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랭킹

아이돌 상세보기

-. 마마무 (가수)

평균 평점
5.00
소속
RBW
공유

아차리포트

[IDOL:쇼케이스] 화사, 방황 끝 찾은 빛…부담감 속 방황 .. 화사가 방황을 극복하고 빛나는 컴백을 알렸다. 24일 오후 화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Guilty Pleasure(길티 플레저)'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화사는 “1년 5개월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이전의 화사와 지금의 화사가 성장을 이루는 시기라 방황을 많이 한 것 같다”라며 "음악적으로 성장을 하기 위해 쓰라림등 뭔가를 많이 느낀 것 같다"라며 컴백소감을 전했다. 미니 1집 'Maria(마리아)' 이후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화사는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곡 작업은 물론, 앨범 작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화사는 "'Guilty Pleasure'는 죄의식이 따르지만 내가 함으로써 행복한 행위를 의미한다. 1년 5개월 동안 많은 방황을 겪었는데 음악을 하는 나의 스타일을 봤을 때 스스로를 혹사시키면서 거기서 더 즐거움을 얻더라. 내 심정이 'Guilty Pleasure'에 딱 맞겠다 싶었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타이틀곡 'I'm a 빛(아임 어 빛)'은 화사가 외국 프로듀서진과 처음으로 협업한 곡이다. 화사는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녹여냈다. 묵직한 베이스 라인 위에 자유롭게 펼쳐진 트렌디한 사운드와 함께 중독성 강한 훅, 화사의 시그니처인 그루비한 보이스가 하나의 잘 짜인 패턴처럼 완벽한 합을 이룬다. 화사는 "처음으로 혼자 외국 프로듀서분들과 함께 작업한 곡이다. 이 곡은 앨범명인 ‘길티 플레저’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은 곡으로 무슨 일에 집중하게 되면 예민해지기도 하고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과 주위의 행복들을 놓친 것에 대한 위로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이 곡의 작사를 안하고 싶었다. 내 마음을 다 담기까지 만족이 안 될 것 같았다. 쓰고 싶지 않았지만 내 이야기를 쓰는 곡인 만큼 조금이라도 담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가사를 써 내려갔다"라며 그 동안의 고민을 털어놨다. 화사는 전작 '마리아' '멍청이'에 큰 인기를 얻은 후의 부담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경험을 하며 얻은 것을 앨범에서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모두 담을 수 있다는 게 솔로의 장점이다. 그만큼 부담도 책임도 배가 되고 외로울 때도 많다. 항상 무대에 설 때 내가 갖고 있는 걸 다 보여주면 된다는 식이었는데 솔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멍청이' 때는 서툰 점이 너무 많았다. 담고자 하는 것은 너무 많았는데 서툴렀다. 'Maria' 때는 몸 관리를 제대로 못 해서 비주얼을 놓친 게 아쉽다. 이번엔 운동도 매일 열심히 했고 각오가 남다르다"며 "'Maria' 때 우울함이 많이 내비쳐졌다 보니 좀 더 밝은 에너지를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번 싱글에는 또한 두려움을 스스로 이겨낼 때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희망을 노래한 'FOMO(포모)', 온 세상이 흔들릴 만큼 아픈 사랑의 덫에서 벗어나 진심으로 축복하겠다는 마음을 그린 'Bless U(블레스 유)'까지 총 3트랙이 수록됐다.  화사는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밝혔다. 그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고 싶어서 기다리다 보니 역대급으로 부담이 됐다. 보여지는 지표들이 좋으면 좋겠지만 그런 부분은 내려놔야 할 것 같다. 그래야 내가 행복할 것 같다. 같이 무대에 서는 사람들과 교감하면서 이번 무대가 너무 좋았다는 행복감과 만족감 그리고 균형감을 찾는 게 내 목표"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없어지면서 정체성을 많이 잃었고 우울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그 균형을 조금씩 찾았고 내 자신을 다시 찾은 느낌이다. 그 동안 방황한 만큼 열심히 달리겠다"고 각오했다. 화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Guilty Pleasure'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1.24 15:13

마마무 솔라X크리에이터 랄랄, '물어보살' 100회..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최초로 따로 상담에 나선다.  오늘(1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그룹 마마무의 리더이자 환한 웃음이 매력적인 솔라, 그리고 '저세상 텐션'으로 구독자들을 사로잡은 크리에이터 랄랄이 스페셜 보살로 함께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따로 상담을 실시, 서로 전혀 다른 스타일로 의뢰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두 보살의 '따로 상담'을 받게 될 사연은 여자친구의 바람이 자신 탓인 것 같아 괴로워하는 한 청년의 이야기. 의뢰인은 "여친이 어느 날 내게 다른 남자를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라. 내가 안 된다고 했었지만 이해 못하면 헤어지자고 해서 허락을 해줬다"라고 털어놔 보살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이후 여자친구는 자신이 바람 난 이유를 전부 의뢰인의 잘못으로 돌리며 이별을 고했다고.  사연을 들은 후 서장훈은 의뢰인이 상황을 직시할 수 있도록 선녀 표 충격요법을 선사하고, 반면 아기동자 이수근은 "이건 누구의 탓도 아니다"라며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의뢰인을 위로해줬다는 후문이다.  정반대 스타일의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극과극 매력이 돋보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00회는 오늘(15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www.kbs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10:49

마마무, 니혼 TV '슷키리' 전격 출연.. 데뷔 후 .. [사진제공 = RBW]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지상파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마마무는 지난 2일 니혼 TV '슷키리'의 생방송 코너 '위 뉴스'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과 '딩가딩가' 일본어 버전을 최초 공개하며 스페셜 한 무대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일본 지상파 TV 출연이 데뷔 후 처음인 마마무는 "처음 뵙겠습니다. 마마무입니다!"라는 첫인사를 아카펠라로 선보여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솔라는 "아티스트 활동과 별개로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라고 특유의 환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으며, 문별은 그룹 동방신기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도우시테키미오스키니낫테시맛탄다로우'를 아카펠라로 가창했다.   이어 화사는 "라멘과 돈카츠를 좋아한다. 멤버들도 모두 좋아해서 같이 즐겨먹는다"라고 밝혔으며, 휘인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오늘 하루나상의 닮은 꼴을 그려보겠다"라며 수준급 그림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맨 하루나와 예능 케미를 뽐냈다.   마마무는 토크에 이어 데님 베이스의 상큼한 의상을 입고 '딩가딩가' 일본어 버전인 'Dingga -Japanese ver.-'의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재기 발랄한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마지막에는 일본 첫 정규앨범에 수록된 '나다소우소우'의 아카펠라도 선보여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는 일본 지상파 TV 프로그램 출연이 처음임에도 방송 전부터 트위터 트렌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현지에서 영향력 높은 프로그램인 '슷키리'로 일본 방송에 데뷔하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케이팝 걸그룹의 위상을 자랑했다.   한편 마마무는 '슷키리'에서 최초 공개한 'Dingga -Japanese ver.-'를 포함한 일본 앨범 'TRAVEL -Japan Edition-'을 3일 전격 발매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13:17

마마무, 2021년 첫 팬미팅 ‘무무투어’ 개최.. 여행 콘셉.. [사진제공 = RBW]   걸그룹 마마무가 2021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마마무는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21일 마마무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2021 마마무 팬미팅 ‘베스트 프렌드, 베스트 트레블! ‘무무투어’’(Best friend, Best travel! ‘MOOMOO TOUR’)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공지에 따르면 마마무는 이번 팬미팅에서 무무를 위한 최고의 여행을 예고, 멤버별 개성 넘치는 4인 4색 가이드로 변신한다. 열정 만렙 가이드 '솔라'와 익사이팅 가이드 '문별', 낭만 가득 가이드 '휘인'과 자유영혼 가이드 '화사'까지 꿈틀거리는 여행 본능을 자극하며 개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마마무만의 개성과 센스로 가득 찬 특별한 콘셉트로 매 팬미팅을 전석 매진 시켰던 만큼 이번 팬미팅 또한 어떤 무대와 어떤 코너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다. 공지와 함께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에서 마마무는 푸른 하늘색 배경을 뒤로 한 채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화이트, 블루 등 화사한 컬러의 의상으로 따뜻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같은 곳을 바라보는 등 통일성 있는 포즈로 훈훈함을 자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마무는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힙', '고고베베', '딩가딩가', '아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완벽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대중성 있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남녀노소 고른 팬층을 확보하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꿰찼으며, 솔로 및 그룹 활동의 성공 기록으로 끝없는 상승 곡선을 그리는 유일무이한 걸그룹이다. 한편 2021 마마무 팬미팅 Best friend, Best travel! ‘MOOMOO TOUR’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3일부터17일까지 예스24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일반 판매가 진행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7:15

RBW 측 "마마무 솔라X문별 재계약 완료.. 휘인X화사 .. [사진제공 = RBW]   RBW가 소속 아티스트인 걸그룹 마마무 재계약 관련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22일 마마무 소속사 RBW 측은 “당사는 마마무 멤버들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 아직 현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나 오랜 기간 믿고 함께해준 멤버들에게 심도 깊은 고민의 시간을 주고 싶었기에 일찍부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와 관련된 추측성 소문과 문의가 많아 공식적으로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솔라와 문별은 믿음과 기대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마쳤으며, 휘인과 화사도 긍정적으로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멤버들 모두 마마무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큰 만큼 긍정적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14년 6월 데뷔곡 'Mr.애매모호'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마마무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대중성 있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남녀노소 고른 팬층을 확보하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이후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힙', '딩가딩가', '아야' 등 수많은 명곡으로 사랑받으며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폭넓은 소화력과 함께 4인 4색의 개성과 색깔을 담아낸 솔로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따로 또 같이' 행보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특히 국내 걸그룹 최초로 개인 솔로곡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모두 진입시키는 데 성공, 뛰어난 실력을 갖춘 올라운더로서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 정점을 찍고 있다.  이에 마마무는 여느 7년 차 그룹들과는 달리 앨범 판매량 증가, 해외 팬들의  꾸준한 유입, 솔로 및 그룹 활동의 성공 기록으로 끝없는 상승 곡선을 그리는 유일무이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0:25

마마무 日프로모션·문별 콘서트 잠정 연기 그룹 마마무의 일본 프로모션 활동과 문별의 솔로 콘서트가 연기됐다. 마마무의 소속사 RBW는 "2020년 3월 7~15일 예정되어있던 마마무 일본 앨범 발매 프로모션 일정은 취소됐다. 또 일본 콘서트와 4월 3~5일 예정되어있던 문별 솔로 콘서트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라고 27일 밝혔다. 이어 이들은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추가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자 위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추후 일정은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2020년 3월 7~15일 예정되어있던 마마무 일본 앨범 발매 프로모션 일정은 취소되었으며, 일본 콘서트와 4월 3~5일 예정되어있던 문별 솔로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추가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자 위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추후 진행될 해당 일정은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7 20:48

[현장] 스스로에 당당하기에 더 당당한 마마무 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화사, 휘인)가 컴백했다. 마마무는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리얼리티 인 블랙)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HIP'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 마마무는 "이번에 처음으로 헤드셋 마이크를 하고 무대에 오른다. (무대를)부수겠다는 마음으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라며 신곡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솔라는 "정말 나는 눈물이 고일정도로 힘들었다. 나는 중간에 다 때려치고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 연습을 하는데 김도훈 대표님이 '핸드마이크로 안된다. 헤드셋 마이크를 해야 한다'고 해서 하게 됐다. 처음하는 거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마마무의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은 'Bless Life And Carry Knowledge'(블레스 라이프 앤드 캐리 노우릿지)의 약자로 '삶은 축복하고, 지식은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어디에 있든 어떤 모습이든 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삶을 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HIP'(힙)을 비롯해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 'Universe'(유니버스), '열 밤(Ten Nights)', '4x4ever'(포엑스포에버), 'Better'(베터), 'Hello MaMa'(헬로우 마마), '심심해(ZzZz)', 'rEALITY', '춤을 춰(High Tension)', 'I' Your Fan'(아이 유얼 팬)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HIP'는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비트 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만드는 멋은 진정한 'HIP'이 아니며,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비로소 멋있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그간 마마무가 추구해온 솔직 당당한 매력을 집약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제1우주부터 제4우주까지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마마무의 평행우주 콘셉트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제1우주 속 걸그룹 마마무는 힙한 스웨그가 더해진 퍼포먼스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화사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모습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진정한 '힙'은 자신을 사랑하는데서 나오니까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기보다 자기 스스로를 아끼면서 살았으면 한다는 노래다"라고 'HIP'를 설명했다. 이어 화사는 "노래가 워낙 신난다. 그런데 사실 나는 신나는 노래가 항상 어렵다. 신나면서 멋지게 표현하려니까 그렇다. 그런데 처음부터 (김도훈 작곡가가)정말 멋있게 만들어줘서 잘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다"라고 'HIP'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 문별도 "가사가 정말 좋았다.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가사다. 화사가 작사에 참여하고 우리도 의견을 많이 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화사는 곡의 중간 '캬악! 퉤!'라고 침을 뱉는 가사가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화사는 "선을 넘지 않은 수준에서 재치있게, 위트있게 표현한 가사인 것 같다"라며 웃었다.   'HIP'과 일맥상통하는 키워드이자 마마무에게는 늘 따라붙는 '당당함'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먼저 과감한 패션과 가식없는 일상 모습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화사는 "사실 그런 걸 의식하고 하는 게 오히려 가식적이라고 티가 날 거 같다. 그런 건 자연스럽고 편하게 했던 거 같다. 뭔가를 노리고 한건 아니고 정말 편하게 생각한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너무 편하게 생각한 나머지 그것을 불편하게 보는 분도, 좋게 봐주신 분도 있었다. 나는 그 두 의견이 다 감사하다. 잊고 있던 부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워 줬고, 또 편하게 해도 있는 그대로 봐주는 분이 있다는 것에 따뜻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솔라도 "'당당함'이라는 게 남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면 그것을 당당한 모습이라고 봐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마무의 이번 앨범은 공교롭게도 수능일에 발매된다. 이에 발매일을 의도를 한 것이냐는 물음에 화사는 "아니다 정말 의도치 않은 일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시험 잘 마치고 신나게 노래 듣고 회포를 풀었으면 좋겠다. 꼭 오늘 듣지 않아도 되니까 푹 쉬고 마음에 여유가 생길 때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수험생을 응원했다.   어느덧 데뷔 6년차를 맞이한 마마무는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찾아오는 가수가 될 것을 약속했다. 문별은 "지난 5년이 어떻게 보면 긴데, 반대로 벌써 5년이나 됐다는 생각도 든다. 마마무를 하면서 새로운 걸 많이 하다보니까 지루하지 않았다. 더 좋은 모습과 더 많은 분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가수가 되는게 목표다"라고 항상 '믿듣맘무'일 것을 약속했다. 마마무의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은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4 17:08

마마무 솔라 “원래 꿈은 승무원…어머니는 한의사 바랐다” 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화사, 휘인)가 가수가 아닌 다른, 꿈꾸던 직업을 밝혔다.  마마무는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리얼리티 인 블랙)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마마무의 이번 앨범은 '평행우주'를 콘셉트로, 각 우주마다 서로 다른 마마무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가수가 아닌 다른 일을 했다면 어떤 일을 했을 것 같냐는 질문을 받자 문별은 "나는 그런 상상을 많이 했다. 마마무 멤버들을 안 만나고 혼자였다면 어릴 때 꿈이 었던 경찰을 준비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이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솔라는 "원래 승무원이 꿈이었다. 그런데 그게 (나와)안맞다는 걸 깨달았다. 또 지금 생각하니 엄마가 한의사가 되기를 바랐었다"라며 웃었다. 휘인은 "어릴 때부터 춤추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가수를 하지 않아도 춤을 추거나 그림쪽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화사는 "사실 나는 잘 모르겠다. 어디선가 자유롭게 살고있을 거 같다. 그런데, 우리 어머니는 내가 스님이 되기를 원했다"라고 뜻밖의 직업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무의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에는 타이틀곡 'HIP'(힙)을 비롯해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 'Universe'(유니버스), '열 밤(Ten Nights)', '4x4ever'(포엑스포에버), 'Better'(베터), 'Hello MaMa'(헬로우 마마), '심심해(ZzZz)', 'rEALITY', '춤을 춰(High Tension)', 'I' Your Fan'(아이 유얼 팬)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HIP'는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비트 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마마무의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은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4 16:27

마마무 “3년 9개월만의 정규 앨범…많이 좋아해주길” 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화사, 휘인)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마마무는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리얼리티 인 블랙)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Mnet '퀸덤'의 최종 경연곡인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의 무대로 쇼케이스를 시작한 마마무는 "정규 앨범은 3년 9개월만이다. 준비를 많이 했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많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화사는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는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든지 필연적으로 만날 운명이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이번 앨범의 평행우주 세계관을 가장 잘 관통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휘인은 "이번 세계관을 통해서 어떤 직업을 가지든지 마음 먹기에 따라서 멋있고 '힙'할 수 있다는걸 표현하고 싶었다. 어떤 자리에 어떤 모습으로 있든 축복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걸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앨범의 의미를 덧붙였다. 마마무의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에는 타이틀곡 'HIP'(힙)을 비롯해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 'Universe'(유니버스), '열 밤(Ten Nights)', '4x4ever'(포엑스포에버), 'Better'(베터), 'Hello MaMa'(헬로우 마마), '심심해(ZzZz)', 'rEALITY', '춤을 춰(High Tension)', 'I' Your Fan'(아이 유얼 팬)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HIP'는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비트 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만드는 멋은 진정한 'HIP'이 아니며,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비로소 멋있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그간 마마무가 추구해온 솔직 당당한 매력을 집약했다. 마마무의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은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4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