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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하이라이트 (Highlight, 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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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기자간담회] 3년 7개월만에 부는 하이라이트, 봄바..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하이라이트가 3년 7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3일 오후 하이라이트의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 발매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 윤두준은 "하이라이트로 발매하는건 2년 6개월, 완전체로는 3년 7개월만이다"라며 "저번 스페셜 앨범에 참여를 못해 그룹 앨범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준비를 해서 발매하다보니 설렘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 이기광도 "하이라이트가 13년 차다. 이번 앨범이 아직 발매 전인데 잠도 안오고 몸살이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이 긴장했다"고 밝혔다.   멤버 이기광은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인 '불어온다'와 수록곡 '밤이야'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다시 한 번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멤버 손동운 또한 '서프'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 이기광은 타이틀곡 '불어온다'에 대해 "가사에 팬분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우리는 여기 있고 아직 끝이 아니다. 봄바람이 불 듯 우리는 다시 여러분들 곁에 스며들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고백했다.    이번 앨범에 두 곡이나 수록 될 정도로 작업을 열심히 한 이기광은 타이틀곡 '불어온다'를 만들며 하이라이트만의 매력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가장 저희다운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오버스럽지 않고 가장 우리다운 모습을 합쳤을 때 그 것이 바로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다, 불어오다라는 뜻이 담긴 단어 '블로우'에서 시작했다. 따스하고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바람같은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앨범명을 정했다. 바람의 종류는 산들바람, 그냥 바람 '윈드', 돌풍까지 세 종류로 앨범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불어온다'는 추운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서정적이고 차가운 톤의 피아노 위에 무감각한 목소리로 내뱉는 벌스에서 느껴지는 추운 기다림의 온도가,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따스하게 변화함을 느낄 수 있다.   멤버 양요섭은 이번 앨범을 위해 많이 노력한 멤버 이기광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앨범에 하이라이트는 단연 기광이라고 생각한다. 대단하다고 느낀게 앨범을 준비하면서 2곡이 수록됐지만 가지고 온 곡은 10곡이 넘더라. 곡 작업은 물론이고 비주얼적으로도 잘 보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며 "이번 앨범은 기광이로 시작해 기광이로 끝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하이라이트는 전 멤버가 군필돌이 된 후 첫 앨범 발매라 이번 컴백은 더욱 뜻깊다. 멤버 손동운과 윤두준은 "사소한 일이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군대를 다녀온 후 다같이 음악을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사소한 것들에 감사함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컴백한 샤이니와 컴백을 앞두고 있는 2PM에 대한 응원도 이어졌다. 멤버 윤두준은 "지금까지 함께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동질감도 느끼고 위로도 많이 된다. 샤이니가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힘과 위로를 얻었다. 정말 응원 많이 했다" 멤버 이기광은 "샤이니 선배님들이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며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가수로써 동시대 가수분들이 그들만의 음악을 하는 모습을 보여 서로 힘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세대 대표 아이돌로써 4세대 아이돌 후배들에게 어떤 선배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멤버 손동운은 "전 회사에 있다가 옮길 때 우리끼리 회사를 만들었는데 후배들에게 '이런 길도 있구나'라는 다양한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선배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덧붙이자면 13년 정도 활동하고 있는데 롱런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는 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멤버 윤두준은 "죄송한 마음,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앨범 성적을 떠나 함께 즐기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멤버 이기광은 "팬분들이 좋아하실 모습을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었다. 음악적, 무대적으로 따뜻하고 좋게 느껴지길 바란다", 멤버 양요섭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의 어떤 행보에 있어 원동력이 돼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원동력이 돼주시면 좋겠고 그 안에서 저희가 행복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멤버 손동운은 "진심으로 감사하다. 활동기간동안 팬분들도 함께 스케줄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팬분들도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함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3 15:36

'땅만 빌리지' 윤두준, 진정한 대리만족 이끈 히.. [사진 = KBS 2TV '땅만 빌리지' 방송 캡처]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마지막까지 ‘땅만 빌리지’ 히어로로 활약하며 여운을 선사했다. 윤두준은 지난 4일 오후 KBS 2TV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동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땅만 빌리지' 마지막 회에서 자급자족 공동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땅만 빌리지'는 지난 3개월간 안방극장에 대리만족을 선사했고, 특히 윤두준은 입주 첫날부터 세컨하우스를 떠나는 마지막 날까지 남다른 열정과 다재다능한 능력치를 바탕으로 마을 내 만능 히어로로 활약했다. 윤두준의 듬직하면서도 유쾌한 면모가 다른 주민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안겨줬다. 이날 윤두준은 "다른 분들과 함께 매 순간을 간직하고 싶었다"며 마을회관 한쪽 벽을 직접 찍은 사진들로 꾸몄다. 그간의 추억을 담은 사진과 윤두준의 마음에 마을 전체에 따뜻한 온기가 퍼졌다. 마지막 저녁 만찬을 위해 윤두준은 바윗굴로 이색 요리 굴가스를 만들었다. 걱정과 달리 기대 이상의 맛에 윤두준 본인은 물론 다른 주민들도 맛있게 굴가스 먹방을 펼쳤다. 윤두준은 굴가스 외에도 수제 짬뽕을 비롯한 모든 메뉴를 맛있게 먹으며 명불허전 먹방 솜씨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을 마치며 윤두준은 "잘 쉬다 간다. 너무나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곳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도 큰 추억이 될 것 같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방송 이후 윤두준은 소속사를 통해 "촬영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너무나 좋은 기억으로만 남아있던 프로그램이어서 벌써 아쉽고, 보고 싶다. '땅만 빌리지'의 정신적 지주인 병만이형을 비롯해서 구라 형, 기우 형, 인영 누나, 효정이, 그리고 막내 그리까지. 함께 한 그 시간 속에서 공동체 생활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알 수 있었고, 따뜻한 추억 많이 만들 수 있었다. 또, 막연하게 생각만 하던 제 드림 하우스를 현실로 멋지게 만들어주시고, 제 일상에 쉴 수 있는 숨결을 불어 넣어주신 제작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땅만 빌리지'를 보셨던 모든 시청자 분들이, 제가 느꼈던 그곳의 기분 좋은 바람과 여유와 따뜻한 시간을 함께 느끼셨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여러분 행복하세요"라는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윤두준은 지난해 만기 전역 후 '땅만 빌리지'를 비롯해 '배달해서 먹힐까?', '배부른 소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올해도 하이라이트 완전체 컴백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윤두준은 오는 11일과 12일 방송되는 MBC '2021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에 레전드 체육돌로 출연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5 11:52

'나의 판타집' 이기광X손동운, 복근 공개부터 &#.. [사진 = SBS '나의 판타집' 방송 캡처]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 손동운이 '나의 판타집'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기광, 손동운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판교 도심 속 '아지투(two) 하우스'의 곳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주 하이라이트의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는 '판타집'으로 도심 속 '아지투(two) 하우스'를 만나 특급 만족감을 드러낸 이기광, 손동운은 이날 실제 살아보기 과정을 통해 로망과 현실을 모두 겪었다. 먼저 하늘을 바라보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보고 이기광은 "내가 바라던 곳이다"라고 특급 리액션을 했다. 거주감 체크 때 두 사람은 족욕을 함께 하면서 감성과 낭만을 누렸다. 특히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진 이기광은 "자극이 필요하다"는 손동운의 말에 대리석보다 탄탄한 성난 복근을 깜짝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로 각자 방을 나눈 이기광, 손동운은 역대 게스트 중 처음으로 배달 음식을 시켜먹기로 했다. 도심 속 마당에서 펼쳐진 국수 먹방이 보는 이들에게도 오감 만족을 선사했다. 식사와 강아지 산책까지 모두 마친 뒤 이기광은 '홈짐'을 이용했고, 손동운은 '판타집' 근처에 위치한 호수를 찾아가 '물멍'(물 보고 멍 때리기)을 즐겼다. 각자의 방식으로 힐링하는 두 사람의 로망 실현이 활동 후반전을 위한 하프타임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늦은 밤 다시 모인 이기광, 손동운은 진중한 대화를 나눴다. 손동운은 "무서웠는데 막상 군대에 가보니까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알게 돼서 재밌었다. 입대 전이 13년 정도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 군부대에 있는 친구들이 '옛날부터 팬이었다'고 해준 말 덕분에 자존감이 회복됐다"고 고백했다. 이기광은 "하이라이트 활활 타오르자"며 파이팅했다. 다음날 '아지투(two) 하우스'를 직접 설계한 건축가 집주인과의 만남도 성사됐다. 이기광, 손동운은 마지막까지 건축 꿀팁을 얻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기광과 손동운은 지난해 만기 전역 후 다양한 방송 활동과 자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하이라이트는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만큼 올해 새로운 음악을 들고 컴백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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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올여름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16주년 흥행.. [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올여름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재회한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단독 콘서트 ‘RIDE OR DIE(라이드 오어 다이)’를 개최한다. ‘RIDE OR DIE’는 하이라이트가 지난해 진행한 ‘LIGHTS GO ON, AGAIN(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이후 약 1년 만에 대규모 공연장인 KSPO DOME에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올해 3월에는 팬콘 ‘WELCOME TO THE HIGH-MART(웰컴 투 더 하이-마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최근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om Real to Surreal(프롬 리얼 투 서리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여름날 팬들과 재회하는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무대와 이야기로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명 ‘RIDE OR DIE’는 앞선 하이라이트의 미니 6집 타이틀곡 ‘Chains(체인스)’ 가사에 등장하는 구절이다. 이는 어떤 상황에서든 곁을 지키겠다는 굳은 약속의 의미를 담고 있어, 하이라이트의 독보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물론 특별한 팬 사랑을 확인할 뜻깊은 공연을 기대하게 한다. 이와 관련해 하이라이트는 공연 소개글에서 “익숙한 현실에 지칠 때 한 번 더 일상을 버티게 해줄 우리만의 즐거운 기억! 여름의 시작에서 서로에게 유일무이한 축제의 모습으로 기다립니다”라며 축제 같은 시간을 예고했다.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은 하이라이트는 미니 6집 타이틀곡 ‘Chains’ 활동으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고, 자체 최고 초동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RIDE OR DIE’ 공연으로 변함없는 인기와 흥행 파워를 이어갈 전망이다. 2025 하이라이트 단독 콘서트 ‘RIDE OR DIE’는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6시, 13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이에 대한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예스24 티켓에서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6월 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각각 오픈된다. 이어 하이라이트는 8월 2일과 3일 타이페이, 9일 마카오, 23일 마닐라, 30일과 31일 도쿄, 9월 20일 방콕, 27일 쿠알라룸푸르에서 ‘RIDE OR DIE’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5.20 14:13

“우린 아직 나아가고 있다”…하이라이트, ‘Chains’로 보여.. [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데뷔 16주년 맞이 레전드 행보를 시작했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지난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om Real to Surreal (프롬 리얼 투 서리얼)’을 발매했다. 이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From Real to Surreal’은 발매 후 마카오·말레이시아·몽골·대만·베트남 1위, 홍콩·인도네시아·싱가포르 2위, 태국 3위, 일본·필리핀 5위를 비롯한 17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 올랐다. 애플뮤직에서도 6개 지역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하이라이트의 글로벌한 화력을 증명했다. 또 타이틀곡 ‘Chains (체인스)’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이를 포함한 선공개곡 ‘없는 엔딩 (Endless Ending)’, ‘Good Day to You (굿 데이 투 유)’, ‘Follow Me (팔로우 미)’까지 4곡 전곡이 동시에 안착해 하이라이트의 저력을 보여줬다. ‘Chains’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600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From Real to Surreal’은 데뷔 17년 차에도 부단히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하고 발전하는 하이라이트의 또 다른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이기광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Chains (체인스)’는 하이라이트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스타일의 곡으로, 광기 어린 사랑을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힙합 장르로 풀어내 치명적인 중독성을 선사한다. 컴백을 맞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라이트는 “멋진 라이브와 춤을 보여드리겠다. 새로운 앨범을 선보일 수 있음에 영광이고 감사하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들께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우린 아직도 나아가고 있다. 어마한 행복을 이루고 있다. 열심히 나아갈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여 또 한 번 색다른 변화를 꾀한 ‘Chains’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하이라이트는 이번 주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4.29 10:59

하이라이트, 광기 어린 ‘Chains’ 컴백 D-DAY…치명적인 퍼.. [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지울 음악으로 돌아온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28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om Real to Surreal (프롬 리얼 투 서리얼)’을 발매하고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From Real to Surreal’은 음악을 매개로 영원히 현실이자 비현실로 남아 있길 바라는 하이라이트의 마음을 녹여낸 앨범이다. 한 곡씩 듣다 보면 때론 미치도록 지독한 사랑의 한복판에, 때론 푸른 들판 위 페스티벌에 다다른 듯한 비현실적인 감각을 선사한다. 더욱이 현실적인 존재로서 하이라이트는 소중한 추억과 시간을 음악에 담아가며 자신들의 여정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단단한 다짐을 전한다. 타이틀곡 ‘Chains (체인스)’는 신선한 클라리넷 리프로 시작해 미니멀하면서 중독성 있게 흘러가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하이라이트는 에너제틱하게 휘감기는 감각적인 보컬로 영혼까지 줄 수 있다는 광기 어린 사랑을 노래했다. 이기광이 하이라이트의 전작들에 이어 또 한 번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동시 공개되는 ‘Chains’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제껏 본 적 없는 하이라이트의 치명적인 콘셉트 변화를 더욱 확연하게 만날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강렬함 속 매혹적인 그루브가 느껴지는 탄탄한 퍼포먼스로도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이라이트가 9년여 만에 팀명 비스트(BEAST)로 발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선공개곡 ‘없는 엔딩 (Endless Ending)’, 미련과 그리움을 아련하게 풀어낸 ‘Good Day to You (굿 데이 투 유)’,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톡톡 튀면서 청량한 에너지로 전하는 ‘Follow Me (팔로우 미)’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총 4곡이 이번 미니 6집에 수록된다. 데뷔 16주년이 되는 올해도 하이라이트는 늘 그래왔듯 현재진행형인 완전체 행보로 영원을 약속한다. 꾸준히 새로움을 시도하며 스펙트럼을 확장해온 하이라이트의 또 다른 변주와 더불어 음악이란 매듭으로 팬들과 함께 쌓아온 유일무이한 서사가 이번 ‘From Real to Surreal’을 더욱 뜻깊게 완성할 전망이다. 현실과 비현실을 넘어 감동을 선사할 하이라이트의 미니 6집 ‘From Real to Surreal’은 오늘(2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4.28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