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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송가인 (Ga In Song, 가수)3

평균 평점
4.99
출생
1986.12.26. 전라남도 진도, 염소자리, 호랑이띠
신체
A형
소속
가인달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
수상
2021제28회 KBS 연예대상 인기상 (트롯 전국체전, 트롯 매직유랑단)
2020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베스트 뮤지션상
2020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2020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베스트 트로트상
2019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019제4회 동아닷컴's pick 으뜸이어라
2019자랑스런 중앙인상
2019올해의 브랜드 대상 트로트 부문
2019TV조선 미스트롯 1위
2011제23회 목포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문화관광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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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소식

송가인, 9년 만에 ‘전국노래자랑’ 출연 자청 “꼭 무대 올.. [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송가인이 약 9년 만에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자청했다. 송가인은 7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진행되는 KBS1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 무대에 오른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야외 촬영을 중단하고 과거 방송분과 스페셜 방송을 이어온 ‘전국노래자랑’에서 2년 만에 공개 녹화를 진행하는 만큼, 송가인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출연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의 ‘전국노래자랑’ 출연은 약 9년 만이다. 과거, 송가인은 데뷔 전인 2010년 전국노래자랑 진도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그 해 연말 결산에서 우수상을 거머쥐며 남다른 내공을 선보인 바 있다. 데뷔 후인 2013년 11월 KBS 전국노래자랑 제주도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한 이력이 있다. ‘트로트 여제’ 송가인은 방송, 전국 투어 콘서트 일정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팬들에게 힐링을 선물함과 동시에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7월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07 17:24

송가인 서울 단독 콘서트, 네이버 NOW.에서 히스토리 공.. [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송가인의 ‘2022 전국 투어 콘서트-연가(戀歌)’ 히스토리 영상이 네이버 NOW.에서 독점 공개된다.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오늘(3일) 오후 6시 송가인의 ‘2022 서울 단독 콘서트-연가(戀歌)’의 히스토리 영상을 네이버 NOW.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송가인은 대기실에서의 모습 뿐만 아니라 ‘콘서트의 여왕’답게 장르를 가리지 않는 고품격 라이브, 팬들과의 만남까지 60여 분간 다채로운 장면들을 담는다.  송가인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약 2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2시간 20분 여분 동안 다양한 레퍼토리로 공연을 가득 채운 송가인은 공연 후 관객 평가에서는 만족도 100%인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으며 ‘콘서트형 가수’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송가인의 2022 서울 단독 콘서트의 히스토리가 담긴 영상은 3일 오후 6시 네이버 NOW.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4일 대구 엑스코, 1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7월 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03 10:42

송가인 콘서트, 관객 평점 10점 만점에 10점 받았다 [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역시 ‘가인’이었다. 가수 송가인이 관객 만족도 100%의 콘서트를 탄생시켰다. 송가인은 지난 28과 29일 양일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로 팬들을 만났다. 지난 주말 잠실 학생체육관은 공연 시작 몇시간 전부터 핑크색이었다. 공연장 주변이 송가인 팬덤(어게인) 상징인 핑크색 물결로 가득찼다. 이틀 간 약 1만여 명이 넘는 관객이 몰렸다. 콘서트의 완성도는 ‘퍼펙트’ 그 자체였다. 관객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을 정도였다. 송가인은 2시간 20여분 가량의 긴 공연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송가인의 팬 ‘어게인’ 역시 공연 내내 송가인을 향한 사랑을 뜨겁게 표현했다.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1월 3일 경희대 공연 이후 938일 만이다. 송가인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팬들에 대한 그리움과 반가운 마음을 콘서트에 쏟아냈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팬들을 만족시켰다. 송가인은 ‘비 내리는 금강산’이 담긴 정규 3집 ‘연가’의 수록곡, ‘엄마 아리랑’ 등 히트곡, 트로트 메들리, 뮤지컬 ‘엘리자베스’의 넘버 ‘나는 나만의 것’ 등 다채로운 곡을 소화했다. 송가인의 오빠 조성재 씨가 속한 전통 음악팀 ‘바라지’의 특별 국악공연도 콘서트의 재미를 더했다. 콘서트의 절정은 ‘월하가약’이었다. 송가인은 이 노래를 처음으로 팬들 앞에서 불렀다. 3집 수록곡인 ‘월하가약’은 송가인의 음악적 뿌리인 국악과 접목한 곡으로, 팬들이 꾸준하게 라이브 요청을 했던 곡이었다. 팬들은 ‘월하가약’의 첫 라이브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팬서비스도 완벽했다. 공연 중간 중간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열고, 싸인 CD 등을 선물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팬들에게 다가가 인사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공연장 밖에서 미니 팬미팅에 참석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가인 콘서트에서는 뜻깊은 만남도 성사됐다. 송가인은 29일 공연에 이산가족을 초청했다.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실향민과 이산가족의 애환을 그린 노래 ‘비 내리는 금강산’을 떠올리며 노래를 선물했다. 송가인은 서울 공연 이후 오는 6월 4일 대구 엑스코에서 팬들을 만난다. 6월 1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7월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에서도 콘서트가 열린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30 15:28

송가인 단독 콘서트, 이산가족 초청…‘비 내리는 금강산’ .. [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이 이산가족을 위해 ‘비 내리는 금강산’을 노래한다. 송가인은 오는 28~2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의 포문을 연다. 전국 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 공연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참석한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29일 서울 콘서트에 이산가족을 초청했다. 이산가족들과 ‘남북이산가족협회’ 류재복 회장이 콘서트에 참석하고, 송가인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송가인과 이산가족의 만남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지난 달 발매한 정규 3집 ‘연가’의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은 국민가요 ‘동백아가씨’의 작곡가 고(故) 백영호의 미발표 유작으로,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의 애환과 그리움을 담았다. 송가인은 ‘비 내리는 금강산’을 통해 70여년이 넘은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실향민과 이산가족을 위로하고자 했다. 이번 콘서트에도 이산가족을 초대해 ‘비 내리는 금강산’ 노래를 선물할 예정이다. 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이산가족 여러분을 모시고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것 같다. ‘비 내리는 금강산’으로 이산가족과 실향민의 여러분의 아픔을 다독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서 행복하다. 정말 팬들이 그리웠다. 사랑하는 팬(어게인)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노래할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가인의 전국 투어는 서울 공연(5월 28일-29일 잠실 학생체육관)을 시작으로 오는 6월 4일 대구 엑스코, 6월 1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7월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에서 열린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27 15:33

송가인, ‘비 내리는 금강산’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마음.. [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이 콘서트를 앞두고 ‘비 내리는 금강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오는 28일(토) 오후 5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로 팬들을 만난다. 송가인은 전국 투어에서 지난 달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의 주요 곡들과 히트곡, 트로트 메들리 등을 부를 예정이다. 자신의 음악적 뿌리인 국악과 접목한 3집 수록곡 '월하가약'의 라이브도 최초로 선보인다. 송가인은 현재 콘서트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연가’의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곡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비 내리는 금강산’은 국민가요 ‘동백아가씨’의 작곡가 故 백영호 선생의 미발표곡 유작으로,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이산 가족의 애환을 담았다. 송가인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정 표현이 인상적이다. 송가인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비 내리는 금강산’,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마음이 항상 먹먹하다. 노래의 성공보다는 실향민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서 선택한 곡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실향민의 애환을 생각하면서 부를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대에 팬들을 만나지 못해서 정말 그리웠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노래에 집중하는 공연을 완성하겠다. 사랑하는 팬(어게인)들을 실망시키지 않을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의 전국 투어는 서울 공연(5월 28일-29일 잠실 학생체육관)을 시작으로 내달 4일 대구 엑스코, 내달 1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7월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에서 열린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26 14:51

송가인, 25일(오늘) 인천 콘서트 티켓 오픈…진정한 라이.. [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이 인천에서도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25일(오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의 인천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송가인의 인천 콘서트는 오는 7월 9일(토) 오후 5시 인천 연수구에 있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서울과 대구, 전주에 이어 인천에서도 뜨거운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송가인은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2년여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인만큼, 혼신의 힘을 쏟아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송가인은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을 비롯해 정규 3집 ‘연가(戀歌)’의 수록곡과 히트곡, 그리고 트로트 메들리 등 수많은 명곡으로 팬들을 감동 시킬 예정이다. 자신의 음악적 뿌리인 국악을 접목한 3집 수록곡 ‘월하가약’의 라이브 무대도 최초로 선보인다. 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진정한 라이브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 ‘어게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는 이번 주말 서울(5월 28~29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포문을 연다. 대구(6월 4일 대구 엑스코), 전주(6월 1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등에서도 팬들을 만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25 13:26

라이브로 승부하는 송가인, ‘2022 송가인 콘서트’ 그래서.. [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이 콘서트를 통해 라이브의 참맛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가인의 노래를 직접 듣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곧 찾아온다. 오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의 포문이 열린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을 정규 3집 타이틀명과 같은 ‘연가’라고 붙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랫동안 만날 수 없었던 팬들을 향한 그리움과 애틋한 사랑을 담은 제목이다. 송가인은 ‘연가’ 콘서트를 위해 불철주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콘서트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자신을 기다렸던 팬들(어게인)에게 진정한 라이브가 무엇인지 보여줄 계획이다. 앞서 송가인은 설문조사로 진행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연장에서 보고 싶은 가수’에서 1위로 뽑혔다. 15년간 국악을 전공한 국악인 출신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수준 높은 무대 매너로 공연 만족도가 가장 높은 가수로 손꼽히고 있다. 송가인은 이번 콘서트에서 3집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을 비롯한 정규 3집 ‘연가’의 수록곡과 히트곡, 트로트 메들리 등을 부를 예정이다. 자신의 음악적 뿌리인 국악과 접목한 3집 수록곡 ‘월하가약’의 라이브 무대도 최초로 공개한다. 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이 정말 그리웠고 보고 싶었다. 이번 콘서트는 초심으로 돌아가 노래에 집중하는 공연을 만들겠다.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송가인의 ‘연가’ 콘서트는 서울(5월 28일~29일 잠실 학생체육관)을 시작으로 대구(6월 4일 대구 엑스코), 전주(6월 1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인천(9월 9일 송도컨벤시아) 등에서 펼쳐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24 16:20

송가인, '뉴스브리핑' 출연…“국악과 트로트 창법.. [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음악적 뿌리인 국악과 현재 부르고 있는 트로트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송가인은 23일 오후 SBS-TV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국악과 트로트는) 창법이 다른 듯 하지만 맥락이 너무 비슷하다. 비슷한 부분들이 더 많아서 남들보다 훨씬 쉽게 트로트 창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수로 넘어온 후에도 국악을 놓지 않고, 국악 무대를 크게 했다. 행사에서도 항상 국악을 접목시켜서 노래하고 국악을 알리려고 했다”며 국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국악과 트로트 창법의 차이에 대해서는 “다른 점이 있지만 비슷한 부분이 많다. 떠는 창법과 굴리는 창법, 꺾는 창법 등이 (국악과 트로트가) 비슷해서 쉽게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가인은 국악인 출신 가수로, 오디션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1’에서 우승하며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다. 당시 오디션에서 ‘대동강 편지’를 불러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유의 한이 담긴 송가인표 ‘대동강 편지’는 원곡의 인기를 뛰어넘었다. 송가인은 “국악 창법을 완전히 배제하면 그렇게 한스러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원플러스원 같은 느낌으로,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국악을) 더해서 더 한 많은 소리를 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송가인의 국악 사랑은 앨범에서도 빛을 발한다. 1집 타이틀곡 ‘엄마 아리랑’과 2집의 더블 타이틀곡 ‘꿈’ 외에도 최근 발매한 정규 3집 앨범에도 국악풍의 트로트곡을 담았다. 송가인은 “국악인 출신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3집 수록곡에도 ‘월하가약’이라는 국악 가요를 담았다. 아직 한 번도 대중 앞에서 부른 적이 없는데, 이번 콘서트에서 보여드리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오는 28~29일 서울(잠실 학생체육관)을 시작으로 대구(6월 4일 EXCO), 전주(6월 1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인천(7월 9일 송도컨벤시아)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2년여 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는 공연을 펼친다. 송가인은 “팬들의 박수 소리와 함성 소리가 그리웠다. 드디어 팬들을 만나게 됐다. 여러분들의 사랑에 꼭 보답하는 가인이가 되겠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뉴스브리핑’을 보는 시청자를 위해 ‘진도아리랑’도 즉석에서 불렀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국악 교육 축소’ 반대운동에 앞장서 화제를 모았다. 송가인의 호소에 국민적 관심이 모였고, 지난 17일 교육부는 국악 교육 축소 방침의 철회를 발표했다. 송가인은 “저의 발언들이 이슈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노력한 선생님(국악인)들의 노력이 가려진 것 같아서 죄송스러운 마음도 든다. 국악인들의 모든 노력들이 합쳐져서 이뤄낸 것 같다”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24 09:30

송가인, “국악 교육 지켜주세요…국악과 판소리가 트로트 .. [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교육부의 ‘국악 교육 축소 철회’에 대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송가인은 19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좋은 결과는 내 덕보다는 국악인들이 뭉쳐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교육부는 “국악 교육에 대한 비중을 예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송가인은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국악 교육의 축소 내용이 알려진 후, 적극적으로 ‘국악 교육 지키기’에 나섰다. 자신의 SNS에 ‘국악 교육 축소 반대’ 의견을 올리는 것은 물론, 지난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악교육의 미래를 위한 전 국악인 문화제’(이하 국악인 문화제)에도 참석했다. 송가인은 ‘국악인 문화제’에서 눈물을 보이며 “저는 트로트 가수를 하기 전에 우리 국악과 판소리를 15년 넘게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조금이라도 인기가 있을 때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생각해 이 자리까지 왔다. 우리 학생들이 보고 자라야할 우리의 문화인데, 국악을 학교에서 배우지 않으면 어디서 배울 수 있겠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국악 교육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송가인은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전통 음악을 보고 듣고 자라야 우리 문화가 어떤 것인지, 우리의 것이 어떤 것인지 뿌리를 알고 기초를 알고 자라야 한다”고 전했다. 송가인의 국악 교육 지키기는 새 앨범과 전국 투어에 대한 인터뷰에서도 계속됐다. 지난 13일 소속사 사옥에서 진행한 수십여 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국악을 했던 전공자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우리 것을 지키고 보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의 국악 교육에 대한 호소는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수많은 언론과 방송 뉴스가 송가인의 호소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이후 교육부의 철회 방침이 나온 후에는 ‘송가인의 눈물이 통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8일부터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개최한다. 5월 28~29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4일 대구, 6월 11일 전주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19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