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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오늘(29일) 'Jack In The Box..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를 위버스 앨범(Weverse Albums) 형태로 만난다. 제이홉은 29일 오후 1시 'Jack In The Box'를 위버스 앨범으로 발매한다. '위버스 앨범'은 QR코드로 인식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앨범 전곡과 사진 콘텐츠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형태의 앨범이다. 제이홉은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에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담은 만큼, 팬들이 앨범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이홉의 이색적 도전 가운데 하나인 위버스 앨범은 기존의 QR코드 기반 위버스 서비스(VOD, 서베이, 엠블럼 제공 등)가 확장된 개념으로, QR코드를 통해 CD 앨범과 동일하게 고품질의 음원과 디지털 사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위버스 앨범으로 'Jack In The Box'를 만나는 이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앨범을 즐길 뿐 아니라, 제이홉의 위버스 앨범 독점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제이홉은 앞서 지난 15일,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으로 완성한 'Jack In The Box'의 전곡을 발표,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으며,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겠다"라는 앨범에 담긴 의미에 맞추어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 28일에는 가수 아이유가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해 'Jack In The Box'에 담긴 의미, 작업 과정 등을 전하고 밴드 연주에 맞춰 수록곡 '= (Equal Sign)'도 열창했다. 제이홉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참석해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그는 미국 주요 음악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를 꾸미는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로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이홉의 '롤라팔루자' 퍼포먼스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의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무료로 생중계된다. 위버스는 미국 외 지역에 생중계를 제공하며, 미국 내생중계는 스트리밍 서비스 'Hulu'가 맡는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29 10:03
방탄소년단, 美 '2022 MTV VMA' 4개 부문 후보…4..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2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2 MTV VMA')에서 4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2022 MTV VMA'는 26일(이하 현지시간) MTV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올해 시상식의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비주얼 효과(Best Visual Effects)',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Best Metaverse Performance)'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가운데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부문에서는 각각 4년 연속 후보에 올랐다. '2022 MTV VMA'는 이날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과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수상 후보는 발표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0일 발매된 앨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으로 '베스트 K-팝' 후보에 올랐고, 2021년 7월 공개된 'Permission to Dance'로 '베스트 안무' 후보에 올라 쟁쟁한 글로벌 뮤지션들과 경합한다. '베스트 비주얼 효과' 부문에는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2021년 9월 발표한 'My Universe'로 수상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MTV VMA'에서 처음 수상 후보에 오른 이래 2021년까지 3년 연속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수상도 해 왔다. 한편, '2022 MTV VMA'는 오는 8월 28일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며, M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27 10:37
방탄소년단 ‘Proof’, 美 ‘빌보드 200’서 5주 연속 상위권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3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7위에 자리하며 5주 연속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Proof’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16위, ‘톱 앨범 세일즈’ 19위에 올랐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도 다수의 방탄소년단 곡들이 포진했다. ‘글로벌 200’에서 ‘Dynamite’ 95위, ‘Butter’ 129위, ‘My Universe’ 131위,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133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Dynamite’ 68위,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86위, ‘My Universe’ 92위, ‘Butter’ 97위였다.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또한 빌보드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Jack In The Box’는 ‘빌보드 200’에서 17위에 자리했고 ‘월드 앨범’ 2위, ‘랩 앨범’ 4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5위에 올랐다. ‘Jack In the Box’의 타이틀곡인 ‘방화 (Arson)’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96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16일 차트에서는 선공개 곡 ‘MORE’가 82위로 진입한 바 있어 제이홉은 솔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을 모두 ‘핫 100’에 차트인 시켰다. ‘방화 (Arson)’는 또한 ‘랩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나란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랩 송’ 21위, ‘핫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27위, ‘글로벌(미국 제외) 29위, ‘글로벌 200’ 38위에 진입했다. 한편, 정국과 찰리 푸스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는 ‘핫 100’ 51위에 자리하며 4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27 09:54
美·英 주요 매체, 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 앨범 'Jac..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에 주요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제이홉은 지난 15일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전곡과 더블 타이틀곡 '방화 (Arson)' 뮤직비디오 등을 공개했다. 해외 매체들은 방탄소년단의 솔로 프로젝트 시작과 함께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발표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제이홉은 활기찬 모습을 벗겨 내고 내면의 다른 모습들, 음악 성향을 드러내고자 했다. 'Jack In The Box'는 성공과 인간성, 열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힙합 장르를 통해 제이홉의 불안과 고민을 공유했다"라며 "(제이홉의)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여전히 곳곳에 진심 어린 긍정의 메시지를 통해 밝은 면들이 보인다"라고 전했다. NME는 이어 "'Jack In The Box'는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앨범의 흐름은 트랙 순서대로 듣는 것이 가장 매끄럽게 느껴지는 구성이다. '방화 (Arson)'는 이 앨범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곡이다. 제이홉은 어마어마하게 강력하고 멈출 수 없는 존재로 돌아왔다"라고 극찬하며 앨범 평가에 5점 만점을 주었다.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총 10곡으로 구성된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는 그의 예술적인 강점을 보여 주는 동시에 힙합에 대한 애정에 경의를 표하는 앨범"이라며 "'Jack In The Box'는 간결하지만 강력한 앨범으로, 제이홉의 음악적 호기심과 마이크 앞에서의 능수능란함을 통해 그의 내면을 제대로 보여 주었다"라고 평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Jack In The Box'는 제이홉이 2018년 발표한 믹스테이프 'Hope World'보다 더 진지한 앨범으로, 제이홉을 자극하는 압박과 걱정, 야망 등을 솔직하게 담았다"라며 "제이홉은 'Jack In The Box'를 통해 진지한 래퍼로서 자신의 근간으로 돌아오고, 자신들을 추동하는 두려움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온 방탄소년단의 근간으로도 돌아온다"라고 전했다. 타임은 이어 "'Jack In The Box'는 클래식 힙합에 영향을 받은, 실험적이고 당당한 초기 방탄소년단의 음악처럼 느껴진다. 자기 정체성으로의 회귀가 이번 앨범의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타임은 "자기개발과 이해는 항상 방탄소년단이 다른 K-팝 아티스트와 차별화되는 핵심이었는데, 제이홉은 자신의 성장에 대한 열정, 자기 비평의 의지를 잃지 않았음을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 준다. 만약에 'Jack In The Box'가 (방탄소년단의) 다음 목적지에 대한 암시라면, (방탄소년단의) 다음 챕터는 크리에이티브적인 자유와 성숙일 것"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미국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제이홉은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면을 보여 주었고,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 'Jack In The Box'는 제이홉이 많은 노력을 들인 작업물로 느껴지며, 특히 앨범의 구조와 구성에 신경 쓴 것이 명백히 보인다. 앨범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방화 (Arson)'는 진정한 화력을 보여 주는 곡"이라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클래시(Clash), 런던 일간지 이브닝 스탠더드(Evening Standard) 등도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을 호평하는 기사들을 다루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21 14:26
방탄소년단 진·지민·뷔·정국, 내달 5일 베니 블랑코와 협..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 지민, 뷔, 정국이 다음 달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스눕독(Snoop Dogg)과 함께 신규 음원 ‘Bad Decisions’을 발표한다. 베니 블랑코는 20일 공식 SNS에 진, 지민, 뷔, 정국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하며 협업을 예고했다. 베니 블랑코는 멤버들에게 밴드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고, 지민은 “We can make a song together”라고 화답했다. 베니 블랑코는 앞서 지난 19일에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과 화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진, 지민, 뷔, 정국과 베니 블랑코, 스눕독의 협업곡 ‘Bad Decisions’은 베니 블랑코가 올해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규 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오는 8월 5일 공개된다. 진, 지민, 뷔, 정국은 특별한 협업을 통해 특유의 보컬 역량과 동시에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지난 5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뽑는 ‘#MyBTSTracks’ 투표에서 선정된 곡을 베니 블랑코가 스페셜 리믹스로 재탄생시키면서 방탄소년단과 베니 블랑코가 인연을 이어 왔다. 방탄소년단과 베니 블랑코는 내달 5일 ‘Bad Decisions’ 발표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21 09:48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 美 빌보드 메인 차트..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눈부신 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9위에 자리하며 4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지켰다. ‘Proof’는 이밖에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8위, ‘톱 앨범 세일즈’ 9위를 차지했다.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은 ‘글로벌200’ 88위, ‘글로벌(미국 제외)’ 55위에 랭크됐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는 방탄소년단의 다른 곡들도 포진했다. ‘글로벌 200’에서 ‘Dynamite’ 94위, ‘Butter’ 114위, ‘My Universe’ 123위였으며,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Dynamite’ 68위, ‘Butter’ 87위, ‘My Universe’ 90위, ‘달려라 방탄’ 188위 등이 차트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멤버 개인 활동의 성과도 빼어나다. 정국과 찰리 푸스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5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선공개곡 ‘MOR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9위, ‘핫 얼터너티브 송’ 22위, ‘글로벌(미국 제외)’ 107위, ‘글로벌200’ 164위에 올랐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20 11:06
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로 색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제이홉은 15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전곡을 발표한다. 상자를 열면 인형 등이 튀어나오는 장난감을 뜻하는 앨범 제목처럼, 제이홉은 이 앨범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자신의 면모와 함께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Jack In The Box'에는 'Intro', 'Pandora's Box', 'MORE', 'STOP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 (Equal Sign)', 'Music Box : Reflection', 'What if...', 'Safety Zone', 'Future', '방화 (Arson)' 등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 제이홉은 전곡의 구상 작업은 물론이고 콘셉트, 디자인, 뮤직비디오 기획 등 앨범의 전반적인 구성과 기획에 동참해 앨범에 자기 색깔을 입혔다. '제이홉'으로 활동하게 된 배경과 'Jack In The Box'의 기획 의도를 녹인 'Intro', 'Pandora's Box'를 비롯해 앨범의 핵심 메시지가 잘 드러나는 더블 타이틀곡 'MORE'와 '방화 (Arson)' 등 제이홉은 이 앨범에 솔직하고 순수한 열정, 이면의 그림자까지 가감 없이 담아 자신의 성장을 입증하는 동시에 음악으로 증명해 온 방탄소년단의 본질을 잇는다. 제이홉은 특히 이번 솔로 앨범으로 다양한 시도와 도전에 나서며 이색 행보를 보이고 있다. ■ 눈으로도 즐기는 음악…제이홉과 KAWS의 만남! 'Jack In The Box'는 앨범 커버부터 특별하다. 제이홉은 2018년 첫 믹스테이프 'Hope World'와 2019년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을 발표할 때도 음악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를 시각화한 앨범 커버를 제작한 바 있다. 'Hope World'에서는 명확한 색감과 추상적인 형태를 앞세워 자신만의 행성, 즉 제이홉의 세계를 표현했고,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의 앨범 커버는 상징성 있는 캐릭터에 다양한 색채를 활용해 음악, 에너지 등 곡에 담긴 여러 의미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이 같은 시도는 음악의 '시각적 경험'을 중시하는 제이홉의 음악관에서 비롯됐다. 제이홉은 이번에도 세계적인 아티스트 KAWS와 협업해 'Jack In The Box'의 앨범 커버를 완성했다. KAWS와의 협업을 통해 청각적 경험과 함께 시각적 경험을 앨범 커버에 구현했다. 두 사람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랫동안 KAWS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 온 제이홉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KAWS는 "제이홉의 솔로 앨범 커버 작업 제안을 받고 기뻤다. 우리는 몇 년 동안 친해졌는데, 그의 솔로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돼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아가려는 제이홉의 포부와 고뇌, 열정은 커버 아트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KAWS는 이 시대의 삶의 불확실성에 대해 다룬 자신의 작품 시리즈 URGE에 바탕을 두고 'Jack In The Box'의 커버 아트를 만들었다. KAWS를 상징하는 정확한 선과 색상을 통해 선택의 기로에 선 제이홉의 모습이 시각화됐다. 제이홉은 KAWS와의 협업을 통해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소의 역량도 발휘, 리스너들로 하여금 청각을 넘어 시각적으로도 'Jack In The Box'를 즐길 수 있게 했다. ■ 리스닝 파티와 위버스 앨범 발매…틀을 깨는 이색 행보 제이홉은 음악 외에 앨범의 발매 과정에서도 '제이홉'의 다양한 면모를 드러내기 위해 신선한 도전을 모색했다. 제이홉은 'Jack In The Box' 전곡 발표 전날인 지난 14일 뮤지션, 디렉터 등 음악을 하며 알게 된 동료들을 초대해 새 앨범을 듣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고민을 담아 만든 앨범인 만큼 다양한 이들의 진솔한 반응과 평가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취지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 제이홉은 리스닝 파티 장소에도 'Jack In The Box'의 콘셉트와 곡에 담긴 이야기를 시각화해 앨범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뿐만 아니라 'Jack In The Box'는 '위버스 앨범(Weverse Albums)'으로 발매된다. 기존의 QR코드 기반 위버스 서비스(VOD, 서베이, 엠블럼 제공 등)에서 확장된 개념의 위버스 앨범은 QR코드를 통해 CD 앨범과 동일하게 고품질의 음원과 디지털 사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음반·음원 소비 형태다. 위버스 앨범 발매 역시 솔로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 제이홉의 이색적 도전, 시도 가운데 하나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참석해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15 09:21
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 앨범 타이틀곡 '방화 (Arso..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방화 (Arson)'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제이홉은 14일 공식 SNS에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타이틀곡 '방화 (Arson)'의 뮤직비디오 한 장면이 담긴 티저 영상을 올렸다. 24초 분량의 영상에는 차에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이 담겼다. 어둠이 짙게 깔린 공간을 배경으로, 불타오르는 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의 색채 대비가 뚜렷한 영상이 시선을 붙잡는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방화 (Arson)'의 한 구절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멜로디에 제이홉의 랩이 더해져 곡은 물론이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제이홉은 지난달 28일 선공개 곡이자 더블 타이틀곡인 'MORE'의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MORE'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솔로 앨범 트랙리스트, '방화 (Arson)'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에 이르기까지 'Jack In The Box'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엿볼 수 있는 여러 콘텐츠를 선보였다. 제이홉의 다양한 시도와 새 도전으로 완성된 'Jack In The Box' 전곡은 오는 15일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14 09:28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여러 차트 포진...팀 앨범부터 개..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의 여러 차트에서 활약을 지속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6일 자)에 따르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Proof’가 17위로 4주 연속 상위권을 기록했다.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는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가 47위로 2주 연속 차트인 했고,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선공개 곡 ‘MORE’는 82위로 진입했다.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5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과 ‘캐나다 앨범’에서는 각각 11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글로벌(미국 제외) 28위, ‘글로벌 200’ 44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의 노래들도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 ‘Dynamite’ 76위, ‘Butter’ 92위, ‘My Universe’ 109위, ‘달려라 방탄’ 161위에 랭크됐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Dynamite’가 52위, ‘Butter’ 64위, ‘My Universe’ 81위, ‘달려라 방탄’ 97위, ‘Permission to Dance’가 193위에 올랐다. 한편,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둔 제이홉은 ‘이머징 아티스트’ 1위에 올랐고, 선공개 곡 ‘MOR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와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2위, ‘핫 얼터너티브 송’ 6위,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락 송’ 9위, ‘얼터너티브 스트리밍 송’ 11위,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글로벌200’ 15위, ‘캐나다 핫 100’ 75위에 자리했다.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은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6위,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24위, ‘캐나다 핫 100’ 34위, ‘스트리밍 송’ 43위에 랭크됐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13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