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랭킹

아이돌 상세보기

201. 윤지성 (가수)12

평균 평점
5.00
출생
1991. 3. 8., 물고기자리, 양띠
그룹
Wanna One
소속
디지엔터테인먼트
공유

아차리포트

[IDOL:쇼케이스] 민간인 윤지성의 38˚C '러브 송' 사진=L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지성이 민간인으로 적응기를 마쳤다.   15일 오후 윤지성은 두 번째 미니 앨범 'Temperature of Love'의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윤지성은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 현재 내 마음의 온도는 99도다. 인터뷰하고 있는 것도 아직 어색하다. 긴장해서 손에서 땀이 자꾸 난다”고 고백했다.   이어 "일단 앨범 준비도 하고 예능 촬영 화보 촬영하면서 정신없이 지냈던 것 같다. 군대에서는 시간이 빠른 것 같지 않았는데 지금 눈 떠보니 전역한지 4개월이 지났더라. 바깥 시간이 빠르긴 빠르구나 몸소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2월 전역한 윤지성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LOVE SONG(러브 송)’을 비롯해 ‘밤을 핑계 삼아’, ‘고민상담’, ‘SUNDAY MOON(선데이 문)’, ‘괜찮아지기를 바라요’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사랑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써 내려갔으며,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다양한 온도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윤지성은 "이전에는 발라드 곡들을 많이 불렀는데 이번에는 댄스곡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댄스곡이니만큼 리드미컬한 부분을 잘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LOVE SONG’은 센티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나지막이 흘러나오는 도입부를 통해 윤지성 특유의 팝적인 감성을 드러냈다. 세련된 리듬과 멜로디 위에서 조금씩 클라이맥스를 향해 갈수록 다채로워져가는 사운드와 윤지성의 단단한 고음역대 보컬이 어우러졌다. 윤지성은 "한 번 들어도 멜로디가 귓가에 오랫동안 남는 멜로디가 있는 곡이다. 가사가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러면서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속에서 느낀감정들을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서 곡마다 정해놓은 온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사랑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았는데 온도로 접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곡별로 온도를 정한 기준은 제가 노래를 들었을 때 느꼈던 온도를 기준으로 했다. 여러분의 온도도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윤지성은 작업기를 떠올리며 “앨범 작업하면서 되게 설렜다. 2년 만에 앨범이 나오는 것이라 팬 분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오랜만에 노래하려다 보니 녹음이 쉽지 않았다. 감을 잡기 어렵더라. 원래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한겨울인데도 땀을 흘리면서 작업한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윤지성은 “노래를 쭉 듣는데 멜로디가 귀에 딱 꽂혔다. 중독성 있고 봄에도 잘 어울리는 노래라 타이틀곡으로 딱이었다”라며 “가사를 보면 계속 보고 싶은 사람을 부른다. 듣응 분들도 보고 싶은 사람이 생각날 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더불어 보고 싶은 그 사람이 나였으면 하는 작은 마음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군복무 후 첫 앨범이라 군복무 중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군복무 중 가장 많이 했던 생각에 대해서는 "주말이 언제오는지, 오늘 저녁메뉴가 뭔지에 대해 가장 많이 말하고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생활관에서 시상식이나 음악방송을 볼 때 무대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 조급함이 없었다면 거짓말인 것 같고 조급함이 없진 않았지만 팬분들과 천천히 오래가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워너원 활동을 함께 했던 멤버들과 컴백시기가 겹치는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서로 언제쯤 나올 것 같다고 이야기는 했었다. 현장에서 만나게 되니 정말 좋고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며 "정말 멋진 친구들이고 무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친구들이다. 저도 팬으로써 늘 응원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지성은 앞으로 무대가 아닌 다방면에서 활동도 예고했다. "가수활동 이 외에 연기에 관심이 많아서 해보고 싶었는데 조만간 연기자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일이 생길 것 같다.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다방면에서 인사를 드리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뭐든지 열심히 할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윤지성은 "데뷔 때부터 밀고 있는 '지성이면 감성'이라는 수식어로 이번 앨범 역시 저만의 감성으로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5 15:21

[아차영상] 이보다 좋을 순 없는 윤지성 Aside 앨범 리뷰 정소정 기자 j931004@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12 17:41

[아차현장] 윤지성, 이 정도면 진짜 ‘지성이면 감성이다’ 가수 윤지성이 정식 데뷔했다.  윤지성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솔로 데뷔앨범 '어사이드'(Aside)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앨범의 수록곡 '쉼표'로 쇼케이스를 시작한 윤지성은 "너무 떨리고 감사하다"며 "오늘 무대 많이 준비했다. 설레고, 걱정도 되고, 굉장히 복합적인 감정이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잘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왔다"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윤지성의 데뷔앨범 타이틀은 '어사이드'로, 연극에서 관객에게만 들리는 대사를 뜻하는 '방백'과 올웨이즈 온 유 사이드(Always on you SIDE, 항상 네 편이다)의 줄임말 두가지 의미를 담았다.  윤지성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고, 팬들과 함께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앨범이 '방' 버전, '백' 버전 두 가지가 있는데, 항상 제 옆에서 저를 빛나게 해준 팬들을 위해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 이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앨범의 의미를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인 더 레인'(In The Rain)으로 사랑하는 이와 준비없는 이별을 맞았을 때, 더나는 이의 미안함과 남겨진 이의 기다림에 대해 노래했다.    '인 더 레인'에 대해 윤지성은 "처음 듣고 좀 울었다"라고 노래에 대한 감동을 밝혔다. 이어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줄 것같아서 타이틀로 했다. 그냥... 그냥 듣자마자 좋았다"라고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노래를 녹음 할때 눈물이 났다. 가사가 너무 마음을 후벼 파는 거다. 나도 어린 나이가 아니어서 연애를 안 해 본 건 아니지만,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한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들었다. 또 노래 자체가 슬펐다. 나의 감성을 제대로 표현한 노래라고 할 수 있다"라고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꼭 이번 뿐만 아니라 평소 유달리 눈물을 잘 흘리는 윤지성이었기에 그 이유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윤지성은 "나는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운다. 눈물같은 건 참으면 병이 된다고 생각한다. 일정량의 눈물을 흘려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분노와 슬픔이 다 씻겨 나가지 않는 기분이 눈물을 흘리면 씻겨 나간다고 생각한다. 감정이라는걸 실체화 시킨게 눈물이 아닐까 싶다"라고 자신의 '눈물론'을 밝히기도 했다.      이제는 워너원이 아니라 솔로 가수 윤지성이다보니 본인 스스로 이번 활동에 기대감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 새로운 윤지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입을 연 윤지성은 "일단 워넌원은 콘셉트에 나를 맞췄는데, 이번은 온전히 나를 보여줘야해서 신경 안 쓴 부분이 없을정도로 많이 신경 썼다. 그런 부분은 잘 봐줬으면 좋겠다. 11명이 하던 걸 혼자 해야하니까 그런 부분들에서 오는 부담은 있었다. 차별점이라면 밥을 혼자 먹어야한다. (워너원의)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거짓말인 거 같지만, 윤지성의 모습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설렘과 기대감도 있다"라고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윤지선의 이번 앨범은 워너원 멤버중 첫 번째 솔로 데뷔이자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나온 것이기에 그에게도 더 남다른 앨범이다. 윤지성은 "워너원 멤버 중 첫 솔로라서 부담이 된다. 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동생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런다. 혼자 하다보니 동생들 생각이 더 많이 난다"라며 "이제 인생의 2막이 시작되는 건데, 군대에 가서 아쉽지 않다는 못하겠다. 아쉽지만 그만큼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 군대를 다녀와서 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입대후에도 믿고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이제 첫 번째 앨범인데 앞으로 두 번째 세 번째 앨범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자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끝으로 "'지성이면 감성'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오롯히 내 목소리만 들려주고 감성적인 무대를 준비했기때문에 그 수식어를 듣고 싶다"며 "앞으로 인더레인이라는 노래로 많은 사람들을 찾아뵙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솔로 첫 행보를 마무리했다. '어사이드'(Aside)에는 타이틀곡 '인 더 레인'(In The Rain)을 비롯해 '클로버'(Clover), '또 웃기만 해' '왜 내가 아닌지' '바람 같은 너' '쉼표'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20일 오후 6시 발매.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0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