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랭킹
아이돌 상세보기
175. 방탄소년단 (가수)2
- 평균 평점
- 5.00
- 소속
- 빅히트 뮤직
- 공유
신곡소식
방탄소년단, 새로운 ‘온택트 공연’ 6월 14일 유료 온라인.. 그룹 방탄소년단과 아미(ARMY)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온택트(On-Contact) 공연’이 열린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공식 SNS 채널 및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방방콘 The Live’는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준비한 실시간 라이브 공연으로,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이다. 오는 6월 14일 오후 6시부터 약 90분 동안 유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은 ‘방방콘’에 이어 또 한 번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모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위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18일과 19일, 무료로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담은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 BTS ONLINE CONCERT WEEKEND)를 공개해 전 세계 아미(ARMY)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당시 양일간 공연 총 조회 수 5059만 건,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24만 명을 기록하며 ‘언택트(untact, 비대면) 공연’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4 17:17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41위…11주째 메인 앨범 차트 랭크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1위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6일 자)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발매된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에서 4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7일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 이후 11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MAP OF THE SOUL : 7'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기록했다. 발매한 지 두 달이 지났으나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8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12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62위 등 빌보드의 다양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월드 앨범' 차트에는 'MAP OF THE SOUL : 7' 외에도 LOVE YOURSELF 結 'Answer' 2위, 'MAP OF THE SOUL : PERSONA' 4위, 'YOU NEVER WALK ALONE' 5위, LOVE YOURSELF 轉 'Tear' 9위, 'BTS WORLD OST' 14위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Singularity' 5위, 'Lie' 13위, 'Filter' 14위, '시차' 15위, 'Inner Child' 16위, 'ON' 17위, 'Euphoria' 23위 등 7곡을 차트에 올렸다. 또한 전 세계 SNS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인기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소셜 50' 차트에서는 1위를 거머쥐며 148주 연속, 178번째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4 09:31
방탄소년단, 새 앨범 작업 본격 시작…유튜브 라이브서 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에서 새 앨범의 콘셉트와 메시지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유튜브 라이브에서 "새 앨범의 음악 PM(Project Manager)을 맡았다"고 밝힌 지민은 이날 멤버들에게 "앨범의 주제, 원하는 음악 스타일, 단체 곡은 몇 곡을 하면 좋을지 등을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슈가는 "전체적으로 어둡지 않았으면 좋겠다. 직접적인 위로보다 '봄날'처럼 은유적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위로를 줄 수 있으면 한다"고 제안했고, RM은 "바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사람들의 삶은 계속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꺼내놓으며 열정적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RM과 슈가는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면서 새 앨범에 담고 싶은 메시지를 설명했다. RM은 "친구와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할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텔레파시'가 떠올랐다. 위버스나 트위터를 보면, 우리의 콘서트가 취소돼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았다.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진심이 다 전해지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우리가 7년 동안 보낸 모든 시간, 콘서트에서 주고받은 눈빛, 그게 우리의 텔레파시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슈가는 "어제 책을 하나 꺼냈는데, 첫 장에 작은 메모지가 들어있었다. 책갈피처럼 튀어나왔는데, 순간 멍해졌다. (새 앨범의) 키워드는 편지가 됐으면 좋겠다. 곡 자체가 편지가 돼 여러 이야기를 쓰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진은 "친구들과 즐거운 일과 힘든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 분명 나와 다른 힘든 일이지만 공감이 간다. '공감' 쪽으로 (곡을) 써보면 어떨까?"라며 생각을 밝혔다. 정국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곡이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신나는 곡도 하나 들어가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제이홉은 "우리의 색깔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 한 곡 정도는 '흥탄소년단'같은 느낌이면 좋겠다"고 말했고, 뷔 역시 "진짜 신나는 곡이 한 곡 들어가면 좋겠다"며 'So What'을 언급했다. 멤버들은 단체 곡을 비롯해 유닛 곡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서로의 생각을 진지하게 들으면서도 회의가 이어지는 동안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각자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 지민에게 보내주자"며 회의를 마쳤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최대 동시 시청자 수 31만 명을 기록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2 11:07
방탄소년단 뷔, 유튜브 라이브서 RM·제이홉과 새 앨범 비..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새 앨범의 비주얼 총괄을 담당한다. 아미분들에게 멋있게 다가가기 위해 앨범의 재킷과 콘셉트, 스타일링 등을 맡았다"고 말했다. 뷔는 지난 7일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새 앨범의 비주얼 회의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멤버 RM과 제이홉을 소개하며 "옷을 좋아하고 다양하게 입는 것을 선호하는 두 사람이 앨범의 스타일링을 맡아줬으면 해서 부탁했다. (오늘은) 비주얼 1차 회의"라고 덧붙였다. 회의실에 모인 뷔와 RM, 제이홉은 약 40분 동안 새 앨범의 재킷 사진의 콘셉트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세 사람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뷔는 "이번 새 앨범에는 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처럼 자연스러운 느낌을 내고 싶다"고 말했고, RM과 제이홉 역시 공감했다. 나아가 RM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방과 집이라는 공간이 중요해졌다. 멤버 각자 (자신만의) 방을 꾸미고 옷을 정해서 찍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이어 제이홉은 "멤버들이 다 같이 방에 모여 편안한 옷을 입고 마이크를 잡고 뛰어노는 장면도 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RM과 제이홉, 뷔는 끊임없이 자신의 생각을 던지며 자유롭게 회의를 진행했다. 세 사람은 방송 내내 진지한 표정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또 웃으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했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새 앨범의 작업기를 공개해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7일부터 '방탄TV'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새 앨범의 작업기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8 09:22
방탄소년단, 오바마 전 대통령·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 사진 출처: 'YouTube'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과 함께 유튜브가 개최하는 온라인 가상 졸업식 'Dear Class of 2020'에 참여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6일(미국시간)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Dear Class of 2020'에 참여한다. 유튜브는 2020년에 졸업하는 전 세계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가상 졸업식을 기획했다. 유튜브가 졸업식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Dear Class of 2020'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전 미국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Michelle Obama),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 시민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 로버트 게이츠(Robert Gates) 전 미국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 전 미국 국무부 장관 등이 출연한다. K팝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게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Dear Class of 2020'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 레이디 가가 등과 더불어 특별 연설자로 나선다. 또한 여러 아티스트들과 가상의 졸업식 애프터 파티에서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수 앨리샤 키스(Alicia Keys), 가수 켈리 롤랜드(Kelly Rowland), 배우 케리 워싱턴(Kerry Washington), 가수 클로이 앤 할리(Chloe x Halle), 가수 젠데이아(Zendaya) 등이 출연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6 13:38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00' 36위로 10주째 메..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6위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9일 자)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에서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7일 1위로 진입한 이후 10주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MAP OF THE SOUL : 7'은 발매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빌보드의 다양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모두 전 주보다 2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했으며, '인디펜던트 앨범' 4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8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53위에 올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MAP OF THE SOUL : 7), 2위(LOVE YOURSELF 結 'Answer'), 4위('MAP OF THE SOUL : PERSONA'), 5위('YOU NEVER WALK ALONE'), 10위(LOVE YOURSELF 轉 'Tear'), 15위('BTS WORLD OST') 등 6장의 앨범을 순위에 올렸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도 휩쓸었다. 정규 2집 'WINGS'의 수록곡 'Lie'와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이 각각 2위와 10위에 올랐고, LOVE YOURSELF 結 'Answer'의 수록곡 'Euphoria'가 차트에 재진입해 12위를 기록했다.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5계단 상승해 17위, '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 '시차'는 22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에서 147주 연속, 177번째 1위를 거머쥐었다. '사상 최다 1위'와 '최장기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6 09:21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00'서 33위 기록! 9주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빌보드의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5월 2일 자 '빌보드 200'에서 33위에 올랐다. 지난 3월 7일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이후 9주째 상위권을 유지했다. 2018년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도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 순위보다 10계단 상승해 164위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다양한 차트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아티스트 100'에서 7위를 차지했고, '소셜 50'에서는 176번째, 146주 연속 1위로 대기록을 세웠다. 'MAP OF THE SOUL : 7'은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10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43위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MAP OF THE SOUL : 7'과 'MAP OF THE SOUL : PERSONA'로 각각 6위와 47위를 기록했다. 두 음반은 '톱 앨범 세일즈'에서도 6위와 62위를 차지했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MAP OF THE SOUL : 7'), 2위(LOVE YOURSELF 結 'Answer'), 5위('MAP OF THE SOUL : PERSONA'), 6위('WINGS'), 9위(LOVE YOURSELF 轉 'Tear'), 13위('BTS WORLD OST'), 15위(LOVE YOURSELF 承 'Her') 등 7장의 앨범을 순위에 올렸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Lie'와 'Filter'가 각각 4위와 8위를 기록했고, 'ON' 14위, '시차' 18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22위, 'Inner Child' 24위 등 차트를 휩쓸었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1 13:22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TOUR’ 잠정 중단 그룹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TOUR'가 잠정 중단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28일 오후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TOUR' 관련 공지문을 게재했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콘서트 'MAP OF THE SOUL TOUR'의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본 투어는 전 세계 스태프들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글로벌 물류 시스템 가동이 뒷받침돼야 한다. 한국을 포함해 상황이 다소 개선된 일부 국가, 지역, 도시들이 있지만 이를 근거로 곧바로 투어를 시작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안내해 드린 전체 투어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향후 새롭게 일정을 수립하기로 무거운 결정을 내렸다. 본 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을 확인하는 대로 전체 투어 일정을 전면 재조정해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빅히트는 "이번 투어 일정 재조정은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오랜 기간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해온 만큼 그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가능한 가장 빠르게 방탄소년단과 팬 여러분이 만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아티스트 활동 공백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맞게 새로운 방식으로 채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당초 4월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일본·영국·독일·스페인 등에서 'MAP OF THE SOUL' 월드 투어를 펼칠 계획이었다. ▲공지 전문 BTS MAP OF THE SOUL TOUR 일정 전면 재조정 안내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TS MAP OF THE SOUL TOUR’ 일정 관련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2020년 4월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BTS MAP OF THE SOUL TOUR’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이번 투어와 관련해 지난 2월 서울 공연 취소, 3월 북미 공연 연기 등의 조치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유럽 및 일본 공연의 티켓 판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본 투어는 전 세계 스태프들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글로벌 물류 시스템 가동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한국을 포함해 상황이 다소 개선된 일부 국가, 지역, 도시들이 있지만, 이를 근거로 곧바로 투어를 시작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느 곳에서 개최하더라도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모이는 방탄소년단의 공연 특성상 국가 간 이동이 크게 제한된 현 상황에서 투어를 재개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언제 첫 공연의 막을 올릴 수 있을지 지금으로서는 예측이 불가합니다. 이에, 기존에 안내해 드린 전체 투어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향후 새롭게 일정을 수립하기로 무거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당사는 본 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을 확인하는 대로 전체 투어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한 가장 빠르게 방탄소년단과 팬 여러분이 만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아티스트 활동 공백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맞게 새로운 방식으로 채워나가겠습니다. 이번 투어 일정 재조정은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입니다.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만큼 그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투어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해 추가적인 변동사항과 현황을 최대한 투명하게 알려드리고,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BTS MAP OF THE SOUL TOUR’와 관련한 이번 결정에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향후 더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9 09:25
방탄소년단 ‘방방콘’이 온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언택트(untact, 비대면) 공연'의 새 시대를 연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과 19일 낮 12시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담은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BTS ONLINE CONCERT WEEKEND, 이하 '방방콘')를 공개한다. '방방콘'은 팬들을 위해 마련한 방탄소년단의 특별한 선물로, 이틀간 24시간 동안 총 8부로 구성해 콘서트 실황을 무료로 공개한다. 전 세계 아미들은 안방 1열에서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18일에는 멤버들의 역동적인 안무를 즐길 수 있는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와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비롯해 풋풋한 매력과 패기가 돋보이는 'BTS 2014 LIVE TRILOGY : EPISODE II THE RED BULLET' 콘서트와 2016년 열린 팬미팅 'BTS 3RD MUSTER [ARMY.ZIP+]' 등이 이어진다. 이어 19일에는 한층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IN SEOUL'과 '2017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THE FINAL', 'LOVE YOURSELF SEOUL' 콘서트와 2018년 열린 팬미팅 'BTS 4TH MUSTER [HAPPY EVER AFTER]' 등이 담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이벤트까지 마련해 전 세계 아미들을 하나로 모은다. '방방콘'을 시청하는 팬들이 실감 나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전 세계에 있는 응원봉(아미밤)을 연동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 위버스 미디어(Media) 탭에서 '방방콘' 영상을 재생한 뒤 오피셜 라이트 스틱(Official Light Stick)을 연결하면, 마치 공연장에 있는 것처럼 응원봉의 색깔이 곡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뀐다. 단순 시청을 넘어, 아미밤 연동으로 또 한 번 뜨겁게 응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을 감상하면서 '#BangBangCon' 해시태그와 함께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을 위버스에 공유하고 팬들이 서로 댓글을 남기며 소통할 수 있다. 앞서 '방방콘'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외신도 방탄소년단의 '언택트 공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집중 조명했다. CNN은 "방탄소년단이 무료 콘서트 시리즈를 선사한다"면서 "투어가 연기됐다고 해서 K팝의 대표 그룹은 재미를 선사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빌보드 역시 "당장 우리 앞에서 마법과 같은 라이브 공연을 선사하지 못하지만, 그다음으로 좋은 것을 선사할 예정이다. K팝 슈퍼스타는 다음 주 주말 동안 특별 온라인 콘서트 시리즈를 펼친다"고 기대를 표했다. Entertainment Weekly는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가상 콘서트로 당신의 삶에서 라이브 콘서트 공백을 메울 것"이라며 '방방콘'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뤘다. LA 타임스는 "'방방콘'은 BTS가 자가격리 중인 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라며 방탄소년단의 특별한 이벤트를 높이 평가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7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