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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ZY (있지, 가수)

평균 평점
5.00
소속
JYP엔터테인먼트
수상
2021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베스트뮤지션상
2021제30회하이원서울가요대상올해의발견상
2021제10회가온차트뮤직어워즈올해의월드루키상
2021제35회골든디스크어워즈디지털음원부문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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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리포트

ITZY, 데뷔 1000일 기념 라이브 성료! "1000일 동안 ..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ITZY(있지)가 데뷔 1000일 기념 라이브를 성료하고 깊은 팬사랑을 드러냈다.   2019년 2월 12일,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그룹 ITZY는 2021년 11월 7일 데뷔 1000일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7일 오후 10시 ITZY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데뷔 1000일 기념 라이브 '1000 Days with MIDZY (Feat. 천일의 사랑)'을 온라인 생중계하고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1000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ITZY는 "저희가 벌써 데뷔 1000일을 맞이했다. 1000일 동안 함께해 준 믿지(팬덤명: MIDZY)를 위해 천 송이의 장미꽃을 준비했다. 늘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로맨틱한 선물을 안겼다. 또 축하 케이크, 꽃가루, 덕담 등을 주고받으며 특별한 기념일을 자축했다.   이날 방송은 데뷔 날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을 추억하고 ITZY와 팬들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코너들로 알차게 꾸며졌다. 멤버들은 데뷔 쇼케이스, 첫 음악 방송, 첫 미니 팬미팅 등 잊지 못할 순간들과 직접 촬영한 미공개 포토까지 벽면을 가득 채운 사진을 바라보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특히 수많은 팬들과 함께 한 사진에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댓글창을 뜨겁게 달궜다. 전 세계 팬들이 직접 보내온 재치만점 댓글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간 발표한 곡들을 이어붙여 하나의 문장을 완성한 메시지를 비롯해 정성 가득 댓글에 멤버들은 유쾌한 답변으로 화답했다. 또한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는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들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데뷔 1000일을 맞이해 기념 라이브를 진행했는데 추억 여행도 하고 정말 즐거웠다. 1000일 동안 저희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금까지 함께한 날보다 앞으로 함께할 날이 더 많으니,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만들면서 쭉 함께했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행복하자. 사랑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ITZY는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팬들을 위해 새 콘텐츠를 마련했다. 9일 오후 3시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한 ITZY 2022 SEASON'S GREETINGS 'BEST FRIENDS FOREVER'(있지 2022 시즌그리팅 '베스트 프렌즈 포에버') 티저 이미지에는 제주도의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그리팅은 오래된 여행 가방을 연상케 하는 아웃 박스부터 캘린더, 포토북, 다이어리, 스티커 세트, 비하인드 DVD, 엽서 세트, 포토카드 세트까지 꽉 찬 구성을 자랑해 소장 가치를 더한다.   한편 팬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선물이 될 ITZY 2022 SEASON'S GREETINGS 'BEST FRIENDS FOREVER'는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1.09 17:49

[IDOL:기자간담회] 한계 없는 ITZY, 이제는 전 세계에 증..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있지(ITZY)가 강렬한 마피아의 매력으로 돌아왔다. 30일 오후 있지(ITZY)는 새 미니 앨범 'GUESS WHO'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멤버 예지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전보다 와일드하고 파워풀한 시도를 많이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수록곡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멤버 유나는 "이번 앨범의 경우 준비하는 동안 도전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새로운 시도, 한계없는 있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앨범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다"며 더 성장한 퍼포머의 모습을 예고했다. 있지는 대표곡 '달라달라', 'ICY'(아이씨),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를 통해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당당함으로 MZ세대 취향을 정조준하면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멤버 류진은 "데뷔부터 가져왔던 틴크러쉬는 항상 베이스로 두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노래, 퍼포먼스, 비주얼적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한계없는 있지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 채령은 "같은 시대를 사는 청춘들이 고민하는 것들을 우리고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을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 스스로 사랑하는 것, 인연을 소중히 하는 것, 솔직하고 자신감있게 자신을 드러내는 게 MZ세대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모습들을 우리가 대표한다고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MZ세대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멤버 류진은 "데뷔 초부터 당당함, 솔직함, 나 자신을 사랑함 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곡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이번 앨범도 그런 메시지가 많이 담겨있으니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발표한 '달라달라', 'ICY'(아이씨),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가 성공한 이유도 이와 같다고 답했다. 멤버 유나는 "우선 당당하고 솔직하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지의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이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은 ITZY의 색을 완성하는 노래로, 다섯 멤버 한 명, 한 명의 특별한 개성을 생생하게 살렸다. 마피아 게임에서 착안해 호기심과 독특함을 동시에 더했고, 자신의 감정을 베일에 가린 채 다가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JYP의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악기 세션, 보컬 디렉팅까지 담당했다. ITZY와는 처음 작업하는 해외 작곡가 LYRE(리라)가 손을 더해 새로운 시너지를 냈다. 멤버 리아는 "'Not Shy'(낫 샤이)에 이어 이번에도 PD님의 참여해주셨다. 처음으로 녹음 디렉팅을 봐주셔서 더 특별했다. 녹음과정에서 디렉팅을 섬세하게 봐주셨다"며 "섬세한 감정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녹음부스 안의 조명을 조금 낮추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해주셔서 곡의 디테일이 더 살고 감정전달이 잘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멤버 예지는 "퍼포먼스에 신경도 많이 써주셨다.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있지의 색깔과 성장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양면성을 지닌 'DAY'와 'NIGHT' 두 가지 버전을 동시에 선보이며 명확히 대비되는 분위기를 구현해 눈길을 끈다. 멤버 채령은 " 'DAY'는 감정을 숨기는 듯한 매력,  'NIGHT'는 강렬한 스타일링을 했는데 있지의 양면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던만큼 팬들도 어떻게 느끼실지 궁금하다"며 "이 콘셉트를 무대에서 어떻게 표현하고 어떤 시너지를 가져올지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의 최종목표에 대해서 멤버 예지는 "앞으로도 이루고 싶은 성과는 많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항상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말을 듣고 싶고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당당하고 멋진 있지의 무대를 만든게 최종목표다"라고 밝혔다. ITZY의 새 앨범 'GUESS WHO'는 오후 1시 세계 동시 발매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30 09:38

ITZY의 어린 시절은? 신선한 구성의 영어 콘텐츠 2월 8일..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ITZY(있지)가 데뷔 첫 영어 앨범을 발매하고 글로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ITZY는 22일 오후 2시 영어 디지털 싱글 음반 'Not Shy (English Ver.)'(낫 샤이 (영어 버전))을 전 세계 동시 발표하고 글로벌 행보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새 음반은 23일 기준 아이튠즈 종합 차트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에 오르는가 하면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 랭크됐고, 'Not Shy (English Ver.)'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4위를 차지하는 등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해외 주요 매체도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첫 영어 앨범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매체인 롤링스톤은 2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분방한 개성, 주체적인 태도 등 특유의 매력으로 2021년 미국 시장을 제대로 겨냥한다. 다양한 성과와 기록을 쌓아올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무수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호평했다. MTV 역시 같은 날 "2020년 각종 차트를 휩쓴 'WANNABE'(워너비)와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담은 'Not Shy'(낫 샤이)를 발매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 콘텐츠와 영상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더 자연스럽고 원활한 교류를 위해 언어를 공부하고, 그들의 음악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새롭게 준비한 이번 앨범은 그룹 ITZY의 가치를 재증명할 것"이라고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ITZY는 롤링스톤, MTV 외에도 미국 패션 전문지 WWD, 스타일캐스터(StyleCaster)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룹의 비전과 목표, 음악, 스타일에 대해 진정성 있게 답하며 갈고닦은 내공을 빛냈다. 또한 1988년부터 약 30년 동안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미국 FOX5 채널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약 1년 만에 다시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ITZY를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인기 그룹"이라고 설명한 진행자들은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질문했고, 류진은 "자신감을 불어넣는 메시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과 감정을 노래한 곡이라 리스너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생각한다"라는 답변으로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첫 영어 앨범에는 'Not Shy'부터 'WANNABE', 'ICY'(아이씨), '달라달라'까지 기존에 발표한 타이틀곡 4곡의 영어 버전이 수록됐다. 새 뮤직비디오는 모션 캡처 기술을 사용해 멤버들이 직접 춤 동작을 촬영했고, 증강현실(AR) 아바타 앱 제페토를 이용해 평소 표정과 손동작을 그대로 구현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ITZY는 영어 앨범 발매 당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 나우(NOW.)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열고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특히 멤버 전원이 한 시간 내내 영어로 진행해 글로벌 아이돌다운 뛰어난 역량을 뽐냈다. 새 앨범 감상 포인트, 작업 비하인드를 직접 들려주며 실시간으로 소통했고,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해외 팬들에게 '절대 음감'과 같은 우리나라 인기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활용해 신보 수록곡을 소개하는 등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다섯 멤버는 "항상 우리에게 보내주시는 큰 응원에 보답하고 세계 각국의 팬분들과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코피가 날 만큼 노력을 쏟았다. 많은 것들을 준비했으니 이번 앨범을 함께 즐겨달라"고 말해 팬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ITZY는 새로운 구성의 영어 콘텐츠로 소통을 이어간다. 23일 오전 글로벌 K팝 채널 헬로82(hello82) 유튜브에 공개된 'IT'z PLAYTIME with ITZY'(있지 플레이타임 위드 있지) 티저 속 멤버들은 서로의 어린 시절 사진을 함께 보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외국인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는 인터뷰, 퀴즈, 메이크오버 등 다양한 코너에서 다섯 멤버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2월 8일 헬로82 유튜브 계정에서 첫 공개되고, 일주일 후인 2월 15일부터 ITZY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09:54

ITZY “듣고 싶은 말? ‘ITZY가 있지했다!’” (일문일답) 그룹 ITZY가 신보 ‘낫 샤이’(Not Shy)의 준비 과정에 대해 전했다.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19일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보 ‘낫 샤이’에 대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지난 17일 발매된 ‘낫 샤이’(Not Shy)는 선주문으로 20만 장을 돌파했고, 동명의 타이틀곡 ‘낫 샤이’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하 일문일답 Q. 사랑을 주제로 한 타이틀곡은 이번이 처음이다. 멤버들끼리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예지 "전작 ‘IT’Z’ 앨범들로 ‘나’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면 이번에는 당찬 사랑법을 노래하게 됐다. 첫 시도라 우리도 이번 활동을 엄청 기대하고 있다" 리아 "사랑을 주제로 당당한 모습을 표현하려고 한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보자고 다짐했다" 채령 "‘이렇게 빨리 사랑을 주제로 타이틀곡을 부르게 될 줄은 몰랐다, 놀랍다’라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 ‘정말 ‘ITZY’같은 노래다’라며 좋아했다" 유나 "곡 주제부터 느낌까지 전반적으로 처음 시도해보는 콘셉트라 새로웠다. 우리끼리 ‘열심히 해서 우리만의 에너지를 전해드리자’라고 다짐했다"  Q. 컴백을 준비하면서 박진영 PD한테 받은 코멘트가 있는지? 예지 "컴백 전부터 든든한 응원을 해줬다. 그동안 해왔던 다른 곡들도 좋았는데, 이번 곡은 특히 더 좋다고 말해 줘서 기뻤고 연습하면서도 힘이 났다"  리아 "칭찬을 많이 해둬서 정말 감사했다. ‘곡과 퍼포먼스가 멋있으니 그 느낌을 잘 소화해서 듣고 보는 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팔꿈치, 팔, 손 등을 쫙 펴서 동작을 더 크고 임팩트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많이 알려줬다" 유나 "늘 컴백 전에 조언을 많이 해주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안무 코칭을 자주 해줬다. 어떤 느낌으로 해야 디테일을 살릴 수 있는지 직접 알려줬다. 그리고 박진영 PD님가 신곡 뮤직비디오 잘 나왔다고 해줘서 기쁘다"  Q.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앨범 준비 과정 중의 TMI.  예지 "전작 ‘WANNABE’ 퍼포먼스에 멤버들 팔을 잡고 몸을 뒤집는 안무가 있어서, 반응 뒤집어지겠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바닥에 눕는 퍼포먼스가 있다. 우리끼리 이번에는 노래가 좋아서 누울 수도 있겠다고 농담처럼 이야기했다.(웃음)" 리아 "뮤직비디오를 거의 야외에서 촬영했는데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기다림의 반복이었다. 우리와 스태프분들도 모두 더 멋있고 예쁜 컷을 위해 노력하고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류진 "타이틀곡 퍼포먼스를 처음 봤을 때, 이걸 제대로 해내면 정말 멋있겠지만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을 엄청 했다.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만큼 우리만의 느낌으로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하다"   채령 "뮤직비디오 속 나의 앞머리는 진짜 자른 게 아니고 헤어 피스다.(웃음)"   유나 "이번 앨범에 타투 스티커가 들어가는데 우리가 열심히 그렸다. 많이 기대해 달라"  Q. 박진영 PD와 함께 'JYP 여름 라인업'을 완성했다.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다는 걸 알았을 때 어땠나? 채령 "PD님 신곡을 들어봤는데 정말 신난다. 컴백 시기가 비슷해 좋지만 한 편으로는 우리의 무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 해주시겠구나 생각이 들어 긴장도 된다.(웃음)" 유나 "그동안 PD님과 발매 시기가 겹치는 선배님들 볼 때마다 왠지 모르게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우리가 딱 그렇게 됐다. 신기하면서도 기분 좋았다" Q. 다섯 멤버가 이루는 팀 밸런스가 뛰어나다. 자신은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있나? 그리고 서로에게 탐나는 능력이 있다면.  리아 "팀의 밸런스에 필요한 여유, 온화함, 푸근함 그리고 포옹을 담당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튼튼한 체력이 탐난다"   류진 "내가 담당하고 있는 건 느낌?(웃음) 내가 목소리 톤이 낮아서 채령이의 예쁜 목소리가 탐날 때가 있다" 유나 "나는 ITZY의 막내를 담당하고 있다.(웃음) 언니들에게 에너지를 주기도 하고 반대로 많이 얻기도 한다. 이걸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예지 언니의 맑은 피부가 부럽다"  Q. ITZY에게도 응원봉이 생겼다. 실물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하다.  예지 "응원봉 보자마자 마음에 쏙 들었다. 새로운 모양의 응원봉이라서 더 좋았고, 우리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리아 "정말 예쁘고 마음에 든다. 빨리 응원봉 들고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 류진 "동그란 링 모양인 것도 귀여웠고 실용적이라고 생각했다. 팬들이 우리 응원봉 들고 응원해 주는 모습 보고 싶다"   채령 "이미지로 봤을 때도 예뻤는데 실제로 보고 손에 잡아보니까 더 좋기도 하고 뿌듯했다" 유나 "드디어 우리도 응원봉이 생겼다. 응원봉 들고 응원해 줄 팬분들을 상상하니 행복하다"  Q. ‘무대 장인’, ‘기록 제조기’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졌는데, 꼭 갖고 싶은 타이틀을 말해달라.  예지 "‘있지’하면 우리가 바로 생각았으면 좋겠다. ‘ITZY가 있지했다’ 이렇게"   리아 "‘있지’다. 타이틀처럼 그룹 이름이 쓰이면 정말 뿌듯하고 기분 좋을 것 같다" 류진 "믿보있! 믿고 보는 ITZY가 되고 싶다. 그래서 무대 장인이라고 불러 주실 때마다 행복하다" Q.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불리고 있다. ITZY가 생각하는 4세대 아이돌의 특징?  예지 "자신감 넘치고 밝은 에너지가 특징인 것 같다"   류진 "누구보다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채령 "조금 더 자유롭고 표현하고자 하는 당당한 마음이다" 유나 "우리를 그렇게 생각해 준다니 정말 감사하다. ITZY 곡들은 주로 솔직하고 또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는데 그런 부분이 4세대 아이돌의 특징인 것 같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이한빛 기자 bitgaram@happyrising.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8.19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