀원들과 완벽하게 호흡을 맞추며 멋진 무대를 펼쳐보인 미스김에게는 큰 호평이 이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3라운드 1:1 데스매치에서도 미스김의 무대에는 “앞으로 미스김의 노래를 듣고 연습하면 될 정도로 ‘미스고’의 교과서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보여준 것 같다”는 극찬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 날 미스김은 ‘하늬바람’ 무대를 선보인 윤서령에 단 1표차로 패하며 4라운드 직행 티켓을 얻지 못해 탈락위기에 놓였다. 매 무대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미스김이기에 다음 무대가 더욱 더 기대되고 있는 상황. 2주 연속 TOP7에 진입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김이 추가 합격을 이루며 4라운드 무대에 진출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31 09:25

‘미스트롯3’ 미스김, 트로트 교본 같은 ‘미스고’ 무대에 .. 사진출처_TV조선 ‘미스트롯3’ 방송캡처   '미스트롯 3' 미스김의 무대가 이번에도 마스터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는 살 떨리는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이 날 3라운드 첫방송의 가장 핫한 대결은 선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해남 처녀농부 미스김과 인간 비타민 윤서령의 맞대결이었다. 이번 대결은 직장부 미스김이 대학부 윤서령을 지목하며 성사됐다. 정통트로트 길을 걸으며 ‘제 2의 송가인’이라는 평가를 받은 미스김과 퍼포먼스 트로트를 선보이며 두 번 연속 패자부활로 3라운드에 진출한 윤서령의 대조적인 조합은 마스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도 충분했다. 미스김은 이태호 원곡의 '미스고'로 선공에 나섰다. 첫소절부터 심금을 울리는 깊디 깊은 정통 감성이 무대를 가득 채우자 마스터들은 “레전드 무대 나왔다”, “정통트롯의 교과서다”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무대를 본 장민호는 “이 노는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강약 조절이 이 노래의 포인트인데, 앞으로 미스김의 노래를 듣고 연습하면 될 정도로 ‘미스고’의 교과서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박칼린도 “고음과 저음을 아우르는 너무 멋진 악기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윤정은 “마이크가 성량을 담지 못할 만큼 소리가 나왔다. 현장에서 들으면 그걸 다 느끼지 않냐”면서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표정이나 시선 처리, 몸짓이 과하지 않고 굉장히 여유 있어 보인다.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보여준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이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한 것 같다”고 따뜻한 칭찬을 덧붙이자 미스김은 마음이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혔다. 그 동안 고생해왔던 시간을 알아주는 가요계 대선배의 진심에 미스김은 한참이나 꾹꾹 눈물을 삼켜야했다. 이 날 미스김은 ‘하늬바람’ 무대를 선보인 윤서령에 단 1표차로 패하며 4라운드 직행 티켓을 얻지는 못하게 됐다. 갈수록 빛나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미스김의 패자부활 여부는 다음주 ‘미스트롯3’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19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