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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박서진 (가수)10

평균 평점
5.00
출생
1995. 8. 21., 사자자리, 돼지띠
신체
171cm, 65kg, A형
소속
타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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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소식

'살림남' 박서진 "대출 안 끼고 부모님 배 .. [사진 = KBS 2TV '살림남2' 방송 캡처]   '살림남'이 박서진, 현진영, 이효정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현진영, 이효정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7%를 기록했다. 박서진은 부모님 건강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에 삼천포로 내려갔다. 먼저 박서진은 아버지에게 사드린 배를 살펴봤다. 그는 "중고 배가 5, 6천만 원 정도 하는데 대출 없이 선물해드렸다. 부모님이 더 비싼 집보다 배를 사드렸을 때 더 좋아하시더라"고 밝혔다.  아버지의 배를 살펴보던 박서진은 얼마 전까지 뱃일을 한 흔적을 발견하고, 쏟아져 나오는 복대에 한숨을 쉬었다. 복대만 5개가 나오자 폭발한 박서진은 "뱃일을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나간다.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배 상태도 걱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박서진은 각각 지병을 갖고 있음에도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부모님을 보며 화를 냈다. 이에 박서진은 "아빠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다. 영정사진이 걸려 있는 꿈이었다. 꿈으로 끝났으면 되는데 집에 가니 아빠가 시커먼 옷의 환영 같은 걸 봤다고 하더라. 더 겁이 나더라"고 고백했고, 자신이 직접 나서 부모님 건강 체크를 하기로 했다. 현진영은 마지막 17번째 시험관을 앞뒀음에도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고, 6년 간 시험관 시술을 16번 했다는 오서운은 "배신감 정도가 아니라 기분이 나빴다. 내 몸을 혹사시켰다. 지금까지 맞은 주사만 해도 몇백 개는 될 것"이라며 "시험관 부작용으로 부종이 심하다. 이석증도 왔다. 죽는 게 낫겠다 할 정도로 심하게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현진영은 미안한 마음에 되려 화를 내며 "시험관 그만하자. 네가 고집부린 거 아니냐. 16번을 내가 하라고 했냐. 합의 하에 그만하자"라고 선언해 오서운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이후 현진영은 오서운이 지쳐 누워 있자 미안함을 느꼈고, 난자 채취일이 되자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현진영은 오서운이 고생하는 모습에 "내가 고생시킨 것 같아서 진짜 미안하다. 내가 더 노력했어야 하는데 진짜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고, "안 되더라도 서운이가 마음이 많이 안 아팠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효정은 약 7년 간의 공백기를 딛고 작품 복귀를 꿈꾸며 8kg을 감량했다. 이에 부모님 댁을 방문한 아들, 배우 이유진은 아빠의 배우 복귀를 응원하며 "그동안 아빠가 힘드셨을 것 같다. 그런 아빠를 보는 가족들도 힘들었던 것 같다. 아버지께서 다시 연기하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효정 아내 김미란 역시 "TV에 나오는 아빠 나이의 배우를 보며 '남편의 재능이 아깝다. 우리 신랑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생각도 한다"고 덧붙였다. 먼저 이유진은 아버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시켰고, 이효정은 44년 연기 인생 첫 프로필 사진 촬영을 했다. 또 이유진은 이효정의 홍보 영상을 찍어줬고, 이효정은 "다시 시작하는 신인의 자세로 기다리고 있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유진은 "되게 멋있었다. 그 나이, 그 경력에서 다시 한번 낮은 자세로 도전한다는 것이, 그걸 행동으로 옮긴다는 게 엄청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멋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9 10:32

'살림남' 박서진, 건강관리 힘쓰지 않는 부모에 ..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오는 28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바쁜 일상으로 인해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는 부모님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진다.  부모님을 위해 3층 집과 건어물 가게를 해드린 데 이어 배까지 선물한 박서진은 이날 "배는 중고로 구입해 5, 6천만 원 정도 들었다. 대출 없이 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평소 살뜰하게 부모님을 챙긴 박서진은 "부모님 건강이 걱정된다"는 형의 말에 동생 효정과 함께 삼천포 본가에 내려간다. 박서진은 아버지의 배에서 여러 개의 허리 보호대와 수북이 쌓인 담배꽁초를 발견하고, 이어 아버지가 15년 넘게 당뇨를 앓고 있음에도 고장난 혈당 체크기를 방치한 걸 알게 되면서 폭발한다. 박서진은 "허리가 아픈데 왜 그렇게까지 뱃일하냐. 며칠 전에 아빠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다”라며 화를 낸다.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았던 어머니 또한 건강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엄마나 아빠나 똑같다"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말 나온 김에 병원에 가자"라며 부모님 건강검진을 직접 예약한다. 나이 일흔이 다 되어 가는 아버지와 50대 후반의 어머니가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는 가운데, 이들의 현재 건강 상태는 어떨지 궁금증이 쏠린다.  박서진 부모님의 생애 첫 건강검진 이야기는 오는 28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6 11:04

'살림남' 박서진 남매, 전쟁 같은 동거 생활…박..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오는 21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의 전쟁 같은 동거 생활이 펼쳐진다. 이날 박서진은 스튜디오에서 현란한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헛살았네' 공연을 선보인다. '살림남' 주제가로도 손색없는 뼈 때리는 가사에 이천수는 "노래는 정말 좋은데 조금 찔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박서진의 집에서 펼쳐지는 녹음실 생목 라이브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과 박효정의 한 달 살이가 시작된 가운데, 현실 남매의 일상은 계속된다. 먼저 박서진의 책을 구경하던 박효정은 세트로 산 문제집 중 단 한 권도 공부한 흔적이 없는 것을 발견한다. 박효정은 "한 권씩 사서 하면 되지. 공부는 했나"라며 잔소리를 시전하고, 박서진은 "세트로 사야 저렴하다"고 변명한다. 티격태격 대던 두 사람은 급기야 상식 배틀을 시작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박효정의 답변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이후 스케줄로 바쁜 박서진은 동생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 집에 홀로 남은 박효정은 점점 무기력해진다. 여기에 오빠만 챙기는 어머니와의 통화로 박효정의 서운함은 쌓여만 간다. 빽빽한 스케줄과 10년 넘게 시달려온 심각한 불면증으로 예민해진 박서진과 낯선 인천살이에 설움이 쌓인 박효정 사이에 결국 갈등이 발발한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 박효정은 "그러니까 오빠가 지금까지 모태 솔로다.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고 폭발하고 마는데.  과연 두 사람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는 21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0 09:56

'살림남' 박서진, 베일 싸인 둘째 형 공개 ".. [사진 = KBS 2TV '살림남2' 방송 캡처]   '살림남'이 박서진, 이천수, 현진영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이천수, 현진영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6%를 기록했다. 박서진은 고향 삼천포에서 운영 중인 건어물 가게에서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둘째 형을 만났다. 박서진은 "(둘째) 형이 전국을 돌며 일을 했다. 또 다른 우리 집 가장이었다"고 밝혔고, "건어물 가게를 차려드린 건 지금은 큰형인 둘째 형을 정착시키기 위함도 있었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일용직으로 일하던 형을 데리러 간 적이 있었는데, 근처만 가도 냄새가 나는 곳이었다. 형이 씻지도 못하고 지친 모습으로 나왔다. 너무 마음이 아팠고 형을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형제애를 드러냈다.  이후 박서진은 둘째 형과 술을 마시며 먼저 세상을 떠난 큰 형과 셋째 형에 대해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눴고, 박서진은 "형이라도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막내 박효정이 합류하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세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마음을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천수는 가족들과 촌캉스를 떠났다. 시골 스타일로 의상까지 맞춰 입은 이들은 다양한 시골 체험을 했고, 직접 장작패기에 도전한 심하은은 남편 생각에 분노의 도끼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이천수 자녀들은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했고, 이천수는 "너희 엄마 집안일도 못하는데 강아지까지 어떻게 키우냐"고 반대했다. 이에 심하은은 "올해 그 말투를 바꿔야 한다. '못한다' 말고 '다른 거 하느라 정신없고 힘들어서 잘 못했구나'라고 해야 한다. 어떻게 같은 말을 그렇게 기분 나쁘게 하냐"며 "점점 오빠 말투를 따라 하게 된다. 나도 애들한테 '야야' 하게 된다. 집에 이천수가 둘이나 되면 못 산다"고 말했다. 현진영 부부는 대박 기운을 받기 위해 신인상을 수상한 신기루를 만났다. 현진영과 의외의 친분을 드러낸 신기루는 "안 올 수가 없었다. 사람이 생활을 못 할 정도로 전화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진영, 오서운 부부와 신기루는 타로점을 봤다. 17번째 시험관 시술을 앞둔 오서운은 "올해 마지막 도전을 할 것"이라며 시기를 물었고, 타로 마스터는 3월을 꼽았다. 오서운 역시 "3월에 하려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15 10:23

박서진, 설 맞아 고향 삼천포 방문…웃음+눈물 가득한 명..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7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설을 맞아 고향 삼천포를 찾는다. 이날 박서진 남매는 삼천포 수산시장부터 방문한다. 박서진의 등장과 함께 시장은 들썩이고, 사진과 사인 요청이 쏟아지며 삼천포 대스타의 존재감을 증명한다. 박서진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상인들은 "살 빼지 마라" "장가 빨리 가지 마라" 등 엄마 같은 잔소리로 반겨주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서진은 지난 방송에서 그가 모태솔로인 사실을 폭로한 동생과 끝없이 티격태격하며 현실 남매 케미를 제대로 보여준다. 연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박서진은 "요즘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며 이상형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이후 박서진은 생애 처음으로 직접 끓인 떡국을 부모님에게 대접한다. 가족들은 과거를 추억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이때 박서진 부모의 첫 만남과 재혼 스토리까지 공개된다. 박서진은 부모님의 재혼 사실을 형의 장례식장에 처음 알게 된 사연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먼저 하늘로 떠난 두 형이 생각난 박서진은 홀로 작은 형의 49재를 지냈던 절에 찾아간다. 박서진은 "작은 형 49재 당일에 큰 형이 또 하늘나라로 갔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또한 아직도 생생한 형들과의 추억을 전하며 "아직 형들이 살아있는 것 같다. 세월이 흘러도 형들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는다.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박서진 가족의 명절 이야기는 오는 7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06 10:14

박서진, 오늘(1일) ‘어쩌다 사장3’ OST ‘대박디스코’ 발.. [사진 = 캘빈연구소 제공]   가수 박서진이 ‘어쩌다 사장3’의 마지막 OST ‘대박디스코’를 불렀다. 박서진이 가창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OST ‘대박디스코’가 오늘(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대박디스코’는 70년대 사운드 색채가 강하고 스트링 테마 라인이 돋보이는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차근차근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며 꿈을 실현해가는 것이 진정한 대박의 길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박서진은 맛깔나는 트로트 창법으로 ‘디스트롯’이라는 색다른 결의 디스코 음악을 완성해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애프터스쿨의 ‘뱅(Bang) !’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김태현을 중심으로 결성된 디스코 장르 전문 프로듀서진 Calvin Disco(캘빈디스코)가 프로듀싱을 책임졌다. Calvin Disco(캘빈디스코)는 이번 ‘대박디스코’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디스코 음악들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Calvin Disco(캘빈디스코)의 새로운 시도가 K-POP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어쩌다 사장3’는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에서 한인 마트를 운영하는 내용의 힐링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늘(1일) 오후 8시 4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앞서 대성, 슬기, 에이민 등이 참여한 OST가 시청자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가운데, 마지막 주자 박서진의 ‘대박디스코’ 또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서진은 무대에서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와 파워풀한 장구 연주를 펼치며 ‘장구의 신’이라는 칭호를 얻은 트로트 가수다. 2013년 싱글 ‘꿈’으로 데뷔한 이후 ‘밀어 밀어’, ‘지나야’, ‘흥해라’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TV조선 ‘미스터로또’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서진이 참여한 ‘어쩌다 사장3’ 마지막 OST ‘대박디스코’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3’ 마지막 화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01 17:34

'살림남' 박서진, 父 "그동안 고마웠다".. [사진 = KBS 2TV '살림남' 방송 화면 캡처]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시청률은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박서진이 아버지의 진심 어린 속마음을 듣고 눈물 흘리는 장면이 5.3%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박서진은 KBS 1TV '인간극장' 이후 13년 만에 가족 완전체로 출연했다. 박서진은 부모님이 뱃일을 나갔다는 전화를 받고 곧장 고향 삼천포로 향했고, 부모님에게 "배 타지 말라고 했잖아. 배 빨리 팔아버려야겠다"고 화를 냈다. 박서진은 "첫 콘서트를 앞두고 부모님 배에 구멍이 나서 하마터면 두 분이 같은 날 돌아가실 뻔했다"라며 숨겨진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거 두 형의 죽음과 어머니의 말기 암 판정 등으로 인해 사춘기 시절부터 가장의 무게를 짊어져야 했던 박서진은 '살림남'을 통해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서진은 "저에게 살림이란 지금까지 제가 이룬 게 살림인 것 같다"라면서 "부모님 모시고 동생 챙기는 모든 것이 살림의 하나이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본인의 인생에 대한 질문에는 한참 말을 잇지 못하며 "딱히 생각나는 게 없다"고 답해 모두를 먹먹하게 했다. 아버지는 그간 가족을 위해 헌신한 박서진을 향해 "이제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내려두고 너의 인생을 살고 부모 걱정 좀 하지 말고 살아라"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고마웠다 그동안. 진짜 고맙다 아빠가"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아버지의 진심을 들은 박서진은 "'그동안 고마웠다'라는 말이 마치 끝을 의미하는 것 같아서, 그 마지막 말은 듣기가 싫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서진은 '살림남'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한 질문에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또 한 번 가족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25 10:08

'장구의 신' 박서진, '살림남' 편성 시..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24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이날 박서진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살림남' 입주 신고식을 치른다. '장구의 신'이라는 수식어답게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 박서진은 '살림남'을 통해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집을 최초로 소개한다. 오션뷰에 개인 녹음실과 홈 짐까지 갖춘 본인의 스위트 하우스부터 박서진이 가족을 위해 지은 고향 삼천포의 3층 주택도 공개된다. 이 밖에도 KBS 1TV '인간극장'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완전체로 출연하게 된 박서진 가족은 힘들었던 시절 뒤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들을 '살림남'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박서진은 "'살림남' 출연을 앞두고 솔직히 망설였다. 무대 위와 다르게 '본캐'는 평소에 사람과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내성적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이에 지난 22일 '살림남' 공식 SNS 채널에 박서진의 진솔한 모습들을 담은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 위의 모습과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인 박서진은 "49일 간격으로 두 형을 연달아 잃은 뒤 어두워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눈을 못 마주치는 것 때문에 선배들에게 오해도 많이 받았다. 한 선배는 '너처럼 못생기고 가난하고 노래도 못하면 가수하지 말아야 된다'고 했다"며 "반드시 잘 돼서 그 선배님 앞에 나타날 거다"라고 결심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또 다른 영상에서 박서진은 부모님이 뱃일을 나가셨다는 전화를 받고 곧장 삼천포로 향했다. 부모님에게 "배 빨리 팔아버려야겠다"고 화를 낸 박서진은 "생애 첫 콘서트를 앞두고 부모님 배가 가라앉아 두 분 다 돌아가실 뻔했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박서진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진 아버지가 아들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박서진이 새롭게 합류하는 KBS 2TV '살림남'은 24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24 10:18

'장구의 신' 박서진, '살림남' 합류…방..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11일(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 측은 "가수 박서진이 '살림남'에 새롭게 합류해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와 독보적인 장구 연주로 '장구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박서진은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 이후 '밀어 밀어', ‘지나야’, ‘흥해라’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가수다. '버스 부대'의 원조로 알려졌을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박서진은 방송 출연만 했다 하면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던 바, '살림남'에서는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박서진은 '살림남'을 통해 그간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집을 최초 공개할 뿐만 아니라, 본인의 리얼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팬들과 특급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앞서 2011년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세상을 먼저 떠난 두 형과 아픈 몸으로 배를 타는 아버지, 암 투병 중인 어머니 등 박서진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전파를 탄 바 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17살에 고등학교 자퇴 후 아버지와 배를 탄 박서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박서진과 그의 가족들은 '인간극장'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살림남'을 통해 가족 완전체로 출연을 앞두고 있어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특히 늘 아들 걱정뿐인 부모님과 그런 부모님을 걱정하는 박서진이 숨겨둔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힐 예정. 그뿐만 아니라 동생과는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의 케미로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화려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무대 위 박서진의 모습과 180도 다른 반전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오는 24일부터 편성 시간을 변경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새롭게 합류하는 박서진의 리얼 살림 스토리도 같은 날 만나볼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11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