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랭킹
아이돌 상세보기
175. 방탄소년단 (가수)2
- 평균 평점
- 5.00
- 소속
- 빅히트 뮤직
- 공유
신곡소식
방탄소년단, 전 세계 사로잡은 ‘그래미 어워즈’ 퍼포먼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즈’ 무대가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제62회 그래미 어워즈(62nd GRAMMY AWARDS)’에서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디플로(Diplo), 릴 나스 엑스(Lil Nas X), 메이슨 램지(Mason Ramsey) 등과 함께 ‘Old Town Road All-Stars’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미국 현지 매체인 타임(TIME), 버라이어티(Variety), E! Online 등은 방탄소년단의 이번 무대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레드 카펫 인터뷰까지 집중 조명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는 새 역사를 썼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 그룹이 공연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본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쳤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어 “이들의 출연은 짧았지만 훌륭했다. 평소의 각 잡힌 군무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다르게, ‘슈퍼그룹’의 캐주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라고 호평, 멤버들의 여유 있는 무대 매너를 언급했다. 방탄소년단과 레드 카펫 인터뷰를 진행한 E! News의 E! Online은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대한 언급과 함께 오는 2월 발매되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은 평생 익숙해지지 않을 일이다. 모두 아미(ARMY)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고, 이는 언어, 인종, 국적을 초월한다”라는 리더 RM의 답변을 인용해 다양성의 상징으로서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뤘다. 한편, 버라이어티는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즈’에서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여러 기록을 깨뜨린 그룹이다. 미국 시장에서 1년 내 앨범 세 장이 1위에 올랐는데, 이는 그룹으로 비틀스 이후 처음이다”라며 "올해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서는 제외되었으나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The Recording Academy)의 투표 회원이 되었고, 지난해 본 시상식에서 착용한 그들의 슈트는 그래미 뮤지엄에 전시된다"라고 전했다. 미국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에 이어 퍼포머로 2년 연속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컴백한다. 선공개 곡 ‘Black Swan’의 무대는 28일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베일을 벗는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8 09:28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 공연 “무대에 다시 오르게 되..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공연을 펼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방탄소년단은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개최된 ‘제62회 그래미 어워즈(62nd GRAMMY AWARDS)’에 퍼포머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디플로(Diplo), 릴 나스 엑스(Lil Nas X), 메이슨 램지(Mason Ramsey) 등과 함께 ‘Old Town Road All-Stars’ 무대를 선보였다. 도시의 야경과 한국어 LED 화면을 배경으로 방탄소년단이 있는 서울에 릴 나스 엑스가 방문한 듯한 무대 연출이 돋보였으며, 방탄소년단의 여유 넘치는 라이브와 무대 매너가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곡 후반부에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모든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들어낸 퍼포먼스는 인종, 연령, 언어 등을 뛰어넘는 다양성을 상징하는 무대로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The Recording Academy)에서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 2년 연속 참석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시상을 한 데 이어, 올해 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최초의 한국 가수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무대를 마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시상을 하며 꼭 돌아오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현실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당시 아티스트 분들의 무대를 보며 저희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원하던 바가 이루어져서 정말 기쁘다"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그래미 어워즈’를 시작으로 한 해가 정말 완벽했는데, 2020년도 출발이 좋은 것 같다.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이 자리에 다시 오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그래미 어워즈’ 무대는 모든 아티스트들의 꿈인데, 그 꿈에 닿았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저희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아미(ARMY)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선공개 곡 ‘Black Swan’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7 14:29
방탄소년단, 韓 가수 최초 ‘그래미 어워즈’ 공연 확정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그래미 측은 특별한 '그래미 순간(GRAMMY Moments)'이 펼쳐질 것을 발표하며, 방탄소년단,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디플로(Diplo), 릴 나스 엑스(Lil Nas X), 메이슨 램지(Mason Ramsey) 등이 “Old Town Road All-Stars” 무대로 뭉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와 인연을 맺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시상자 자격으로 처음 무대에 올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공연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을 석권하는 쾌거도 함께 이루게 됐다. 방탄소년단 RM은 지난해 7월 미국 유명 래퍼 릴 나스 엑스와 함께 'Seoul Town Road (Old Town Road Remix)' 음원을 발표했다. 이 노래는 방탄소년단과 협업을 원한 릴 나스 엑스 측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RM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The Recording Academy)에서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그래미 어워즈’는 26일 미국 CBS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 시간으로는 1월 27일 오전 9시 55분 Mnet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4 21:22
방탄소년단, 컴백 앞두고 ‘빌보드 200’ 역주행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앞두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저력을 보였다. 1월 22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에서 17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기록했던 176위에서 소폭 상승한 순위로 새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현재까지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앨범은 4월 27일 자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이후로 22번 연속, 통산 34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8위, ‘톱 커런트 앨범’ 21위, ‘톱 앨범 세일즈’ 30위 등으로 각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3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총 162번째 1위로 자체 최장 기록을 유지하며 빌보드 사상 최다 1위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3 11:12
방탄소년단 RM·제이홉, 폴킴 등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25명의 정회원 승격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방탄소년단의 RM(김남준), 제이홉 (정호석)을 비롯하여 폴킴 (김태형), 박재범 , 기리보이 (홍시영), 김민석 (멜로망스), 조현아 , 권순일 (이상 어반자카파) 등 대중음악을 이끌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 RM 과 제이홉은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HOME', ' 피 땀 눈물 '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곡들을 작업하며 작곡돌로서 정회원 명단에 합류했다 .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 년 정회원이 된 슈가 (민윤기) 에 이어 무려 세 명의 저작권협회 정회원을 보유한 그룹이 됐다 . 올해도 작년에 이어 싱어송라이터가 명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작사 , 작곡 능력을 겸비한 가수들의 강세를 입증했다. '너를 만나'로 오랫동안 음원 차트 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폴킴을 비롯해 멜로망스의 김민석, 박원, 정준일, 조현아 등 대중 분야 22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 명이 싱어송라이터다. 한음저협은 매년 정관에 따라 저작권료 상위 기준으로 대중 분야에서 22명, 비대중 분야에서 3명을 각각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따라서 매년 2월 발표되는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 명단은 당대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사가, 작곡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년에는 세븐틴의 우지 (이지훈) 를 비롯해 지코, 용준형, 진영 등 전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다수 정회원으로 승격되어 화제를 낳았다 . 한편 국내 3만 4천 여명의 작사, 작곡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음저협은 작년 2,208 억 원의 저작권료를 징수했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2 14:54
방탄소년단, 전 세계 스타디움 규모 ‘BTS MAP OF THE SOU.. 그룹 방탄소년단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BTS MAP OF THE SOUL TOUR’를 연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오전 9시 빅히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TS MAP OF THE SOUL TOUR’ 개최 공지 포스터와 서울 공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독일, 스페인 등 17개 도시 37회의 1차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1일~12일, 18일~1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BTS MAP OF THE SOUL TOUR’의 막을 올린다. 이후 4월 25일부터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올랜도, 애틀랜타, 뉴저지, 워싱턴 D.C,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사이타마, 도쿄 등 북미, 유럽 및 일본 주요 도시에서 본격적인 투어를 펼친다. 이외에도 6월 13일~14일 공연은 일자만 확정하고 정확한 도시와 공연장은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LOVE YOURSELF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새로운 투어인 'MAP OF THE SOUL TOUR'를 시작한다"라며 "현재 일자와 장소가 확정된 공연에 한해 일정을 발표했으며, 추후 확정되는 일정은 따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8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LOVE YOURSELF 투어와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로 전 세계 23개 도시, 62회, 약 20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월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표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2 09:23
방탄소년단, 오늘(17일) 오후 6시 선공개곡+아트필름 발표 그룹 방탄소년단은 17일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선공개 곡(1st Single)과 아트 필름(Art Film performed by MN Dance Company)을 동시 공개한다. 오는 2월 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컴백 맵을 공개하고 콘텐츠 일정을 알렸다. 1월 10일 컴백 트레일러 ‘Interlude : Shadow’를 시작으로 타이틀곡(Lead Single)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4단계 일정으로 나뉘어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선공개 곡은 당일까지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과 기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빅히트 관계자는 “콘텐츠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공개 방식이라 판단했다. 노래를 듣고 아트 필름을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거라 생각한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일주일간 342만 장의 선주문량을 돌파하며,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7 09:16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선주문 342만 장…사..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 선주문량이 342만 장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선주문량으로 총 342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외 선주문량을 드림어스컴퍼니에서 집계한 수량이며, 방탄소년단의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수량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에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으로 268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으로는 지난 앨범 대비 70만 장이 넘는 판매고로 역대 최다 선주문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Amazon)을 통해서도 해외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예약 판매 첫날부터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후 8일째인 오늘(16일)까지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매에 앞서 1월 17일에는 선공개 곡과 아트 필름을 함께 선보인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6 08:53
방탄소년단, “다양성이 서로 ‘연결’된 세상 만들어나갈 .. 그룹 방탄소년단이 현대미술 프로젝트 CONNECT, BTS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 (Serpentine Gallery)에서 열린 글로벌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 CONNECT, BTS에 화상 연결로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진은 “저희는 모두 살아온 문화도 다르고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지만, 이렇게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함께 모였다는 점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서로가 다르기 때문에 분리가 되는 세상이 아닌, 각자의 다양성들이 서로 ‘연결’된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라고 이번 프로젝트 의미를 밝혔다. 정국은 “작품을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작가님 말씀과 저희도 음악으로 소통하고 무대에서 공연하면서 팬분들과 함께 완성해나간다는 점이 공통점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음악을 통해 경계 없는 소통을 하고, 그 또한 예술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었는데, 이렇게 예술을 통해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공공 예술은 이렇게 함께 나눴을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고 생각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시는 ARMY분들과 많은 관객분들께 저희의 감사한 마음을 보답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CONNECT, BTS 공개 직후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BBC는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이 야심찬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힘을 합치다", 런던 AFP는 "케이팝 개척자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현대 예술 계획을 공개하다", 아트 뉴스페이퍼(The Art Newspaper)는 “한류가 미술계를 강타했다”라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 타임스(The Times)는 CONNECT, BTS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케이팝과 현대미술이 만난 가장 특이한 컬래버레이션”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아트 전문매체 아트시(Artsy) 또한 “월드 투어를 매진시키고 유엔에서 연설을 하며 2300만 명이 넘는 트위터 팔로워를 이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이제 예술 세계를 접수한다”고 전했다. CONNECT, BTS는 1월 14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미국 뉴욕,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까지 전 세계 5개국 22여 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약 석 달에 걸쳐 펼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 작가들과 큐레이터들이 ‘다양성’에 대한 긍정 등 방탄소년단이 추구하는 철학을 지지하며, 이를 현대미술 언어로 확장한 작품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음악 뿐 아니라 현대 미술이라는 새로운 영역과의 조우를 통해 자신들의 철학과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의 이대형 아트 디렉터(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가 총괄 기획을 맡고, 런던의 벤 비커스(Ben Vickers)와 케이 왓슨(Kay Watson), 베를린의 스테파니 로젠탈(Stephanie Rosenthal)과 노에미 솔로몬(Noémie Solomon), 뉴욕의 토마스 아놀드(Thomas Arnold) 큐레이터가 각 국가별 전시 프로젝트의 기획자로 참여했다. CONNECT, BTS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5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