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랭킹

아이돌 상세보기

93. 레드벨벳 (가수)23

평균 평점
5.00
소속
SM엔터테인먼트
공유

아차리포트

[IDOL:기자간담회] 레드벨벳 슬기의 서늘한 매력 '28..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슬기의 첫 솔로 앨범 '28 Reasons'(투애니에잇 리즌스)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진행됐다. 이날 슬기는 "오랜 기간 준비했지만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제야 실감이 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좋아해달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28 Reasons'는 레드벨벳 활동, 레드벨벳-아이린&슬기, GOT the beat(갓 더 비트)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던 슬기가 데뷔 8년 만에 공개하는 첫 솔로 앨범이다.  슬기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이다. 보컬적으로도 다양한 색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강렬하고 과감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타이틀 곡 '28 Reasons'는 그루비하고 묵직한 베이스와 휘파람 소리가 시그니처인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순수한 관심과 짓궂은 장난기를 모두 가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가 등장, 우리의 관계를 둘러싼 수많은 이유들에 대한 궁금증을 던지는 노래다. 이번 앨범에 대해 슬기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목소리 톤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녹음을 1차적으로 했는데 제가 너무 착하게 불렀다. 제가 갖고 있는 목소리 톤이 포근한 음색이 강한 편이어서 서늘함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28 Reasons' 퍼포먼스는 마블 시리즈 '완다'에서 영감을 받았다. 슬기는 "손동작이 화려한 게 많다. 마녀처럼 보일 수 있는 안무가 많다"며 "팬분들이 좋아해주실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라며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슬기의 첫 작사곡 'Dead Man Runnin''은 과거 자신에게 상처를 준 존재를 향한 경고와 상처로 인한 공허하고 위태로운 마음을 생생히 담았다. 래퍼 비오와 호흡을 맞춘 'Bad Boy, Sad Girl'은 슬기의 나른한 보컬과 비오의 감성적인 래핑으로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슬기는 "첫 작사곡을 수록하게 돼 뿌듯하다. 사내 블라인드 테스트 경쟁을 뚫고 뽑혔다. 내 가사가 다크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살린 것 같다고 평을 해줬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도전해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솔로 데뷔에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반응에 "시기상 지금이 더 맞다고 생각이 된다. 제가 경험치가 쌓이고, 조금 더 멋져진 다음에 솔로 앨범을 내는 게 제가 보여드릴 앞으로 색깔에도 그게 맞는 것 같다. 노래도 지금 시기가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첫 시작을 '28 Reasons'로 고른 이유로 명확한 퍼포먼스와 보컬적인 부분을 꼽았다. 그러면서 본인의 서늘한 음색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슬기는 "유영진 프로듀서님과 함께 작업을 했는데 착하게 부르지 말고 덤덤하게 얘기하면서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 해주셨다"고 담당 프로듀서의 조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연습을 다양하게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뮤직비디오, 안무 표정들을 고민하면서 녹음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슬기는 솔로로 활동하며 보여주고 싶은 매력에 대한 질문에 "모든 콘셉트를 슬기답게 소화해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포부도 드러냈다. 그는 "첫 앨범으로 '나는 이런 음악을 할 거야'라고 보여드리는 건 아니다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걸 보여드릴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콘셉트가 많아서 하나로만 보여드리는 것보다는 슬기답게 소화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응원을 받았다는 말을 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슬기는 "(멤버들의 응원이) 정말 뜨거웠다. 조언과 응원이 끊이지 않아서 너무 고마웠다. 멤버들이 없어 두려움을 느꼈고, 혼자 하니까 뭔가 해소되지 않았다. 그래서 먼저 솔로를 냈던 웬디와 조이에게 부담감 없었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찍는 날 웬디와 조이에게 연락을 했는데, 보이스톡으로 응원 메시지를 받고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슬기는 "우리 멤버들이 그렇게 날 응원해줬다. 아이린 예리도 모두 최고라고 해줘서 행복했다. 레드벨벳 사랑한다고 크게 써달라. 너무 고마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슬기는 "앞으로의 슬기도 기대되고, 어떤 음악을 할지 궁금해 해주셨으면 한다.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게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슬기의 첫 솔로 앨범 '28 Reasons'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04 15:19

[IDOL:기자간담회] 웬디가 전하는 따뜻한 봄바람 'Li..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 웬디가 솔로가수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5일 오후 웬디는 첫 솔로 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솔로로 데뷔하는 소감 및 포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웬디는 "첫 솔로주자라고해서 믿기지 않았고 부담감도 컸다. 혼자 준비하다보니 멤버들 생각이 많이 났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솔로로 데뷔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고마움의 표현도 잊지 않았다. 웬디는 "문자로도 항상 응원메시지 뿐만 아니라 진행상황도 물어봐주고 모니터링도 함께 해줘서 힘이 됐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준비한 간식을 가지고 방문해 모니터링도 해줬다. 정말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히트메이커 유영진과 켄지(KENZIE), 실력파 작곡가 밍지션(minGtion), 프로듀싱팀 Coach&Sendo(코치앤센도) 등 유명 뮤지션들이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룹과 솔로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웬디는 "레드벨벳은 그룹의 일원으로써 함께 그룹의 색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솔로가수 웬디는 온전히 저만의 색을 보여드려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는 나만의 색을 진하게 담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첫 솔로주자로서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웬디는 "위로와 공감인 것 같다. 앨범 작업을 하면서 대중분들이 위로와 온기,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곡의 감상포인트는 진정성있는 메시지지만 ’When This Rain Stops’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거나 보낸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는 곡이고 'Like Water'는 힘든 시간을 보낸 후에 앞으로를 위한 희망과 공감에 대한 노래라고 생각한다. 두 곡이 다른 온도의 매력으로 대중분들께 공감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 곡 ‘Like Water’는 웬디의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으로, 서로의 존재와 의미를 ‘물’에 비유해 작은 빗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서로에게 운명처럼 흘러간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또 다른 타이틀 곡 ‘When This Rain Stops’(웬 디스 레인 스톱스)는 피아노 연주와 다이내믹한 보컬이 어우러진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웬디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묘사한 가사는 삶에 지친 순간 ‘때로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진솔한 가사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웬디는 ‘Like Water’에 대해 "사람이 살아가는데 물이 꼭 필요하듯 서로 물처럼 채워주는, 필요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며 "솔로 앨범 기획부터 내가 원했던 메시지를 적어보기도 했는데 가사에 '오랜 기다림에도 나를 믿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를 메시지를 녹여서 완성해준 켄지 작사가님과 유영진 작사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웬디는 "제 목소리로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달하고 싶다. 공감이 많이 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분들이 많은 만큼 행복하게 무대 위에서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웬디의 첫 솔로 앨범 ‘Like Water’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웬디는 앨범 공개 한 시간 전인 오늘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LIVE 등에서 팬들과 함께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나선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5 14:55

[현장] 레드벨벳 “우리도 당황했던 ‘짐살라빔’…금방 중독.. 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컴백했다.  레드벨벳은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레드벨벳은 "'RBB' 활동 이후 해외 투어를 다녔다. 투어를 마치고 바로 앨범을 준비하며 지냈다. 이번에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근황과 소감을 알렸다.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에는 타이틀 곡 ‘짐살라빔 (Zimzalabim)’을 비롯해 연인 사이에도 섬세한 감정 조절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계란 반숙 요리에 비유한 래거 팝 곡 ‘Sunny Side Up!’(써니 사이드 업!), 상대방에게 첫눈에 반했을 때 휘몰아치는 감정들을 표현한 펑크 팝 장르의 ‘Milkshake’(밀크셰이크), 사랑을 깨달은 순간의 아찔한 긴장감을 노래한 팝 곡 ‘친구가 아냐 (Bing Bing)’, 화려한 신스 멜로디와 다양한 효과음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팝 곡 ‘안녕, 여름 (Parade)’, 레드벨벳의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컨템퍼러리 얼반 팝 곡 ‘LP’(엘피)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린은 "'더 리브 페스티벌'은 레드벨벳 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다. '데이 원'이라는 부제처럼 올해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해 데이 투와 데이 파이널이 또 나올 거다. 또 리브는 로봇의 이름이다. 그 로봇은 슬기가 초안을 했고 예리가 이름을 지었다. 특별한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곡의 반전과 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 팝 곡으로,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 ‘Zimzalabim’을 외치며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뮤직비디오 역시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분위기에 맞춰 테마 파크를 콘셉트로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아이린은 "'짐살라빔'은 유럽에서 수수리마수리의 뜻이라고 하더라. 마음 깊이 담아뒀던 꿈을 펼치라는 내용이다. '빨간맛' 작곡가분이 다시 만든곡이다. 중독성 강한 곡이 또 하나 탄생 할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슬기는 "퍼포먼스도 상큼발랄하면서도 다이나믹함을 많이 표현하려고 했다. 훅 부분에 시그니처 손 모양이 나오는데 그부분을 인상 깊을 거라고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실 '짐살라빔'은 상당히 난해한 곡이다. 다양한 장르의 혼합과 극단적인 사운드 전환을 시도해 일반적인 대중음악과는 다른 스타일을 들려준다. 흔치 않은 스타일에 레드벨벳 스스로도 부담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조이는 "이 곡이 예전부터 우리 곡 후보였는데 계속 보류가 되다가 이번에 이수만 선생님이 '이제 이 곡을 소화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해서 강력하게 타이틀곡으로 추천을 했다"라며 "우리가 '러시안 룰렛'으로 컴백할 때 그때 컴백곡 후보가 '러시안 룰렛'과 '루키', 그리고 '짐살라빔'이었다. 당시에는 투표에서 '러시안 룰렛'이 1위를 했고 그 다음에 '루키'가 나왔다. 이번에 좀 뜬금없이 '짐살라빔'이 타이틀이라고 해서 나오게 됐는데, '루키'와 '짐살라빔' 사이에 또 많은 곡을 소화해 왔다. 이수만 선생님에게 이제 '짐살라빔'을 잘 소화할 수 있을거란 확신이 있었던 거 같다. 그래서 더 뿌듯하다. '짐살라빔' 열심히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슬기는 "처음 들었을 때 우리도 '짐.. 뭐라고요?'라는 반응이었다. 이름이 낯설어서 고민하기도 했는데 들으니까 입에 잘 붙더라. 중독성이 있을 거 같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주문이니까 기대감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또 매번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하는게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조이는 "새로운 시도가 부담이 되긴 한다. 어떻게 해야 잘 소화할 수 있을까가 숙제 같다. 이번 앨범은 특히 그랬다. 스타일링이나 창법이나 그런 것부터 새롭게 다가가려고 고민하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웬디도 "초반에는 정말 큰 부담이었는데 점점 성장하고 새로운 장르를 하면서 우리도 뿌듯하고 즐거웠던 거 같다. 초반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지금와서 보면 새롭고 뿌듯한 도전이고 잘 해나갈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아이린은 "'파워', '빨간맛' 등 이전 섬머송과 다른 점은 이 곡은 완벽히 섬머송은 아니다. 앨범을 여러개 준비하고 있고 이번 앨범은 화려한 퍼레이드같은 느낌이다. 다음 앨범은 또 다른 느낌일 거다. 이번 년도에 앨범별로 각각의 느낌을 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주문인 만큼 레드벨벳 역시 이루고 싶은 소원이있었다. 첫째는 건강, 둘째는 성공.     아이린은 "당장 소원이라면 체력을 키워줬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 마지막까지 잘 할 수 있는 체력을 키워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웬디는 "내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섬머퀸'이라는 수식어처럼 이번에도 또 한 번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 짐살라빔!"라고 '짐살라빔'의 성공을 기원했다.    레드벨벳의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은 19일 음원 및 음반으로 발매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19 16:17

아이돌차트 2018년 8월 1주차 GOOD&BAD 2018년 8월 6일~8월 12일 GOOD 레드벨벳,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미디어라이징 최재필 기자> 이달의 소녀 - 완전체 데뷔를 앞두고 해외 케이팝 차트에서 의미있는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또다른 무서운 신예 그룹의 등장이 기대된다.  <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다이아 - 성적을 떠나 노력이 엿보이는 앨범으로 돌아왔다는 점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레드벨벳- '빨간맛'에 이은 중독. 여름은 이제 '레드벨벳'으로 통한다. <미디어라이징 최현정 기자> 레드벨벳 - 대중의 환호와 평단의 호평을 모두 잡아낸 여름지배자. <박영웅 음악PD> 레드벨벳 - Power Up ! Level Up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레드벨벳 - 역시 여름엔 레드벨벳. 지난해에 이어 2018년 여름도 레드벨벳이 접수! BAD 다이아, 사진제공|MBK엔터테인먼트 <미디어라이징 최재필 기자> 브레이브 걸스 - 데뷔 시기도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그렇다할만한 성과가 없는 오래된 그룹중 하나. 그 와중에 멤버 하윤의 건강상 악화로 인한 4인 체제가 팀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우려된다.  <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펜타곤 - 롤러코스터 같은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그룹. 음원차트 역주행 기쁨도 잠시, 열애설 후폭풍으로 인해 팀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아이콘- '사랑을 했다' 이후의 기대감이 너무 컸던 걸까. 넘을 수 없는 큰 산이 된 듯 보인다. '죽겠다'. <미디어라이징 최현정 기자> 다이아 - 간절함은 느껴진다. 하지만 이제는 분명한 성과가 나와야할 시기다. 응원하는 팀이지만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BAD.  <박영웅 음악PD> 다이아 - Tinashe - Superlove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하이라이트&비스트 - 전 비스트 멤버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 동신대 특혜 의혹. 정용화, 조권 이어 연예인 학벌 특혜라니. 하이라이트는 공식 반박했지만 조사결과가 나와봐야...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3 09:21

[최현정 칼럼] 레드벨벳과 있으니 김치만두도 예쁘더라 레드벨벳,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현재 국내에서 ‘1위가 보장됐다’라고 할 수 있는 걸그룹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레드벨벳,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트와이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블랙핑크 정도가 꼽힌다.  결국 기승전‘3대 기획사’로 수렴된 걸그룹 판도지만, 이들이 톱클래스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은 사뭇 다르다. 또 이중 레드벨벳의 성장기는 꽤나 드라마틱하다.  알다시피 트와이스나 블랙핑크는 정식 데뷔를 하기 전부터 큰 주목을 받은 걸그룹들이었다. 데뷔전부터 숱한 주목을 받으며 이미 팬덤이 형성돼 있었던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곧바로 1위 자리를 꿰차고 승승장구한 경우이지만, 레드벨벳은 그렇지 못했다.  트와이스처럼 공개 서바이벌 오디션을 거친것도 아니고 블랙핑크처럼 수년에 걸쳐 데뷔 떡밥을 부린 것도 아닌 레드벨벳의 데뷔는 상대적으로 '갑툭튀'라는 느낌이 있었고, 심지어는 SM의 팬들 사이에서 이들의 데뷔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의견이 나올 정도였다.   또 데뷔와 동시에 음원과 음악방송 1위에 올랐던 트와이스나 블랙핑크와 달리 레드벨벳의 데뷔곡 '행복'의 성적은 아무리 좋게 봐줘도 '신인치고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다.    물론 세 그룹의 데뷔시기가 모두 다르고 각 3사의 데뷔 방식 역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하지만, 데뷔 당시 주목도나 성적의 측면에서 레드벨벳이 트와이스나 블랙핑크에 비해 뒤처져보이는 건 사실이다. 재미있는 것은 시작부터 1위가 아니었기 때문에 드라마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첫 미니앨범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성적과 평단의 평가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내면서 -사실 이 때도 예리의 합류를 둘러싸고 기존 팬들의 반발이 있었다-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레드벨벳은 이후 'Dumb Dumb'(덤덤), 'Russian Roulette'(러시안 룰렛), 'Rookie'(루키)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차츰 팬층을 쌓아갔다.  그리고 대망의 2017년 7월, '빨간 맛'이 나오고 레드벨벳은 더 이상 적수를 찾아볼 수 없는 위치에 올랐다.  레드벨벳,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지금까지 레드벨벳이 성장 과정은 마치 명문 가문의 자제이지만 환영받지 못했던 막내가 역경을 딛고 일어나 가문을 대표하는 영웅이 되는 드라마를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레드벨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큰 장점이다. 아무리 뻔한 이야기의 반복이라고 해도 매번 새로운 드라마에 열광하는게 대중심리고, 이런 드라마의 주인공은 단순한 인기를 넘어 호감과 애정까지 받곤 하기 때문이다.  톱클래스로 분류되는 걸그룹 중에서도 왜인지 모르게 레드벨벳에게 호감이 가고 지켜보고 싶다면, 아마도 이 드라마에 감화된 것일 수도 있다.  여기서 더 깊이 레드벨벳이 펼친 드라마에 공감하고 감화된 사람들은 8월 4일과 5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모였다.  레드벨벳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가 열린 핸드볼경기장에 몰려든 1만여 관객들은 레드벨벳이 펼치는 무대를 즐기며 레드벨벳이 써가는 드라마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콘서트와 관련해 레드벨벳의 새로운 응원봉 디자인이 김치만두 -SM에서는 컵케이크라고 했지만- 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막상 콘서트가 시작되자 응원봉의 디자인은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다. 레드벨벳과 함께 있으니 김치만두도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였으니 말이다.  레드벨벳,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6 12:39

레드벨벳 슬기,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 출연 레드벨벳 슬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JTBC4 신규 리얼리티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이하 비밀언니)에 출연한다. 슬기는 ‘비밀언니’에 가수 선미의 비밀동생으로 합류해 앞서 출연을 알린 배우 한채영, 레드벨벳 예리 커플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비밀언니’는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고민 많은 동생과 같은 고민을 겪어 온 ‘인생 언니’가 한 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우정을 쌓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에 ‘비밀언니’ 제작진은 “가요계의 선후배지만 친구 같은 선미X슬기만의 꽁냥꽁냥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비밀언니’는 5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 신규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 및 네이버 V LIVE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