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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박지훈 (PARK JI HOON, 가수, 탤런트)29

평균 평점
4.99
출생
1999. 5. 29., 쌍둥이자리, 토끼띠
그룹
Wanna One
소속
마루기획
수상
2022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자연기돌 부문
2021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자연기돌 부문
2020APAN 뮤직 어워즈 남자 엔터테이너상
2019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본상
2019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아이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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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소식

박지훈, 8월 가요계 컴백 확정…배우와 가수 오가는 '.. [사진 = 마루기획 제공]   가수 박지훈이 8월 가요계 컴백 소식을 전했다. 22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오는 8월 초에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오랜만에 무대에서 만나게 된 박지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종영 직후의 컴백 소식인 만큼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로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9년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변신한 박지훈은 두 번째 미니앨범 '360',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를 통해 풍부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를 통해 치명적인 남성미와 사랑스러움을 오가는 등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대체불가한 솔로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또한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폭넓은 스펙트럼을 구축하며 만능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종영 이후에도 광고, 드라마 등 각 분야의 섭외 물망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박지훈이 다시 가수로 선보일 팔색조 매력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8월 초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10:3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이 밝힌 종영 소감.. [사진 =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캡처]   배우 박지훈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지훈은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에서 여준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11회에서 여준(박지훈 분)은 형 여준완(나인우 분)과 김소빈(강민아 분), 남수현(배인혁 분)의 도움으로 힘든 순간을 이겨내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 여준은 김소빈, 남수현과 함께 새로운 팀플을 시작하게 돼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훈이 연기한 여준은 부유한 집안의 둘째 아들이자 명일대 최고의 인기남이다. 사랑만 받고 자랐을 것 같은 여준에게도 깊은 상처가 있었던 터. 박지훈은 여준의 트라우마 극복과 성장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박지훈은 20일 종영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여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박지훈은 가장 좋아하는 대사로 "나는 나 제일 잘하는 거 할게요. 선배는 선배 잘하는 거 해요. 각자 잘하는 거 해봐요 우리!"를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 박지훈은 "계속 들이대는 여준을 거부하는 수현 선배에게 선전포고할 때 대사가 제일 마음에 든다. 여준도 자신을 거부하는 선배에게 더 강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멋있었다. 이때부터 수현 선배와 여준이의 사이가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한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지훈은 "배우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가 합이 잘 맞았고 즐겁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고,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다시 즐길 수 있을 만큼 너무 뿌듯한 촬영이었다. 그동안 우리를 위해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지훈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최종회는 20일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0 11:00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 성장 포인트 셋 .. [사진 =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캡처]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청춘의 성장을 그려냈다.   박지훈은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주인공 여준 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성장캐'를 만들어냈다.   여준은 부유한 집안의 막내이자 명일대 최고의 인기남이다. 잘생긴 비주얼, 훈훈한 성격, 돈까지 잘 쓰는 여준은 모두에게 사랑 받으며 사람들을 몰고 다닌다. 그러나 그런 여준에게도 남모를 상처가 있었던 것.   박지훈은 여준의 슬픔과 외로움, 내면을 그려내며 몰입을 더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가 남은 상황, 박지훈이 표현한 여준 캐릭터의 성장 서사를 짚어봤다.   #더이상 혼자가 아닌 여준   여준은 귀하게 자란 도련님 분위기를 풍기지만 가족에게 외면 당한 채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때문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고 자신의 틈을 보이기 싫어했다.   여준은 한눈에 자신을 파악한 남수현(배인혁 분)에게 두려움과 동질감 등 복잡한 감정을 느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여준은 자신에게 '진심'으로 다가온 김소빈(강민아 분)과 남수현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이처럼 박지훈은 청춘을 비웃는 듯한 여준의 냉소적인 표정과 방황, 안도, 진짜 친구를 얻은 후 한결 편해진 모습까지 청춘의 다채로운 모습을 독보적인 감정 연기로 표현했다.   #상처를 드러낸 여준   '남'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지만 '자신'의 일에는 소홀했던 여준. 남의 상처를 위로하고 보듬어주던 여준이 김소빈, 남수현에게 숨겨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어두운 속마음을 들키기 싫어 아닌 척 스스로를 외면하던 여준은 자신의 트라우마부터 가족 관계, 어린시절 당했던 가정 폭력 등 상처를 드러냈고 이에 정면으로 맞서기 시작했다.   비로소 자기자신을 돌아보며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하게 된 여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표현할 수 있게 된 여준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어야 하는 여준은 싫어도 좋은 척을 했다. 타인에게 이용 당하는 걸 알면서도 눈감아줬던 여준은 김소빈, 남수현과의 진실한 관계 속에서 그 가면을 벗고 감정을 표현하게 됐다.   여준은 자신을 '돈' 취급하는 선배들의 요구를 거절할 뿐 아니라 경고를 던지며 날 선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김소빈과는 사랑을, 남수현과는 우정과 의리를 공유했다.   또 친형 여준완(나인우 분)과의 오랜 오해를 푸는가 하면, 자신을 자식 취급하지 않는 부모님과의 본격 대립을 예고했다. 박지훈은 트라우마에 억압 받고 있던 여준이 자유로워지는 과정을 내밀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처럼 20대 청춘의 성장통을 섬세하게 그려낸 박지훈의 행보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박지훈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5 10:08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 몸에 꼭 맞는 옷..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연기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박지훈은 지난 12일과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극본 고연수) 9, 10회에서 주인공 여준 역을 맡아 트라우마를 겪는 청춘의 아픔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여준(박지훈 분)은 남수현(배인혁 분)과의 동거생활을 통해 그간 쌓아둔 마음의 벽을 완벽히 허무는 과정을 그렸다. 여준은 남수현을 위해 고급 브런치를 준비하는가 하면, 남수현의 빨래까지 손수 정리하며 그간 꿈꾸던 로망을 실현해 나갔다. 시종일관 들뜬 여준과 달리 남수현은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는 생활 방식에 질겁하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내면으로도 한층 친밀해졌다. 개인방송 불법 촬영에 이용된 김소빈(강민아 분)을 구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여준은 또다시 어린 시절 트라우마에 휩싸였고, 남수현은 악몽에 시달리는 여준을 조용히 위로했다. 또한 친형인 여준완(나인우 분)에 대한 오해가 풀리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여준은 어린시절 자신을 지켜준 형의 모습이 떠오르자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자신을 학대한 건 형이 아닌 아버지임을 알게 된 여준은 "왜 여태 말하지 않았느냐"며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여준은 무너지지 않았다. "난 또다시 희망을 갖는다. 또다시 상처받더라도 희망을 품을 수밖에 없다"고 저마다의 아픔을 간직한 청춘을 대변하는 내레이션으로 마음을 울렸다. 자식에 대한 엇나간 사랑을 품은 어머니, 그리고 본격적인 위협을 가해오는 아버지가 여전히 여준의 숨통을 조여 오는 가운데, 앞으로 가족 간의 깊은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을 모은다. 매회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채 열연 중인 박지훈은 20대 청춘의 풋풋하지만 눈물겨운 성장통을 내밀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박지훈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4 09:52

박지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호평 이끌어낸 .. [사진 =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캡처]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다채로운 청춘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박지훈은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극본 고연수)에서 주인공 여준 역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지훈은 부유한 집안의 둘째 아들이자 '인기남'인 여준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내며 호평 받고 있다. 박지훈이 앞으로 보여줄 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에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명일대 대표 비주얼   여준은 부유한 집안의 2형제 중 막내로, 사랑만 받고 자랐을 것 같은 도련님 분위기를 풍긴다. 여준은 21학번 새내기임에도 동기, 선배, 후배 할 것 없이 사람을 몰고 다닌다.   박지훈은 화려한 금발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캠퍼스 남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셔츠와 가디건 등 단정하고 깔끔한 캠퍼스룩을 선보이며 훈남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비주얼부터 분위기까지 풋풋한 청춘을 표현하며 '인기남' 여준 그 자체로 분한 박지훈의 모습이 몰입감을 더했다.   # 각 캐릭터와의 케미   박지훈이 연기하는 여준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박지훈은 어떤 캐릭터와 만나도 흥미로운 케미를 만들어내며 독보적인 매력을 펼치고 있다.   먼저 김소빈(강민아 분), 남수현(배인혁 분)은 여준이 처음으로 마음을 연 선배들이다. 최근 방송된 7, 8회에서 여준은 김소빈과 사귀기 시작, 캠퍼스 커플의 '꽁냥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상처를 주면서 계속해서 부딪혔던 남수현과는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은 후 '브로맨스 케미'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여준을 '돈줄'로 보는 선배 무리인 한정호(이우제 분), 오천국(유인수 분)과의 관계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여준의 이면이 드러나 기대를 더했다. 또한 과거, 친형 여준완(나인우 분)과의 사이에서 생긴 트라우마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섬세한 감정 연기   박지훈은 어딜 가든 화제를 몰고 다니는 '명일대의 연예인' 여준으로 분해 '스무살의 청춘'을 담아내고 있다. 박지훈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미소와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새내기 캐릭터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상처와 아픔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특히 가족에게 외면 받고 눈물을 흘리는 박지훈의 연기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기 자신의 이야기는 철저하게 하지 않던 여준이 김소빈, 남수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면서 어떤 전개를 펼쳐나갈지, 이로써 여준이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박지훈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8 10:25

박지훈, 아픈 과거 꺼냈다…'성장캐' 완벽 표현 [사진 =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캡처]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마음을 움직이는 감정 연기를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박지훈은 지난 5일과 6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극본 고연수) 7, 8회에서 주인공 여준 역으로 분해 청춘의 고민과 성장을 그려냈다.   이날 여준(박지훈 분)은 취한 김소빈(강민아 분)과 설레는 썸 분위기를 이어갔다. 앞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던 여준은 오히려 자신에게 먼저 키스한 김소빈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여준은 김소빈을 기숙사 앞에 데려다주며 "적당히는 안 될 것 같다"며 '직진 연하남'의 면모를 자랑했다.   여준은 다음날 김소빈에게 좋아한다고 진심을 고백했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학교 축제를 즐기는가 하면, 남수현(배인혁 분)의 생일을 축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여준은 김소빈이 친형이자 명일대 교수인 여준완(나인우 분)의 일을 돕게 됐다는 걸 알게 됐고, 모진 말로 김소빈에게 상처를 줬다.   그러나 나쁜 일은 계속 일어났다. 여준을 괴롭히던 선배들이 여준을 불러내기 위해 소빈을 미끼로 이용한 것. 연락을 받은 여준은 김소빈이 있는 곳으로 곧장 달려가 선배들에게 독설을 내뱉으며 살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여준은 상처투성이가 되면서도 김소빈의 손을 잡은 채 그곳을 빠져나왔다.    여준은 김소빈에게 "이게 나야"라고 말하며 숨겨왔던 속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여준은 친형이 여준완임을 밝히며 "어릴 때 형한테 심하게 맞은 기억이 있어. 기절할 만큼. 그 일이 나한텐 트라우마야"라고 이유를 말했다. 완벽하게 과거를 감추던 여준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여준과 남수현과의 관계도 변화했다. 여준은 그동안 숨겼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으로 형이 생겼다고 생각한 여준은 다음날 남수현으로부터 큰 금액이 입금되자 불안을 감지했다. 여준은 극한으로 몰린 남수현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하며 "지금을 살아요. 죽지 말고"라고 위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처럼 여준은 김소빈, 남수현과의 관계를 통해 과거의 상처와 공허한 마음을 채워가고 있다. 그동안 감춰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 여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또한 박지훈은 여준이라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몰입도를 더했다. 박지훈은 여준만이 갖고 있는 처연함과 분노, 신뢰, 처음 느끼는 사랑 등을 다채로운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한편, 박지훈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7 09:58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 직진 연하남→모.. [사진 =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캡처]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직진 연하남을 완벽 소화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박지훈은 지난 21일과 22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극본 고연수) 3, 4회에서 주인공 여준 역을 맡아 등장인물들과 특별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여준은 김소빈(강민아 분)과 선후배 사이에서 남녀 관계로 발전해 흥미를 자아냈다. 오래된 '남사친' 홍찬기(최정우 분)를 짝사랑하는 김소빈을 단념시키기 위해 일부러 홍찬기의 '구여친'과 맞닥뜨리게 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여준의 계획대로 망쳐버린 고백에 김소빈이 눈물 흘리자 마음이 복잡해진 여준은 급기야 "나 이용해요. 내가 남친 해줄게"라고 말하며 관계를 묘하게 급진전시켰다. 하지만 이 모든 게 여준이 만든 상황임을 알게 된 후 두 사람은 처음으로 갈등을 빚었다. "일부러 그런 거 맞다. 빨리 포기시키고 싶었다"며 변명도 하지 않는 여준의 모습에 김소빈은 "널 모르겠다. 네가 무섭다. 지금처럼 못 지낼 것 같다"며 자리를 떴다. 이에 남수현(배인혁 분)은 "네 마음을 있는 그대로 얘기해라"라고 조언했고 여준은 김소빈에게 달려가 "내 마음을 얘기하는 게 난 어색하고 힘들다. 날 싫어할까 봐. 사랑은 노력해야 받는 거니까"라고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상처받는 건 아픈 거라는 걸 처음 알았다"고 제 마음을 솔직히 고백해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여준과 김소빈의 사이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설렘을 더하는 가운데, 붙기만 하면 냉기가 흐르던 여준과 남수현 간에도 미묘한 동질감이 생기며 '브로맨스' 텐션까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박지훈은 주변 인물들에 의해 마음을 전달하는 법을 배워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함으로써 앞으로 그가 연기하는 여준이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박지훈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3 10:12

박지훈, 절제 섹시 흑백+감성 컬러 아우르는 매력의 화보..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제공]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나른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박지훈은 22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박지훈은 흑백과 컬러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감각적인 흑백 톤의 화보에서 박지훈은 살짝 젖은 듯한 머리를 매만지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박지훈은 캐주얼한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내추럴한 매력을 내뿜고 있는 가운데, 날렵한 턱선과 오똑한 콧대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서 박지훈은 카페트 위에 누워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며 나른한 무드를 풍기고 있다. 박지훈은 니트 차림의 포근한 룩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자아내는가 하면, 화려한 금발 헤어스타일로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처럼 박지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는 21일에 발행된 더블유 코리아 7월호 및 웹사이트(wkorea.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박지훈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주인공 여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지훈은 캐릭터가 지닌 양면성을 깊은 감정 연기로 소화해내며 첫 방송부터 작품 속 인물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2 10:4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 상처 간직한 최.. [사진 =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캡처]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지훈은 지난 14일과 15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극본 고연수) 1, 2회에서 주인공 여준 역을 맡아 존재감을 빛냈다. 여준은 금발의 꽃미남 외모는 물론 부유한 집안의 막내로서 늘 주위에 사람을 몰고 다니는 '인싸'지만 내면에는 가족으로 인한 상처를 지닌 인물이다. 이날 명일대학교 경영학과 공식 인기남의 삶을 살아가는 여준의 숨겨진 이야기와 주변 인물과의 복잡 미묘한 관계성이 전개되며 시작부터 흥미를 유발했다. 늘 밝기만 한 가면을 쓰고 지내던 여준은 남수현(배인혁 분)에게만은 자신의 방식이 통하지 않자 결국 서서히 본성을 드러냈다. "누구에게나 괜찮은 놈으로 보이고 싶은 건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리는 남수현에게 "자기 현실이 시궁창이라고 주변에 상처 주는 것도 자의식 과잉"이라고 팽팽하게 맞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한 김소빈(강민아 분)과 여러 가지 해프닝을 통해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그렸다. 여준은 자신과 친하게 지내주면 자료조사 아르바이트를 양보해 주겠다는 명분으로 시종일관 김소빈을 들었다 놨다 하며 풋풋한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겉으로는 밝고 당당해 보이던 여준의 숨겨진 트라우마가 폭발해 시선을 끌었다. 어머니에게 잘 보이기 위해 흑발의 가발까지 쓴 채 가족과의 모임에 참석한 여준은 형인 여준완(나인우 분)과 끊임없이 비교 당하던 끝에 결국 아버지에게는 신체적 폭력을, 어머니에게는 감정적인 상처를 받고 무너져 시청자의 가슴을 울렸다. 이후 술에 취한 여준은 걱정이 돼 달려온 김소빈에게 공허한 눈빛으로 "나 좀 좋아해줄래요?"라고 말해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박지훈은 여준이 지닌 양면성을 훌륭히 소화하며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과 깊은 내면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방송 첫 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편, 박지훈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6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