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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레드벨벳 (가수)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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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IDOL:기자간담회] 레드벨벳 슬기의 서늘한 매력 '28..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슬기의 첫 솔로 앨범 '28 Reasons'(투애니에잇 리즌스)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진행됐다. 이날 슬기는 "오랜 기간 준비했지만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제야 실감이 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좋아해달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28 Reasons'는 레드벨벳 활동, 레드벨벳-아이린&슬기, GOT the beat(갓 더 비트)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던 슬기가 데뷔 8년 만에 공개하는 첫 솔로 앨범이다. 슬기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이다. 보컬적으로도 다양한 색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강렬하고 과감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타이틀 곡 '28 Reasons'는 그루비하고 묵직한 베이스와 휘파람 소리가 시그니처인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순수한 관심과 짓궂은 장난기를 모두 가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가 등장, 우리의 관계를 둘러싼 수많은 이유들에 대한 궁금증을 던지는 노래다. 이번 앨범에 대해 슬기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목소리 톤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녹음을 1차적으로 했는데 제가 너무 착하게 불렀다. 제가 갖고 있는 목소리 톤이 포근한 음색이 강한 편이어서 서늘함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28 Reasons' 퍼포먼스는 마블 시리즈 '완다'에서 영감을 받았다. 슬기는 "손동작이 화려한 게 많다. 마녀처럼 보일 수 있는 안무가 많다"며 "팬분들이 좋아해주실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라며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슬기의 첫 작사곡 'Dead Man Runnin''은 과거 자신에게 상처를 준 존재를 향한 경고와 상처로 인한 공허하고 위태로운 마음을 생생히 담았다. 래퍼 비오와 호흡을 맞춘 'Bad Boy, Sad Girl'은 슬기의 나른한 보컬과 비오의 감성적인 래핑으로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슬기는 "첫 작사곡을 수록하게 돼 뿌듯하다. 사내 블라인드 테스트 경쟁을 뚫고 뽑혔다. 내 가사가 다크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살린 것 같다고 평을 해줬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도전해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솔로 데뷔에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반응에 "시기상 지금이 더 맞다고 생각이 된다. 제가 경험치가 쌓이고, 조금 더 멋져진 다음에 솔로 앨범을 내는 게 제가 보여드릴 앞으로 색깔에도 그게 맞는 것 같다. 노래도 지금 시기가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첫 시작을 '28 Reasons'로 고른 이유로 명확한 퍼포먼스와 보컬적인 부분을 꼽았다. 그러면서 본인의 서늘한 음색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슬기는 "유영진 프로듀서님과 함께 작업을 했는데 착하게 부르지 말고 덤덤하게 얘기하면서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 해주셨다"고 담당 프로듀서의 조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연습을 다양하게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뮤직비디오, 안무 표정들을 고민하면서 녹음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슬기는 솔로로 활동하며 보여주고 싶은 매력에 대한 질문에 "모든 콘셉트를 슬기답게 소화해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포부도 드러냈다. 그는 "첫 앨범으로 '나는 이런 음악을 할 거야'라고 보여드리는 건 아니다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걸 보여드릴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콘셉트가 많아서 하나로만 보여드리는 것보다는 슬기답게 소화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응원을 받았다는 말을 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슬기는 "(멤버들의 응원이) 정말 뜨거웠다. 조언과 응원이 끊이지 않아서 너무 고마웠다. 멤버들이 없어 두려움을 느꼈고, 혼자 하니까 뭔가 해소되지 않았다. 그래서 먼저 솔로를 냈던 웬디와 조이에게 부담감 없었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찍는 날 웬디와 조이에게 연락을 했는데, 보이스톡으로 응원 메시지를 받고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슬기는 "우리 멤버들이 그렇게 날 응원해줬다. 아이린 예리도 모두 최고라고 해줘서 행복했다. 레드벨벳 사랑한다고 크게 써달라. 너무 고마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슬기는 "앞으로의 슬기도 기대되고, 어떤 음악을 할지 궁금해 해주셨으면 한다.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게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슬기의 첫 솔로 앨범 '28 Reasons'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04 15:19
[IDOL:기자간담회] 웬디가 전하는 따뜻한 봄바람 'Li..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 웬디가 솔로가수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5일 오후 웬디는 첫 솔로 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솔로로 데뷔하는 소감 및 포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웬디는 "첫 솔로주자라고해서 믿기지 않았고 부담감도 컸다. 혼자 준비하다보니 멤버들 생각이 많이 났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솔로로 데뷔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고마움의 표현도 잊지 않았다. 웬디는 "문자로도 항상 응원메시지 뿐만 아니라 진행상황도 물어봐주고 모니터링도 함께 해줘서 힘이 됐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준비한 간식을 가지고 방문해 모니터링도 해줬다. 정말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히트메이커 유영진과 켄지(KENZIE), 실력파 작곡가 밍지션(minGtion), 프로듀싱팀 Coach&Sendo(코치앤센도) 등 유명 뮤지션들이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룹과 솔로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웬디는 "레드벨벳은 그룹의 일원으로써 함께 그룹의 색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솔로가수 웬디는 온전히 저만의 색을 보여드려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는 나만의 색을 진하게 담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첫 솔로주자로서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웬디는 "위로와 공감인 것 같다. 앨범 작업을 하면서 대중분들이 위로와 온기,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곡의 감상포인트는 진정성있는 메시지지만 ’When This Rain Stops’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거나 보낸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는 곡이고 'Like Water'는 힘든 시간을 보낸 후에 앞으로를 위한 희망과 공감에 대한 노래라고 생각한다. 두 곡이 다른 온도의 매력으로 대중분들께 공감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 곡 ‘Like Water’는 웬디의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으로, 서로의 존재와 의미를 ‘물’에 비유해 작은 빗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서로에게 운명처럼 흘러간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또 다른 타이틀 곡 ‘When This Rain Stops’(웬 디스 레인 스톱스)는 피아노 연주와 다이내믹한 보컬이 어우러진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웬디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묘사한 가사는 삶에 지친 순간 ‘때로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진솔한 가사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웬디는 ‘Like Water’에 대해 "사람이 살아가는데 물이 꼭 필요하듯 서로 물처럼 채워주는, 필요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며 "솔로 앨범 기획부터 내가 원했던 메시지를 적어보기도 했는데 가사에 '오랜 기다림에도 나를 믿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를 메시지를 녹여서 완성해준 켄지 작사가님과 유영진 작사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웬디는 "제 목소리로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달하고 싶다. 공감이 많이 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분들이 많은 만큼 행복하게 무대 위에서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웬디의 첫 솔로 앨범 ‘Like Water’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웬디는 앨범 공개 한 시간 전인 오늘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LIVE 등에서 팬들과 함께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나선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5 14:55
[현장] 레드벨벳 “우리도 당황했던 ‘짐살라빔’…금방 중독.. 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컴백했다. 레드벨벳은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레드벨벳은 "'RBB' 활동 이후 해외 투어를 다녔다. 투어를 마치고 바로 앨범을 준비하며 지냈다. 이번에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근황과 소감을 알렸다.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에는 타이틀 곡 ‘짐살라빔 (Zimzalabim)’을 비롯해 연인 사이에도 섬세한 감정 조절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계란 반숙 요리에 비유한 래거 팝 곡 ‘Sunny Side Up!’(써니 사이드 업!), 상대방에게 첫눈에 반했을 때 휘몰아치는 감정들을 표현한 펑크 팝 장르의 ‘Milkshake’(밀크셰이크), 사랑을 깨달은 순간의 아찔한 긴장감을 노래한 팝 곡 ‘친구가 아냐 (Bing Bing)’, 화려한 신스 멜로디와 다양한 효과음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팝 곡 ‘안녕, 여름 (Parade)’, 레드벨벳의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컨템퍼러리 얼반 팝 곡 ‘LP’(엘피)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린은 "'더 리브 페스티벌'은 레드벨벳 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다. '데이 원'이라는 부제처럼 올해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해 데이 투와 데이 파이널이 또 나올 거다. 또 리브는 로봇의 이름이다. 그 로봇은 슬기가 초안을 했고 예리가 이름을 지었다. 특별한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곡의 반전과 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 팝 곡으로,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 ‘Zimzalabim’을 외치며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뮤직비디오 역시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분위기에 맞춰 테마 파크를 콘셉트로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아이린은 "'짐살라빔'은 유럽에서 수수리마수리의 뜻이라고 하더라. 마음 깊이 담아뒀던 꿈을 펼치라는 내용이다. '빨간맛' 작곡가분이 다시 만든곡이다. 중독성 강한 곡이 또 하나 탄생 할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슬기는 "퍼포먼스도 상큼발랄하면서도 다이나믹함을 많이 표현하려고 했다. 훅 부분에 시그니처 손 모양이 나오는데 그부분을 인상 깊을 거라고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실 '짐살라빔'은 상당히 난해한 곡이다. 다양한 장르의 혼합과 극단적인 사운드 전환을 시도해 일반적인 대중음악과는 다른 스타일을 들려준다. 흔치 않은 스타일에 레드벨벳 스스로도 부담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조이는 "이 곡이 예전부터 우리 곡 후보였는데 계속 보류가 되다가 이번에 이수만 선생님이 '이제 이 곡을 소화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해서 강력하게 타이틀곡으로 추천을 했다"라며 "우리가 '러시안 룰렛'으로 컴백할 때 그때 컴백곡 후보가 '러시안 룰렛'과 '루키', 그리고 '짐살라빔'이었다. 당시에는 투표에서 '러시안 룰렛'이 1위를 했고 그 다음에 '루키'가 나왔다. 이번에 좀 뜬금없이 '짐살라빔'이 타이틀이라고 해서 나오게 됐는데, '루키'와 '짐살라빔' 사이에 또 많은 곡을 소화해 왔다. 이수만 선생님에게 이제 '짐살라빔'을 잘 소화할 수 있을거란 확신이 있었던 거 같다. 그래서 더 뿌듯하다. '짐살라빔' 열심히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슬기는 "처음 들었을 때 우리도 '짐.. 뭐라고요?'라는 반응이었다. 이름이 낯설어서 고민하기도 했는데 들으니까 입에 잘 붙더라. 중독성이 있을 거 같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주문이니까 기대감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또 매번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하는게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조이는 "새로운 시도가 부담이 되긴 한다. 어떻게 해야 잘 소화할 수 있을까가 숙제 같다. 이번 앨범은 특히 그랬다. 스타일링이나 창법이나 그런 것부터 새롭게 다가가려고 고민하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웬디도 "초반에는 정말 큰 부담이었는데 점점 성장하고 새로운 장르를 하면서 우리도 뿌듯하고 즐거웠던 거 같다. 초반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지금와서 보면 새롭고 뿌듯한 도전이고 잘 해나갈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아이린은 "'파워', '빨간맛' 등 이전 섬머송과 다른 점은 이 곡은 완벽히 섬머송은 아니다. 앨범을 여러개 준비하고 있고 이번 앨범은 화려한 퍼레이드같은 느낌이다. 다음 앨범은 또 다른 느낌일 거다. 이번 년도에 앨범별로 각각의 느낌을 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주문인 만큼 레드벨벳 역시 이루고 싶은 소원이있었다. 첫째는 건강, 둘째는 성공. 아이린은 "당장 소원이라면 체력을 키워줬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 마지막까지 잘 할 수 있는 체력을 키워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웬디는 "내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섬머퀸'이라는 수식어처럼 이번에도 또 한 번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 짐살라빔!"라고 '짐살라빔'의 성공을 기원했다. 레드벨벳의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은 19일 음원 및 음반으로 발매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19 16:17
신곡소식
더보기레드벨벳-아이린&슬기! 레전드 호흡으로 완성한 신곡 ‘TI..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아이린&슬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TILT’(틸트) 퍼포먼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 26일 컴백한 아이린&슬기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ILT’의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유튜브 콘텐츠, 음악방송, 안무 연습 영상까지 퍼포먼스 관련 콘텐츠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으며,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아이린&슬기의 ‘칼각’ 호흡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퍼펙트 유닛’의 귀환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특히 신곡 ‘TILT’는 승패의 경쟁이 아닌 우리만의 밸런스를 만들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그린 팝 댄스 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대칭을 활용한 동작과 정교한 페어 안무가 어우러져 있어 유닛 특유의 짜릿한 시너지와 쾌감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반복적인 ‘TILT’ 가사를 팔과 몸의 기울기로 표현한 직관적인 포인트 동작은 곡의 중독성을 배가시키며, 이를 스트레칭 동작으로 재치 있게 응용한 ‘TILT 스트레칭 챌린지’도 공개되어 글로벌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아이린&슬기 두 번째 미니앨범 ‘TILT’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What's Your Problem? (Feat. 쥴리 of KISS OF LIFE)’(왓츠 유어 프로블럼), ‘Irresistible’(이리지스터블), ‘Girl Next Door’(걸 넥스트 도어), ‘Trampoline’(트램펄린), ‘Heaven’(헤븐)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6.02 10:57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오늘부터 음악방송 출격! 신곡 ‘T..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아이린&슬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음악방송 활동으로 ‘퍼펙트 유닛’의 귀환을 알린다. 아이린&슬기는 오늘(2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30일 KBS2TV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 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ILT’(틸트)로 하이엔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신곡 ‘TILT’는 절제된 R&B 그루브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비트가 극적인 조화를 이루며 전개되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기울다’ 외에 ‘성공을 위한 시도’라는 뜻을 가진 단어 ‘TILT’를 통해 승패의 경쟁이 아닌 우리만의 밸런스를 만들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그렸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반복되는 ‘TILT’ 가사를 팔과 몸의 기울기로 표현한 포인트 동작이 절제미와 파워풀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유닛의 특징을 살린 대칭 동작과 페어 안무 구간이 어우러져 있어 아이린&슬기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레드벨벳-아이린&슬기 두 번째 미니앨범 ‘TILT’는 5월 26일 발매 이후 프랑스, 덴마크, 노르웨이, 아일랜드, 코스타리카가 추가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총 35개 지역 TOP10,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5.29 10:23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TILT', 모든 스태프 이..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아이린&슬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늘 두 번째 미니앨범 ‘TILT’(틸트)를 발매하고, ‘퍼펙트 유닛’의 명성을 이어간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 두 번째 미니앨범 ‘TILT’는 5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타이틀 곡 ‘TILT’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보편적인 시선의 틀과 정적인 균형을 깨고 흔들릴수록 우린 더욱 빛난다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 곡 ‘TILT’를 포함해 다양한 스토리와 관계성을 그린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약 5년 만에 컴백하는 아이린&슬기의 한층 진화된 음악 세계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아이린&슬기는 오늘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레드벨벳 채널 등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컴백을 기념할 예정이다. 다음은 아이린&슬기가 전한 두 번째 미니앨범 ‘TILT’ 관련 일문일답. Q.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Monster'(몬스터)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입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 아이린 : 아이린&슬기 앨범을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팬분들이 기대해 주신 만큼 저희도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까 많이 들어주세요. - 슬기 :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층 성장한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린&슬기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담을 수 있어서 준비하면서도 설렜어요. Q. 오랜만에 유닛 활동을 선보이는 만큼,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아이린 : 아무래도 저와 슬기의 합인 것 같아요. 보컬적으로, 퍼포먼스적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과 또 다른 매력으로 잘 어울리는 아이린&슬기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 슬기 : 비주얼부터 보컬, 퍼포먼스까지 서로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에 있어서 연습을 많이 했어요. Q. 타이틀 곡 'TILT’를 처음 들었을 때 어땠는지, 감상 포인트도 말씀해 주세요. - 아이린 : 딱 아이린&슬기 같은 곡이라 생각했어요. 다른 스타일의 후보곡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TILT’가 주는 아이린&슬기만의 느낌은 포기할 수가 없더라고요. 팬분들은 ‘TILT’를 어떻게 들어주실지 정말 궁금해요. - 슬기 : ‘TILT’는 듣자마자 절제된 세련미가 느껴졌고, 곡이 내포하고 있는 메시지가 지금 저희를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각자의 솔로 앨범을 통해 성장한 아이린&슬기가 이번 유닛 앨범을 통해 서서히 밸런스를 맞추며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모두의 이견 없이 타이틀 곡으로 선정 됐습니다. Q. 3가지 콘셉트의 앨범 자켓과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콘셉트와 스타일링은 어떤 것이었나요? - 아이린 : 티저 콘텐츠 Pt.1의 블랙 드레스 의상이요. 다른 의상들과 금발, 단발머리도 팬분들이 많이 기다려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저도 기뻤지만, 블랙 드레스가 이번 앨범의 기본적인 애티튜드를 보여주는 착장이라 생각해요. - 슬기 : 저는 티저 콘텐츠 Pt.3의 스타일링이 마음에 들어요. 힘을 뺀 메이크업에 처음 보여드리는 헤어 컬러의 가발을 착용했는데 너무 자연스러웠는지 다들 제 머리인 줄 아시더라고요. 그리고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뿌듯했어요. Q. 타이틀 곡 ‘TILT’ 뮤직비디오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또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말씀해 주세요. - 아이린 :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슬기와 대결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같이 합을 맞추고 감정을 주고받은 게 생각이 나네요. 저와 슬기의 새로운 모습과 관계를 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긴장도 되면서 설렙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 슬기 : ‘Love and hate’라는 가사에 맞춰 서로 경쟁하는 듯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색다른 촬영이어서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린 언니와 합을 맞출 때 웃음을 참기가 힘들었어요. 서로 가까이 쳐다보는 장면에서는 일부러 애매한 곳을 쳐다보며 연기했어요. Q. 아이린&슬기하면 퍼포먼스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번 타이틀 곡 ‘TILT’의 퍼포먼스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아이린 : ‘기울어지다’라는 ‘TILT’의 뜻에 맞춰, 저와 슬기가 마치 저울과 시소처럼 기울고 대칭을 맞추는 퍼포먼스가 이번 안무 포인트입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무대도 기대해주세요. - 슬기 : 여러 가지 기울기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예정인데요. 보기엔 쉬워 보이나 세심한 디테일이 많은 안무라 연습하면서 어려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할 수 있습니다. (웃음) Q. 유닛 활동은 두 멤버의 호흡이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서로에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있다면요? - 아이린 :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슬기와 함께한 모든 과정들이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녹음할 때는 서로의 목소리 합을 맞추는데 집중하고, 자켓과 뮤직비디오 촬영 때는 감정과 액션의 호흡을 맞췄던 순간순간들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소중한 앨범으로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어요. - 슬기 : 아이린 언니와 제가 안지 벌써 16년이 됐더라고요. 집에서 지난 앨범을 살펴봤는데 정말 많은 추억을 언니와 함께 보냈다는 게 실감이 났고,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어도 같이 함께한 시간들이 다 소중하다는 걸 알았어요. 이번 앨범 역시 언니와 준비한 모든 순간들이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Q. 6월 14~1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앞두고 있는데,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소감과 관람 포인트도 살짝 스포 해주세요. - 아이린 : 아이린&슬기만의 새로운 느낌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저 또한 기대가 됩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이루고 싶었던 목표가 콘서트까지 잘 마무리하는 거였는데요. 아이린&슬기가 가지고 있는 합과 밸런스를 제대로 준비해서 보여드릴게요. 곧 공연장에서 만나요 러비들! - 슬기 : 아이린&슬기로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음에 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레드벨벳과는 또 다른 색깔로 콘서트를 보여드리는 거라 아마 색다르실 것 같고, 러비들에게 감동 포인트도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언니와 저의 모든 것을 담았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5.26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