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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 (GFRIEND, 가수)

평균 평점
5.00
수상
2020제4회소리바다베스트케이뮤직어워즈본상
2019제28회하이원서울가요대상댄스퍼포먼스상
2019제33회골든디스크어워즈베스트여자그룹상
2018제10회멜론뮤직어워드뮤직비디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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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리포트

여자친구, 'GFRIEND's MEMORIA - 요리쇼 편'.. 팬클럽 버디(BUDDY)를 위한 걸그룹 여자친구의 데뷔 6주년 기념 요리쇼 승자가 가려진다.   여자친구는 오늘(22일) 오후 9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GFRIEND's MEMORIA - 요리쇼'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여자친구는 버디와 함께 먹고 싶은 요리 만들기에 돌입한다. MC 예린의 매끄러운 진행과 함께 '최고의 셰프'가 되기 위한 다섯 멤버의 치열한 요리 경연이 펼쳐지고, 완성된 요리를 멤버 전원이 시식한 후 비밀투표로 승자를 선정한다.   타이트한 조리 시간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는 등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GFRIEND's MEMORIA -요리쇼 편'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오늘(22일) 오후 9시 위버스를 통해 선공개되고, 하루 뒤인 23일 오후 9시 여자친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리얼 버라이어티 'GFRIEND's MEMORIA'는 추격전과 신년 파티, 요리쇼 등 다양한 형식의 예능에 도전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통해 발랄하고 쾌활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07:37

여자친구, 오늘 'GFRIEND's MEMORIA - 요리쇼 편.. [사진출처 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팬클럽 버디(BUDDY)를 위한 고품격 요리쇼를 벌인다. 여자친구는 오늘(15일) 오후 9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GFRIEND's MEMORIA - 요리쇼'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여자친구는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호화 세트장에서 버디와 함께 먹고 싶은 요리 만들기에 도전한다. 멤버 예린이 MC를 맡고, 나머지 다섯 멤버가 최고의 셰프 자리를 두고 대결한다. 일일 요리사로 변신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셰프 별명과 함께 요리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최고의 셰프에게는 깜짝 놀랄 만한 상품이 준비된 만큼 누가 치열한 요리 대결의 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GFRIEND's MEMORIA -요리쇼 편'은 총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1화는 오늘(15일) 오후 9시 위버스를 통해 선공개되고, 하루 뒤인 16일 오후 9시 여자친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리얼 버라이어티 'GFRIEND's MEMORIA'를 통해 힐링 여행기를 비롯해 신년 파티, 요리쇼 등 다양한 형식의 예능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5 08:42

도전을 통해 성장한 여자친구의 새 도전 ‘회:발푸르기스..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컴백했다.  여자친구는 9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의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여자친구 멤버들은 "신나는 곡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준비 했다. 새 앨범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주겠다. 기대해달라"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回:Walpurgis Night'은 전작 '回:LABYRINTH(회:래버린스)'와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나의 시선으로 나를 온전한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MAGO'(마고)를 비롯해 'Love Spell'(러브 스펠), 'Three Of Cups'(스리 오브 컵스), 'GRWM'(지알더블유엠), 'Secret Diary'(시크릿 다이어리), 'Better Me'(배터 미), 'Night Drive'(나이트 드라이브), 'Apple'(애플), '교차로', 'Labyrinth'(래버린스), '앞면의 뒷면의 뒷면' 등 총 11개 트랙이 수록됐다. 앨범에 대해 엄지는 "앨범이 정규앨범이다보니까 곡도 많이 수록되어있다. 여러 노래와 다채로운 장르로 앨범을 채웠다. 우리 여자친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곡도 수록됐으니 팬들도 새롭게 들을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곡을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각각 유닛곡에 대해 한참을 설명한 후 예린은 "멤버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와 장르를 말하는데 우연히도 둘씩 서로 하고 싶은 장르가 맞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유닛곡을 선보이는 거라 떨렸지만 한편으로는 설레는 마음으로 음악에 다가간 것 같다. 그러다보니 지금까지보다 더 욕심내서 참여를 많이 하게됐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MAGO(마고)'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으로, 멤버 은하와 유주,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레트로 신시사이저와 댄서블한 드럼 비트, 베이스 라인이 특징인 디스코 곡이다.  때마침 앞서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디스코 곡을 선보였기에, 여자친구까지 디스코 장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은하는 "마녀들의 축제를 풀어낸 곡인만큼 누가 들어도 신나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디스코 장르를 선택했다"라고 말했고, 소원은 "여자친구의 디스코는 욕망에 솔직한 모습을 표현한 게 특징이다. 디스코 레트로가 글로벌 트렌드이기도하다. '마고'는 레트로 사운드에 여자친구 특유의 감성과 벅차오르는 느낌까지 잘 녹였다. 여기에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차별화된 느낌을 주는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처음으로 공개한 '마고'는 디스코 특유의 리듬과 사운드 등을 요즘 분위기에 맞게 어레인지하긴 했지만, 디스코 특유의 방탕한 화려함은 유지하고자 하는 곡이었다. 이를 마녀라는 키워드에 맞춰 축제로 표현했다.   다만, 지금까지 디스코 장르를 시도하지 않았던 여자친구였기에 이번 '마고'는 스스로에게 큰 도전이긴 했다. 이 때문에 여자친구는 '도전'과 '성장'을 자주 언급했다.  신비는 "'회' 시리즈의 마지막인데 시원섭섭하다. '회' 시리즈를 하면서 해보고 싶은 걸 시도도 했고 새로운 도전도 했다. 우리만의 주체성을 찾은 것 같은 기분이다. 앞으로 어떤 도전을 해도 주체성을 잃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은하도 "가수로서 다양한 콘셉트를 할 수 있다는 건 행복이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소원은 "'앞면의 뒷면의 뒷면'이라는 곡이 '회' 시리즈를 끝맺는 곡이다.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내용인데, 지금까지의 여자친구와 앞으로의 여자친구를 잘 표현한 곡이다"라고 '성장'에 의미를 뒀다.  더불어 엄지는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와 색다른 스타일이 다 담겨있다. 다양한 게 쌓여있지만 모두 잘 어울리는 파르페 같은 앨범이다. 에피타이저와 메인 디시 다음에 디저트를 먹듯이 이번 앨범으로 깔금하게 마무리 했으면 한다"라며 "이번에도 '잘했구나', '개방적이고 다양한 콘셉트를 잘 받아들이는 여자친구'라는 평이라는 듣고 싶다. 노련함 속에 신선함이 느겨졌으면 좋겠다"라고 끝맺었다.  이제 '回:Walpurgis Night'에 대한 평가는 리스너들의 귀에 달렸지만, 그와 별개로 이번 쇼케이스는 데뷔 6년차의 정상급 걸그룹의 그것답지 않게 미숙한 운영이 이어져 아쉬움이 남았다. 일단 이날의 쇼케이스는 사전 공지된 시간보다 약 5분여간 연기되어 시작되었으나 이에 대한 안내는 없었다. 물론 온라인으로 진행된 탓에 여러가지 이유로 약간의 지연은 있을 수 있기에 짧은 시간의 딜레이는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앨범 소개 및 MC와의 토크를 지나치게 긴 시간을 할애한 탓에, 정작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허겁지겁 시간에 쫓겨 대본 낭독 수준으로 진행하는 모습은 '미디어 쇼케이스'의 목적이 주객전도된 촌극이었다.  특히 같은 빅히트 계열사인 플레디스엔터인먼트의 경우 미디어 쇼케이스 진행시 사전 질문뿐만 아니라 채팅창, 댓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질문을 받으며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도 질의응답 시간에 많은 공을 들이는 것과 비교하면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무대 역시 미숙한 점이 있었다. 사진 기자들에 한하여 현장 취재를 허용했기에 여자친구는 '마고'의 라이브 무대를 펼쳤지만, 온라인으로는 라이브가 아닌 사전 녹화된 영상을 송출했다.  기술적인 문제나 라이브 퀄리티 등으로 인하여 사전녹화 영상을 송출하는 것 자체는 문제될 것이 없다. 하지만 이날 송출된 사전녹화된 영상은 -아마도 이후 컴백쇼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응원과 환호 등이 함께 녹음된 버전이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미디어 쇼케이스를 굳이 별도로 진행하는 이유는 정식 발매 전 취재진에게 먼저 시연을 하여, 그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백색소음이 더해진 무대는 오히려 무대에 온전히 집중하는 데에 어려움을 줘 쇼케이스를 연 취지를 무색케 했다.  결과적으로 주최 측의 여러가지 판단 미스로 인해 컴백 첫 활동의 빛이 바래고 말았다.  한편 '回:Walpurgis Night'은 9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같은날 오후 8시 SBS MTV를 통해 컴백쇼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쏘스뮤직)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9 18:31

여자친구 “파격적 변신 시도…그래도 믿고 듣는 여자친구!..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컴백했다.  여자친구는 13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사이렌스)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回:Song of the Sirens'은 지난 2월 발매된 '回:LABYRINTH'(회:라비린스)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새 앨범에 대해 엄지는 "이번 앨범은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다. 그리스 신화의 사이렌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유혹과 흔들림에 대한 이야기다. 이전 '라비린스' 앨범이 소녀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면 이번엔 올바른 길이라고 선택 했지만 다시 흔들리는 소녀의 마음을 ㅍ현한 앨범이다. 총 6곡이 수록됐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Apple'(애플)로, 레트로가 가미된 리드 사운드에 세이렌의 노랫소리를 연상케 하는 보컬 찹(Vocal Chops)이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멤버 은하와 유주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곡에 참여한 은하는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 '애플'과 수록곡 '타로 카드스'에 참여했다. 곡에 참여한건 처음이라서 어려웠다. 그래도 방시혁PD와 다른 프로듀서들의 도움을 받아 내 멜로디가 들어가서 좋았다. 앞으로도 작사 작곡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유주도 "나는 '애플'과 '눈의 시간', '타로 카드스'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는데 노력도 많이 했고 그만큼 재밌도 있었다. 내가 이렇게 집중할 수 있구나, 몰두할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라는 걸 처음으로 깨달았다. 이번을 계기로 더 많이 도전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주는 '눈의 시간'의 경우 자신의 일기를 바탕으로 작사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주는 "'눈의 시간'은 3~4년전에 일기장에 적어두고 '나중에 꼭 곡으로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했던 내용이다. 거기엔 '태풍의 시간'이라고 써놓았는데 '눈의 시간'이란 제목도 거기서 따왔다. 그당시 바다를 봐도 연습실 벽앞에 있는 것처럼 갑갑한 시기였는데 그런 마음을 담은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은하와 유주와 함께 엄지 역시 '눈의 시간'과 '타로 카드스'의 작사에 참여했다.  "작사·작곡은 예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끄적이고 그랬다"며 웃은 엄지는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좋은 기회여서 최선을 다했고 모든 과정이 신기하고 공부가 됐다. 많이 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여자친구는 이번 활동에서 '청량 마녀'로 변신한다. 소녀와 마녀라는 상반된 이미지를 차용해 유혹에 흔들리는 소녀와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마녀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했다. 파격적인 콘셉트 변신에 대해 소원은 "활동하면서 변화가 있어야한다는 고민을 하고 있었다. 지금까지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런 미묘한 변화가 아니라 모두가 새롭다고 느낄만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회사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모두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을 했다. 달라진 모습에 팬들이 놀라지 않을까 조금 걱정은 됐지만, 우리가 이처럼 많은 색을 지닌 그룹이라는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큰 변화에 부담이 없던건 아니다. 소원은 "매 앨범마다 부담은 있지만, 그래도 이번엔 새로운 모습이다보니까 어깨가 조금 더 무거웠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부담감보다 (여자친구에게)이런 면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고,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변화한 만큼 잘해야한다는 책임감도 컸다. 그래서 더 창법과 안무 표정연기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했다. 멤버들 전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자신감도 넘쳤다. "멤버 전부 다 (새 콘셉트를)잘 소화한 거 같다"고 자신한 은하는 "그렇지 않나요. 기자님들?"이라고 취재진에게 되물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回:Song of the Sirens'에는 '눈의 시간', '거울의 방', 'Tarot Cards'(타로 카드스), 'Crème Brûlée'(크렘 브륄레), '북쪽 계단'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또 방시혁 프로듀서를 비롯해 피독(Pdogg), 프란츠(FRANTS) 등 빅히트 프로듀서들이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유주와 신비는 "방시혁과 이야기했는데 앨범 전체 분위기와 방향에 대해 설명해줘서 도움이 됐다"며 "앨범뿐만 아니라 여자친구가 보여줘야할 모습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줬다. 여자친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준 건 같아서 고마웠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콘셉트는 변화 했지만 '믿고 듣는 여자친구'라는 목표는 여전히 변함없다.  예린은 "곡 작업에 참여한 멤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여자친구에게 이런 모습이 있구나'라고 알리고 싶고, 여전히 믿고 듣는 여자친구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소원도 "여자친구가 새로운 콘셉트도 잘 소화할 수 있다는 걸 입증하고 싶고 우리 노래와 춤을 많이 따라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은하는 "이번 앨범은 우리가 처음으로 곡작업에 참여했고 새로운 콘셉트다보니 떨리기도 하고 기대가 된다. 성장한 여자친구, 무대 위에 당당한 여자친구 모습을 통해 새로운 여자친구의 이미지를 추가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回:Song of the Sirens'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제공=쏘스뮤직)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13 15:25

[현장] 여자친구 “멋있게 성장한 여름친구가 돌아왔요~”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컴백했다. 여자친구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의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활동에 돌입했다.  현재 아시아투어를 진행중인 여자친구는 전날까지 말레이시아 공연을 펼치고 귀국해 무대에 올랐다.  이에 MC 장성규는 피곤하지 않은 지 물었고 신비는 "피곤하기보다 컴백 때문에 설렜다. 또 말레이시아에서 버디(팬클럽명)들에게 많은 에너지를 받고 와 괜찮다"라고 답했다. 이어 멤버들은 "말레이시아는 처음 갔는데 많은 분이 환대해줘서 감사했다. 버디는 어딜가나 그 열정과 사랑이 대단하다. 또 보고 싶다. 또 하반기에 아시아 다른 지역도 공연을 계속 할 예정이다. 버디들! 기다려~"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했다.   이처럼 투어 도중에도 틈틈이 완성한 '피버 시즌'에는 'Mr. Blue', '좋은 말 할 때(Smile)', '바라(Wish)', 'Paradise', '기대(Hope)', 'FLOWER (Korean Ver)', '열대야(FEVER) Inst'까지 총 8트랙이 수록됐다. 이중 '기대 (Hope)'는 여자친구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버디를 향한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열대야(FEVER)'로,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와 뜨거움을 '열대야'라는 단어에 비유한 노래다. 기존 여자친구의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의 드랍과 경쾌한 뭄바톤 리듬으로 팝적인 색깔을 녹여냈다. 여기에 여자친구 특유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더해 눈과 귀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부터 여자친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이기가 속한 작곡팀 오레오가 작업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여자친구가 ‘열대야’라는 제목처럼 무더운 공간에서 자신들의 갈증을 해결해줄 이상향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은하는 "우리 데뷔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에서 이번 앨범을 착안했다. '시즌'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왔다. 데뷔때 학교 삼부작을 많이 좋아해줬는데 느넫 그런 시리즈를 만들고싶어싿. 여름에 어울리는 여자친구의 열정적이고 뜨거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라고 말했고, 소원은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를 '열대야'라고 표현 했다. 여자친구의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라고 예고했다.   퍼포먼스에 대해선 신비가 "이전의 퍼포먼스가 각을 중요시했다면, 이번엔 개인의 필과 스웨그, 힙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 멤버들은 "안무적으로 변화가 있어서 개인의 색을 살리면서 기존의 여자친구 색을 살리기 위해 합을 맞추는 연습을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을 신경 많이 썼다. 이전까지 콘셉트가 밝고 아련한 느낌이라면 이번엔 멋잇어 보이려고 노력했다"라며 "무대에서 모습도 중요한데 앨범 전체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기존과 달라진 콘셉트를 시도한 이유를 묻자 유주는 "기존의 색에서 새로운 걸 가미해서 성장해가고 있다"라고 새로운 시도가 아닌 '성장'임을 강조했다.   유주는 "우리 스스로는 지금 음악이 어색하거나 우리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아니다. 많이 달라진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성장해 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지는 "지금 우리 나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생각해보니 '열대야'가 우리와 굉장히 잘 맞더라. 성장하지 않고 옛날 우리만 생각하면 오히려 지금 우리와 맞지 않을 거다. 조금 새롭지만 예전 모습을 잃지 않고 가지고 가려 한다. 많은 분들에게 '와 여자친구 이런 것도 잘하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섬머퀸'의 타이틀이 욕심나지 않냐고 묻자 소원은 "어쩌다보니 우리가 여름에 꾸준히 앨범이 나왔더라"라며 웃었다.  이어 "섬머퀸을 노리고 한 건 아닌데,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여름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희망 수식어를 밝힌 여자친구는 "7월에 컴백팀이 많은데 각자의 느낌과 개성이 있는 것 같다. 우리도 우리대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여자친구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은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한빛 기자 bitgaram@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01 16:56

[아차직캠] 20190114 여자친구 'Time for Us' 쇼..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7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