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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임영웅💎, 서두르지도 멈추지도 않는 그만의 시간들이 모여…정규앨범을 기다리며
임영웅💎, 서두르지도 멈추지도 않는 그만의 시간들이 모여…정규앨범을 기다리며
2022년 5월 2일,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앨범 'IM HERO' 를 세상에 내놓았다.
정규앨범 'IM HERO' 는 임영웅을 오직 ‘트로트 가수’ 로만 기억하던 세상에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임영웅은 정규앨범 발매 이전부터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서 팝, 발라드, 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내며 이미 다채로운 음악성을 입증해왔었지만 여전히 대중에게 그는 미스터트롯 진 출신의 노래 잘하는 트로트 가수로 남아 있었다.
이런 대중의 심리를 꿰뚫기라도 하듯 임영웅은 트로트를 넘어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의 의지대로 'IM HERO' 에는 이별 후의 그리움과 재회의 희망을 담고 있는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있을까' 를 비롯하여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무지개', 사랑의 소중함을 표현한 '손이 참 곱던 그대', 인생의 아픔과 위로를 담은 '우리들의 블루스',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한 '아버지', 이별 후의 재회를 꿈꾸는 '아비앙또', 감미로운 사랑의 고백송인 '사랑해 진짜', 사랑했던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연애편지' 그리고 트로트 장르인 '사랑역'과 '보금자리' '사랑해요 그대를' 등 다양한 장르의 12곡이 담겼다.
한 앨범 안에 이렇게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면서도 임영웅은 '임영웅 다운, 임영웅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
그의 음악적 정체성은 트로트이든 힙합이든 발라드든 장르를 넘어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임영웅만의 감성이었다.
임영웅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잘 만들어진 정규앨범 'IM HERO' 는 임영웅의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고 임영웅이라는 이름이 '가수'를 넘어 '아티스트로' 다시 태어나게 된 대반란의 서막이 되어 주었다.
당시 역대 남자솔로가수 최고의 기록을 세우며 발매 첫날 94만장, 일주만에 110만장을 돌파한 임영웅의 정규앨범 'IM HERO' 는 여전히 그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간이 흘러 2025년 5월 2일, 오늘은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 'IM HERO' 가 발매된 지 3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의 마음은 어느새 또 다른 앨범, 임영웅의 두 번째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계절이 몇 번을 지나고, 햇살이 수없이 바뀌어가는 시간 속에서도 어떤 날은 들뜬 기대로, 또 어떤 날은 조용한 그리움으로 그의 새로운 노래를 상상하며 하루하루 그를 기다려왔다.
우리가 이렇게 긴 시간을 묵묵히 임영웅의 정규앨범을 기다려 올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음악은 ‘작품’이기 전에 ‘마음’이고, 그 마음은 그의 시간이 쌓여야만 비로소 완성이 된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 언제나 그래왔듯, 단 한 곡도 가볍게 내놓지 않을 임영웅이라는 걸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가장 아름다운 기다림 속에 있다.
임영웅 그가 걸어온 시간, 노래로 지켜온 진심, 팬들과 공감하며 품어온 여러 감정들을 음악에 담아 마치 비온 뒤 더 짙어진 나무 향기처럼 우리 앞에 내 놓을 정규앨범 2집.
2022년 이후 그 사이 많은 것들을 겪었기에 그의 새로운 정규앨범은 분명 이전보다 더 단단하고 섬세해져 있을 것이다
임영웅의 정규앨범 1집 'IM HERO' 가 임영웅이라는 "세계의 문’ 을 처음 연 앨범이었다면, 2집은 그의 음악적 내면의 세계를 더 깊이 탐험하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
'완벽주의자' 보다는 ‘진심주의자’ 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임영웅표 감성으로 맨 처음 그를 만난 그날처럼 다시 한번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는 임영웅.
멈추지도 않고 서두르지도 않는 그만의 시간을 존중하며 '바로 지금이야' 를 외치며 나타날 그를 위해 오늘도 마음 한 칸을 비워둔다.
그를 위해 비워두는 마음도, 기다리는 시간도 아름다운 서사로 기억될 오늘, 임영웅의 정규앨범 1집 'IM HERO' 발매 3주년을 축하한다,
✍️톱스타뉴스 김경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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