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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XTOGETHER, 가수)19

평균 평점
5.00
소속
빅히트뮤직
수상
2022제36회골든디스크어워즈음반부문본상
2021더팩트뮤직어워즈올해의아티스트상
2021제28회KBS연예대상디지털콘텐츠상(아이돌인간극장)
2021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월드와이드팬스초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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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리포트

[IDOL:쇼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5년 서사 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년간 갈고 닦은 필살기를 공개했다. 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멤버 수빈은 "저희가 약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돌아왔다. 예전에 팬들이 주시는 사랑을 온전히 돌려드리고 싶다는 말을 한 적 있는데 그 말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 휴닝카이는 "저희가 많이 성장하고 노련해졌구나 생각하실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난 앨범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니소드3: 투모로우’는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함께 약속했던 ‘너’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너와 함께하는 내일이 곧 희망이자 구원’이라는 서사가 담긴 앨범을 통해 지난 5년의 여정을 집대성한다. 타이틀곡 '데자뷔'는 트랩의 하위 장르인 레이지(Rage)와 이모 록(Emo Rock)이 하이브리드된 팝 곡이다. 멤버 태현은 이번 앨범에 대한 특별한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저희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늘 양질의 앨범을 내는 그룹이라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데자뷔'의 매력에 대해 "레이지와 이모 록이 융합된 곡인데, K팝과 레이지가 어떻게 융합될지 걱정했었다. 하지만 사이렌 소리도 들어가고 독특한 소리들이 들어가 새로운 사운드로 나온 것 같다" 설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이번 활동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멤버 태현은 "항상 목표를 얘기할 때 뻔한 답이라고 생각하지만 5년 정도 해보니 건강하고 행복한 게 생각보다 쉬운 작업이 아니더라. 다섯 명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 휴닝카이는 "제 옆의 멋쟁이 네 명과 정상까지 가는 게 목표 중 하나다. 멤버들과 함께 몇 년이 지나도 음악을 사랑하고 하는 게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4.01 20:28

[IDOL:쇼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흑화로 증명..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흑화'된 소년으로 돌아왔다. 9일 오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미니소드2 :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멤버 휴닝카이는 "약 9개월 만이다, 새로운 앨범을 보여드리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니소드2 : 서스데이스 차일드'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범규는 "보통 슬퍼하거나 그리워하는 이별송을 생각할 텐데 다른 모습을 생각해봤다, 분노하기도 하고 도취된 모습을 솔직하게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새롭게 보여드리는 콘셉트라 걱정도 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었던 센 콘셉트라 걱정보단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를 포함해 'Opening Sequence' 'Trust Fund Baby' 데뷔 첫 유닛곡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와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5곡이 수록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앨범의 모든 수록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범규는 "모든 트랙에 멤버가 참여한 것은 처음인데 뿌듯했다"라며 "기타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 작업 방식과 다르게 작업해봤는데 결과적으로 성공적으로 나올 수 있어서 뿌듯하다. 어떤 장르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장르로 만들 수 있겠단 자신감이 들었다"고 만족했다. 수록곡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 작업에 참여한 멤버 태현은 "제가 하는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게임에서 캐시를 써야만 할 수 있는 상황이나 그런 것을 생각해서 썼다"고 말했다. 이 곡과 관련해 공감을 얻은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쓴 가사가 게임에서 얻은 것이지만 뭔가 더 좋은 환경, 경험에 대한 약간의 부러움도 있었다, 그래서 그런 가사가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데뷔해 데뷔 4년 차를 맞았다. 이에 멤버들은 가장 성장한 점으로 '앨범 참여도'를 꼽았다.  멤버 휴닝카이는 "앨범 참여도가 높아져서 그거에 대해서 정말로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점점 더 프로다워진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연준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럽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저희 색깔이 뚜렷한 게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빌보드200'에 진입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솔직하게 밝혔다. 멤버 태현은 "가능하다면 '빌보드 200'에서 1등을 하면 정말 좋을 것 같고, 그렇지 않아도 순위에 연연해 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2: Thursday's Child' 전곡 음원은 오늘(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09 16:50

[IDOL:쇼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0대들의 공감 얻..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로운 러브송으로 컴백했다. 17일 오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 이후 3개월만에 빠르게 컴백했다.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생각에 기쁘고 기대가 된다. 이번 활동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구원처럼 나타난 ‘너’로 인해 얼어 붙은 채 멈춰 있는 것에서 더 나아간 소년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다. 소년은 ‘너’를 위해 세계에 맞서 싸우거나(FIGHT) 현실에서 벗어나고(ESCAPE) 싶은 충동을 마음 깊은 곳에서 느낀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혼돈의 장’ 시리즈를 완성한다. 타이틀곡 ‘LO$ER=LO♡ER’는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LO$ER’의 ‘달러 기호($)’에서 엿볼 수 있듯이 소년이 깨달은 욕망에는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너와 나를 구하기 위해 일확천금을 노리는 등 부(富)에 대한 솔직한 열망도 포함된다.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LO$ER)’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LO♡ER)’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노래한다. 세계의 습격 속에서 만난 너를 구하기 위해, 세계에 맞서 싸우거나 너와 함께 세계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소년의 욕망과 충동을 로맨틱하게 그렸다. 특히 타이틀곡 ‘LO=LO♡ER’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프로듀서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위켄드(The Weeknd)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곡 작업을 한 송라이터 빌리 월시(Billy Walsh)와 포스트 말론(Post Malone),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과 주로 작업을 한 스타 프로듀서 루이스 벨(Louis Bell)이 참여했다. 멤버 연준은 "랩을 직접 썼다. 방시혁PD님 추천이었다. 타이틀곡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었다. 넷플릭스 ‘빌어먹을 세상 따위’에서 영감을 받았다. ‘루저러버’를 더 애절하게 표현하려고 했다. 랩 부분에 주목해달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도 코러스와 중독성 있는 훅을 내세우며 개성있는 러브송이라고 설명했다. "멤버 수빈은 "스쿠터 브라운이 방시혁 PD에게 에게 기타를 선물했는데 롤링스톤즈 키스 리차드가 사용한 기타라고 하더라. 그 기타로 노래 기타 세션을 작업한다고 해서 정말 놀랐다"라며 "그런 좋은 사운드가 녹아들어 더 특별해졌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첫 팬송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 한층 더 짙어진 감정선이 돋보이는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Emocore Mix)’가 전작인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에 더해 새로 수록된다. 멤버들은 "두밧두는 투바투라는 저희 팀명을 색다르게 부르는 말이다. 듣다 보니 어감이 좋아서 이 호칭을 이용해 부제를 완성했다. 팬분들에게 오래 보자는 말을 하곤 하는데 우리는 영원히 함께할거야 라는 마음을 담아 가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 수빈은 "투바투 답게 쓰려고 했다. 유치하고 독특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저희의 장점이다. 모아분들도 그런 모습을 사랑해준다. 노래를 듣고 팬분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총 11개 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만 56만 장이 넘어섰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작을 통해 세계 음악 시장 차트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한 최근 차트에서는 129위에 오르며 9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 중이다. 이는 K팝 보이그룹 중 세 번째 기록이다. 이에 글로벌 대세로 떠오르는 인기를 체감하냐는 질문에 "모아 분들을 실제로 만날 수 없어서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런 좋은 소식을 들으면서 점점 체감을 하고 있다. 부담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이를 원동력 삼아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다. 모아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다"라고 팬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오늘 오후 6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7 16:08

[IDOL:쇼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일 낼 러브송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강렬한 러브송으로 돌아왔다. 31일 오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게 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매번 컴백을 할 때마다 즐겁고 설렌다"며 컴백소감을 밝혔다. 이번 새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지난 세 개의 앨범으로 이어진 ‘꿈의 장’에 다음의 새 시리즈로 ‘혼돈의 장’의 서막을 올리는 앨범이다.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멤버 연준은 "평화로웠던 일상이 흔들리는 경험 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얼어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고 이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멤버 수빈은 "'꿈의 장'과 다르게 '혼돈의 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세계의 습격으로 상처 입은 소년에게 구원이 되어준 소녀가 나타나는 너와 나의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은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의 곡이다. 혼돈의 세상 속 자신의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 노래다.  멤버 수빈는 "처음 타이틀곡을 들었을 때 울컥했던 기억이 있다. 멤버들이 있어 덤덤한 척 했는데 멤버들도 벅차다고 하더라. 그래서 모두 같은 생각이었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에는 방탄소년단의 RM이 작사에 참여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멤버 수빈은 "방시혁 PD님이 3주 이상 가사를 고민하시다 RM 선배님께 노래를 들어보고 가사를 도와달라고 요청을 하셨는데 흔쾌히 참여해주셨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의 목표와 성과에 대해서 멤버 수빈은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결과가 좋으면 좋겠다. 음악방송에서 1위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무대를 즐기면서 하면 좋겠고 모아 분들이 저희의 앨범을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바람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시혁 PD에게 얻은 조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멤버 휴닝카이는 "PD님께서 안무의 섬세한 부분이 중요하면서도 다섯 명의 감정 표현이 훨씬 중요하다고 당부하셨다. 그래서 조언을 듣고 안무에 더해 조금 더 감정 표현에 몰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 태현은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씀해주신 적이 없었는데 최근 안무 영상을 보시고 좋다고 하시더라"며 ""일 내겠다"고 하셨다. 이에 자신감을 얻어서 남은 수록곡을 녹음했다"고 했다. 이에 멤버 태현은 "일 내고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수빈은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으니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오늘(31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에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1 16:17

‘4세대 대표 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서울가요대상..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며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 면모를 과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으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서 가능성을 확인시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는 본상으로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본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라고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팬클럽 모아(MOA) 덕분인 것 같다. 항상 사랑하고,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모아(MOA)에 대한 깊은 애정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모아분들과 만난 지가 참 오래된 것 같은데 정말 보고 싶다”라며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올해에는 꼭 모아분들께 저희 노래와 퍼포먼스를 들려 드릴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 챙기시고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앞으로의 소망을 밝혔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와 수록곡 ‘날씨를 잃어버렸어’ 무대를 선보였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변해 버린 지금을 살고 있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날씨를 잃어버렸어’ 무대에서는 다섯 멤버의 비주얼뿐만 아니라 한층 더 성장한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곡과 어울리는 멤버들의 표정 연기가 아련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교복을 입고 등장해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수많은 댄서들과 함께한 댄스 브레이크 역시 신나는 느낌을 더하며 무대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지난달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 이어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도 연이어 본상을 수상하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insisode1 : Blue Hou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5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20일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앨범 ‘STILL DREAMING’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와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쓸며 글로벌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6일에는 두 번째 팬라이브 ‘2021 TXT FANLIVE SHINE X TOGETHER’를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09:04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꿈의 장 이터니티’로 성장과 공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8일 오후 온·오프라인 병행 쇼케이스를 열고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처음으로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의 무대를 선보인 후 수빈과 휴닝카이는 "전보다 더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다양한 장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에 이어 소년들이 성장하며 겪는 경험들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친구들과 갈등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빈은 "'꿈의 장: ETERNITY'는 현실의 벽에 부딪한 소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현실의 벽을 마주하면서 서로의 관계는 달라졌지만, 함께했던 기억은 영원할 거라는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은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으로, 트렌디한 팝 장르 위에 친구들과 함께한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난 뒤 마주한 현실을 ‘세계가 불타버린 밤’으로 표현했다. 유니크한 사운드가 거칠면서도 여린 느낌으로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전한다. 연준은 "마법같은 순간이 끝나고 혼란과 두려움, 친구사이의 균열에 대한 내용이다. 혼란스러운 소년에 걸맞게 조금은 다크한 노래다. 한편으로는 구해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실제로 멤버들간에 갈등을 극복한 적은 없는지를 묻자 수빈은 "의견이 항상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갈등도)없을 수는 없다. 그럴 때는 팀미팅을 갖고 대화로 해결하려 한다. 개인이 아닌 팀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꿈의 장: ETERNITY'에는 학교에서 만난 친구와의 관계를 그려낸 ‘Drama’(드라마), 동화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리메이크곡 ‘샴푸의 요정’,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담은 ‘거울 속의 미로’, 낯선 세상을 만난 소년이 현실과 충돌하는 모습을 퓨마에 비유한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과거의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느끼는 혼란과 그리움을 노래한 ‘Eternally’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이중 ‘거울 속의 미로’는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다섯 멤버의 자작곡이며, ‘드라마’는 범규의 경험담이 담긴 곡이다.  '드라마'에 대해 범규는 "내가 고등학교를 친한 친구들과 찢어져서 진학하면서 고등학교 들어갔을때 좀 쓸쓸하고 힘들었다. 방시혁PD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감정을 끄집어내면 좋겠다고 해서 그 내용을 많이 담았다"라고 말했다.   또 단체 자작곡인 ‘거울 속의 미로’에 대해서도 범규는 "연습생때 월말평가가 제일 힘들었다. 내가 늦게 합류해서 잘해야한다는 압박이 심해서 더욱 그랬다. 그때 거울을 보는데 내가 아닌 거 같고 미로에 갇힌 느낌이었다. 그런 혼란스러운 감정이었을 때 이 곡을 썼다. 방시혁PD가 그 곡을 듣고 수록해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작업을 했다. 연습생때 힘들었던 시절을 극복하고 이렇게 앨범에 수록하게 돼 신기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빈은 "연습생때 많이 힘들었는데, 그 마음을 노래로 만들어보면 어떨까해서 시작한 곡이다. 범규가 처음 만들고 그 위에 멤버들이 각각 멜로디를 붙여서 최적의 조합을 찾아서 완성한 곡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휴닝카이와 연준, 태현도 "작곡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참여하게 돼 기뻤다", "연습생때 데뷔할 수 있을지 두려움에 떨면서 살았던 거같다. 이 곡은 5명의 그런 심정이 담긴 곡이다. 처음 들을 때 눈물이 고일만큼 울컥했다", "데뷔때부터 자작곡에 대한 질문이 많았는데 드디어 들려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각각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자작곡을 계속 선보일 예정인지 묻자 연준은 "틈틈이 곡 작업을 하고 있다. 다음 앨범에도 수록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중이다. 또 이번에 팬들을 위한 자작곡이 따로 있다. 앨범이 아닌 다른 곳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깜작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처럼 부쩍 참여도가 높아진 앨범인 만큼 빅히트 내부에서도 기대감이 크다.   수빈은 "방시혁PD가 '지금까지 콘텐츠를 잘 소화했다. 좋은 퀄리티가 나왔다'라고 극찬을 해줘서 감동이었다. 이번 앨범부터는 개인의 매력을 뚜렷하게 보여줬으면 좋겠고 조언 해줬다"라고 방시혁PD의 기대감을 알렸다.  또 범규는 "제이홉 선배도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말고 너희를 다 보여주라'고 격려 해줬다"라며 뿌듯해했다.  이번이 '꿈의 장'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만큼 해당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이 아닌가 하는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에 대해서 여지를 남겨두었다. 수빈은 "앨범 전개방식은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맞춰 작업을 해나가는 편이다. 그리고 그 주제는 폭 넓게 찾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꿈의 장'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일단 대중분들도 같이 다음 이야기를 예상하면서 우리를 지켜봐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이들은 '성장'을 이번 활동의 목표라고 밝혔다. 범규는 "데뷔 때는 보여주기에 급급했다면 지금은 무대에서나 카메라앞에서 살짝 여유가 생겼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팀으로서나 범규 개인으로서도 책임감이 커졌다"라며 "작년에 신인상 10관왕이라는 영광을 얻었는데 신인상을 받고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더 커졌던 거 같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또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단독콘서트를 하고 싶다. 현재는 사정상 힘들지만 언젠가는 꼭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수빈은 "작년까지는 신인그룹이라는 틀에 있었는데 이제는 신인이 아니다. 2년차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번 앨범부터는 개인 멤버의 매력을 좀 더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휴닝카이도 "지난해 그토록 바라던 데뷔를 이뤘고, 목표로하던 신인상도 이루어졌다. 현재 목표는 차근차근 세우는 중이다. 아무래도 음악을 통해서 위로를 주는 것이 가장 큰 꿈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태현은 "우리를 4세대 아이돌이라고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공감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 분이라도 우리에게 공감하면 더할나위 없다고 생각한다. '4세대 아이돌'은 이전 세대와 새로운 세대와 연결하는 아이돌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맞다면 기분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꿈의 장: ETERNITY’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또 같은날 오후 7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쇼 Presented by Mnet’을 진행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8 15:17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우리만의 ‘9와 4분의 3 승강장’은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자신만의 ‘9와 4분의 3 승강장’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으로, ‘9와 4분의 3 승강장’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자신들만의 비밀 장소를 의미한다.   이에 실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9와 4분의 3 승강장'이 존재하는 지를 묻자 태현은 '연습실'을 꼽았다.  태현은 "아무래도 우리들끼리만 있는 공간이고, 또 하루중 가장 오랫동안 있는 공간이기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빈도 "나도 태현과 마찬가지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9와 4분의 3 승강장'은 연습실 같다. 하루 중 가장 오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라며 "하지만 개인적인 '9와 4분의 3 승강장'은 작업실인 것 같다. 혼자서 작사·작곡을 하는 경우도 있고, 노래를 듣거나 영화를 볼 때 작업실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에는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를 포함해 ‘New Rules’, ‘간지러워 (Roller Coaster)’, ‘Poppin' Star’,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Magic Island’, ‘20cm’, ‘Angel Or Devil’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은 뉴 웨이브(New Wave)가 더해진 신스 팝(Snyth Pop) 장르의 곡이다. 나와 친구들에게만 허락된 우리만의 특별한 마법의 공간으로 도망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은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1 12:36

[현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와 BTS라는 큰 날개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에는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를 포함해 ‘New Rules’, ‘간지러워 (Roller Coaster)’, ‘Poppin' Star’,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Magic Island’, ‘20cm’, ‘Angel Or Devil’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꿈의 장: MAGIC’은 지난 3월 발매된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에 이어 소년들이 성장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에서 천진난만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소년들의 모습을 보여준 다섯 멤버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신스 팝(Synth Pop), 어쿠스틱 팝(Acoustic Pop), 힙합(Hip Hop) 등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을 트렌디한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강렬하면서 파워풀한 에너지와 강인함을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이다. 뉴 웨이브(New Wave)가 더해진 신스 팝(Snyth Pop) 장르의 곡으로, 나와 친구들에게만 허락된 우리만의 특별한 마법의 공간으로 도망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다섯 멤버의 밝고 힘 있는 보컬과 독특한 가사,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새 앨범에 대해 연준은 "사춘기는 감정들이 혼란스럽지 않나. 이번 앨범은 그런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또 함께 하면서 극복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나도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혼자서는 할 수 없던 일들을 할 수 있다는 마음과 자신이 들더라"라며 "타이틀곡은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인데 아무도 모르는 ‘9와 4분의 3 승강장'처럼,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너와 내가 함께 도망가자는 내용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데뷔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타이틀곡의 제목이 독특하고 장문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에 연준은 "노래의 내용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제목으로 정하는 편이다. 노래 가사나 제목이 독특해서 팬들이 많이 좋애해주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사실 데뷔곡보다 더 제목이 길어질 줄은 몰랐다"며 웃어보인 태현은 "오히려 (제목이) 그래서 우리만의 특징이 나온 게 아닌가 싶다. 이번 활동을 통해 최대한 많은 무대에 서고 팬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익히 알려졌다시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보이그룹이자, 방탄소년단의 유일한 직속 후배이다. 그 덕분에 데뷔 당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고, 이번 앨범 활동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관심에 대해 태현은 "'믿고 덕질하는 그룹'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때 정말 기뻤다. 팬들과 우리 사이에 믿음이 생겼다는 뜻이라서 그렇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 범규는 "우리가 데뷔하자마자 빌보드차트에 오를지 몰랐는데,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놀랐다. 믿기지 않더라. 우리의 데뷔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했다. 이번 앨범도 열심히 했으니 차트에 올랐으면 좋겠지만, 팬들이 듣고 만족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 큰 것 같다"라고 1집때의 성과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방시혁 대표와 방탄소년단과에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연준은 "방시혁PD는 '열심히 해라.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고 앨범준비에 관해 많이 이야기해 줬다"며 "방탄소년단 선배는 너무 바빠서 많이 뵙지는 못했다. 그래도 우리가 준비한 걸 다 잘 보여주고 오라고 격려해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또 방탄소년단 선배들이 무대에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얘기해줬다. 왜 내가 여기 섰는 지, 누구에게 보여주는지를 알고 자신감있게 해야한다고 했다. 그때가 첫 해외 쇼케이스를 할 때라서 더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방탄소년단 후배라는 이름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물론 이런 관심과 배경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부담감으로 다가올 때도 있다.  태현은 "처음 데뷔할 때는 (많은 관심에)부담감이 없지 않았다. 신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는 것은 부담이지만,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고 범규는 "그 부담감을 원동력 삼아 더 잘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도 이런 완성도 높은 음악을 팬들에게 가져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의 후배'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것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태현은 "사실 방탄소년단 선배들과 함께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방탄소년단과)차이점을 보여주기 보다 지금은 더 열심히 배워야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빈은 "방탄소년단과 빅히트가 우리에게 큰 날개를 달아준 건 우리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날개를 잘 사용하기 위해선 튼튼한 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튼튼한 몸을 만들기 위해 매일 열심히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자랑할 수 있는 후배가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처럼 온전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 인정받기 위해 이들은 일단 더 많은 무대에서 더 많은 팬들과 만나는 걸 최우선 목표로 꼽았다. 범규와 연준은 "최대한 많은 분들 앞에서 우리 노래와 춤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오랜시간 열심히 준비한만큼 향상된 무대와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 건강하게 활동하고, 가능한 많은 팬들과 만나고 소통하고 싶다. 멋진 음악과 무대 기대해달라"라고 목표를 밝혔다.  그리고 이들은 이번 활동이 연말 시상식에서도 이어지길 바랐다.  휴닝카이는 "데뷔앨범이 많이 사랑받은 만큼 이번 정규 앨범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큰 탈 없이 건강하게 무대 마치고 돌아오면 좋겠다. 데뷔때 목표가 신인상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여전히 변함없다. 연말에 신인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은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또 같은날 7시에는 컴백쇼 ‘TOMORROW X TOGETHER Welcome Back Show presented by Mnet’을 전세계 동시 생방송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1 12:23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정규앨범…다양한 모습 보여주고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컴백 소감을 밝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일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들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수빈과 휴닝카이는 "데뷔 첫 정규앨범 들려줄 생각하니 떨리고 설렌다. 많이 들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범규는 "첫 정규앨범인데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 싶다"라고, 연준은 "정규앨범이다 보니 더 많은 곡을 들려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태현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정말 많은 모습 준비했다. 많은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에는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를 포함해 ‘New Rules’, ‘간지러워 (Roller Coaster)’, ‘Poppin' Star’,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Magic Island’, ‘20cm’, ‘Angel Or Devil’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이다. 뉴 웨이브(New Wave)가 더해진 신스 팝(Snyth Pop) 장르의 곡으로, 나와 친구들에게만 허락된 우리만의 특별한 마법의 공간으로 도망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은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또 같은날 7시에는 컴백쇼 ‘TOMORROW X TOGETHER Welcome Back Show presented by Mnet’을 전세계 동시 생방송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1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