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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보이’ 뷔, ‘Winter Ahead’로 美 빌보드 차트 돌풍!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뷔가 준비한 첫 번째 겨울 선물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가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4일 자)에 따르면, 뷔와 박효신이 함께한 디지털 싱글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99위에 신규 진입했다. K-팝 가수의 재즈 듀엣곡이 이 차트에 입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뷔는 ‘핫 100’에 진입한 다섯 개의 솔로곡을 보유하게 됐다. 그중에 두 곡은 올해 발표한 노래다. 뷔는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를 비롯해 지난 3월 내놓은 디지털 싱글 ‘FRI(END)S’로 ‘핫 100’ 65위에 오른 바 있다.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연말 특별 차트인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홀리데이 톱 100’에서 각각 1위, 62위를 차지했다.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 14위, ‘글로벌 200’ 33위에 자리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정통 캐럴이 차트를 점령해 신곡이 주목받기 어려운 연말에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흥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민의 ‘Who’는 빌보드 ‘핫 100’ 47위, 이 곡이 담긴 솔로 2집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14위에 랭크되며 20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이로써 지민은 최근 10년 기준 ‘핫 100’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지민의 이번 주 성적은 지난주보다 상승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Who’는 지난주 대비 9계단, ‘MUSE’는 43계단 순위가 올랐다. ‘Who’는 세부 차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23위), ‘글로벌 200’(24위), ‘스트리밍 송’(35위), ‘디지털 송 세일즈’(13위)에 이름을 올렸다. ‘MUSE’는 ‘월드 앨범’에서 5위에 자리했다.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도 여전히 강세다. 이 음반은 ‘빌보드 200’(160위)에 3주 연속 차트인 한 데 이어 ‘톱 앨범 세일즈’ 37위, ‘월드 앨범’ 7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글로벌(미국 제외)’ 29위, ‘글로벌 200’ 52위에 랭크됐다. 선공개 곡 ‘I'll Be There’는 ‘글로벌(미국 제외)’ 167위, ‘네게 닿을 때까지’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에 오르는 등 수록곡도 고른 인기를 얻었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글로벌(미국 제외)’ 80위, ‘글로벌 200’ 148위에 머물렀다. 이 곡은 각 차트에서 73주 째 순위권을 지키며 정국의 막강한 글로벌 위세를 입증하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11 09:51
‘윈터 보이’ 뷔 ‘Winter Ahead’, 美 빌보드 ‘핫 100’ 진입!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뷔가 또 한 번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1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SNS에 게재한 차트 예고에 따르면,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가 ‘핫 100’(12월 14일 자) 99위에 올랐다. 정통 캐럴이 해당 차트에 대거 포진하는 시기에 얻은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 뷔의 솔로곡 기준 다섯 번째 ‘핫 100’ 차트인이다. 그는 지난 2021년 발표된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79위)를 시작으로 첫 솔로 앨범 ‘Layover’의 타이틀곡 ‘Slow Dancing’(51위), 수록곡 ‘Love Me Again’(96위), 올해 3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FRI(END)S’(65위)를 모두 이 차트에 진입 시킨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공개된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재즈(Jazz)를 사랑하는 뷔의 취향이 반영된 곡이다. 색소폰과 트럼펫,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프리페어드 피아노(내부에 다양한 물체를 넣어 소리를 변형한 피아노) 연주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Norah Jones) ‘Don’t know why’의 작사가 제시 해리스(Jesse Harris)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뷔와 박효신의 다정한 목소리, 낭만적인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10 13:47
“홀리데이 선물” 뷔X빙 크로스비 ‘White Christmas’에 쏟..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윈터 보이’ 뷔가 따뜻한 겨울을 위해 준비한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홀리데이 선물”이라는 외신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6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뷔와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캐럴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를 향한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이들은 전설의 팝스타 빙 크로스비와 완벽한 호흡을 맞춘 뷔의 음악적 재능에 감탄하면서 세대를 뛰어넘어 재탄생한 듀엣곡의 가치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는 뷔가 꾸준히 빙 크로스비를 향한 존경과 애정을 표현해왔음을 언급하며 “뷔는 자신의 영웅이었던 사람과 듀엣 파트너가 됐다. 세대와 시간을 초월해 함께한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에서 그들의 목소리가 멋지게 어우러졌다”라고 밝혔다. 이는 뷔의 음악적 재능이 뒷받침된 결과라고도 했다. 그래미와 에미상을 수상한 재즈 프로듀서이자 이 곡을 프로듀싱한 그레그 필드(Gregg Field)는 그의 순수한 재능에 감탄했다. 그는 “뷔가 음악적으로 내린 결정들은 놀라웠다. 자신이 누구와 함께 노래하는지를 완벽히 이해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도 두 사람의 환상적인 합에 주목했다.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뷔가 가창을 시작하면 곧이어 전설적인 빙 크로스비의 친숙한 목소리가 더해진다. 둘의 따뜻한 화음이 클래식하고 아늑한 연주 위에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라고 했다. 이어 “이 곡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홀리데이 선물이다”라고 평가했다. 영국 유력 일간지 더 가디언(The Guardian)은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의 대히트를 예상했다. 가디언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캐럴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도 “뷔는 박효신과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빙 크로스비와 함께한 듀엣곡까지 두 개의 홀리데이 히트곡을 낼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뷔는 매년 연말 ‘Snow Flower (feat. Peakboy)’, ‘Christmas Tree’, ‘wherever u r (ft. V of BTS)’ 등 선물 같은 겨울 노래를 공개했다. 올해는 박효신과 빙 크로스비라는 레전드 보컬들과 함께한 듀엣곡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두 곡에서는 재지(Jazzy)한 뷔의 보컬을 감상할 수 있다. 평소 다양한 재즈 아티스트의 음악을 추천하고, 커버 영상을 올릴 만큼 재즈에 진심인 그는 이번에 발표한 노래를 통해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뽐낸다. 온기 가득한 뷔의 목소리는 추위를 녹이는 선물처럼 다가온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10 13:46
진 ‘Happy’, 日 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진의 솔로 앨범이 일본레코드협회 인증을 받았다. 10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가 11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는 진의 솔로 활동 최초 ‘플래티넘’ 인증으로 앞서 그의 솔로 싱글 ‘The Astronaut’가 같은 부문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 골드 디스크 인증을 수여한다. 진은 지난달 15일 ‘Happy’ 발매와 함께 일본 음악시장에서 좋은 기록을 세웠다. ‘Happy’는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집계 기간 11월 11~17일)에서 단 3일 만의 집계량으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발매 당일에는 약 22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으로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16일 자) 1위에 직행했다. ‘Happy’는 올해 오리콘에서 집계된 음반 중 첫날 최다 판매된 K-팝 솔로 앨범이 됐다. 또한 최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4 연말 결산 차트’(집계 기간: 2023년 11월 27일~2024년 11월 24일)에 따르면 열흘간의 성적으로 ‘핫 앨범’ 19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톱 앨범 세일즈’(20위)와 ‘다운로드 앨범’(33위)에서도 상위권에 자리하며 진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10 13:28
올해도 방탄소년단의 해! 2024년 베스트 앨범에 솔로 음..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작품이 해외 유수의 매체가 선정한 2024년 연간 베스트 앨범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고 있다.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과 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Happy’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최근 발표한 ‘스태프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4: Staff Picks)에 이름을 올렸다. RM의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올해 최고의 K-팝 앨범이자 모든 장르를 통틀어 2024년 발표된 가장 대담한 음반”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빌보드는 “RM의 기념비적인 도약이다. 장르의 한계에 맞섰다. 힙합(Hip-hop)에서 재즈(Jazz)로, 아프로비트(Afrobeats)에서 펑크(Punk)로 자유자재로 전환하면서도 예술적 일관성을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기 탐색과 사회적 논평의 균형을 이룬 가사는 RM이 음악가이자 스토리텔러로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RM은 문화와 장르의 경계를 초월한 걸작을 만들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진의 ‘Happy’는 “인상적인 팝 록(Pop rock)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빌보드는 이 앨범을 록 밴드인 더 킬러스(The Killers)와 피츠 앤 더 탠트럼즈(Fitz and the Tantrums)가 떠오르는 복고풍의 노래 ‘Running Wild’, ‘I'll Be There’ 그리고 부드러운 모던 팝(Modern pop) 곡 ‘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 등이 수록된 음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Happy’는 진이 자신의 길을 확고히 잡고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향해 달려갈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준다”라고 평했다. ‘Right Place, Wrong Person’은 빌보드 외에도 다수 매체에서 명반으로 평가됐다. 글로벌 문화 전문매체 하입비스트(HYPEBEAST)는 ‘2024년 베스트 음악 프로젝트 10선’(The 10 Best Music Projects of 2024)에 이 앨범을 선정하며 “화면으로만 본 RM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하입비스트는 11개 트랙에 자리한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언급하면서 “광범위함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RM의 본질을 증명한다”고 이 음반의 가치를 전했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도 RM의 다양한 음악색과 일관된 메시지에 놀라움을 표하며, 이 음반을 ‘2024 베스트 앨범 50선’(The 50 best albums of 2024) 16위로 택했다. NME는 “올해 발매된 음반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아이디어가 가득한 작품이다”라고 평가했다. RM의 솔로 2집은 미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뽑은 ‘2024년 베스트 앨범 100선’(The 100 Best Albums of 2024)에 자리했고, 올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작품이 됐다. 롤링스톤은 “사이키델릭(psychedelic)하고 감성적인 이 음반은 자기 탐구적인 가사와 새로운 탐험으로 초대하는 것 같은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의 단체곡도 명곡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업록스(UPROXX)는 지난 2020년 발표된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이번 세기 히트곡 100선’(The 100 Best Hit Songs Of The Century So Far) 71위로 선택했다. 이는 지속적인 영향력, 장기적 청취 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다. 업록스는 “방탄소년단은 모든 것이 지루해 보였던 시기에 세상에 색과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Dynamite’가 K-팝이 글로벌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다는 신호가 되었다는 점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4 랩드(Wrapped) 연말 결산’에서 7년 연속 글로벌 최다 재생 수를 기록한 K-팝 아티스트에 올랐다. 올해 이들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39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주요 글로벌 연말 차트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09 10:13
뷔X빙 크로스비 ‘White Christmas’ 오늘(6일) 발매! 환상..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 뷔와 전설의 가수 빙 크로스비(Bing Crosby)가 함께한 캐럴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늘(6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매년 겨울 노래를 발표해 온 ‘윈터 보이’ 뷔가 지난 11월 29일 선보인 디지털 싱글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에 이어 전하는 두 번째 겨울 선물이다. 뷔는 1942년 발표돼 지금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빙 크로스비의 ‘White Christmas’ 일부를 재해석해 가창했다. 캐럴에 어울리는 재지(Jazzy)한 그의 목소리는 빙 크로스비의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둘의 노래는 듣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빙 크로스비의 소속사 프라이머리 웨이브(Primary Wave)는 “따뜻하고 향수를 자극하는 사운드를 연출하는 동시에, 모두가 알고 있고 사랑하는 뷔의 목소리가 충분히 담길 수 있게 녹음했다”라며 작업 비화를 전했다. 이어 “뷔와 빙 크로스비는 모두 바리톤 목소리를 갖고 있어 두 사람의 가창은 자연스럽게 어울렸다”라고 설명했다. 시대를 뛰어넘는 두 뮤지션의 만남은 최신 기술을 통해 실현됐다. 이 곡에 담긴 빙 크로스비의 목소리는 AI 기술로 재현한 게 아니라 1950년대 녹음된 ‘White Christmas’ 오리지널 음반에서 섬세하게 분리한 것이다. 추출해낸 빙 크로스비의 목소리를 뷔의 보컬과 페어링 하고, 두 사람이 같은 녹음실에서 노래한 것처럼 들리게 새로운 반주를 추가했다.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라이브하는 듯한 울림이 느껴진다. 뷔는 완벽했던 이번 작업에 경의를 표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빙 크로스비의 ‘It's Been a Long, Long Time’을 매일 수도 없이 듣고 자랐다. 우상의 목소리와 같이 노래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 빙 크로스비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재즈 아티스트다. 그를 향한 팬심을 가득 담아 불렀으니 예쁘게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빙 크로스비와 뷔의 반려견 연탄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 영상은 빙 크로스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06 10:43
방탄소년단 RM, 첫 다큐 영화 오늘(5일) 전 세계 110개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RM의 첫 단독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가 5일 한국을 포함한 약 110개 국가/지역에서 동시 개봉한다. 이 영화는 RM의 두 번째 솔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작업기와 방탄소년단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RM 그리고 인간 김남준 사이에서 ‘진짜 나’를 찾으려는 그의 고민을 담았다. 영상 속 RM은 솔직한 자신을 드러내는 데 망설임이 없다. 그는 “부정적인 이야기나 퍼스널한 사이드도 꺼내주는 사람이 나와야 계속 바뀔 거다”라고 말한다. 자신은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라고도 털어놓는다. RM은 미공개 인터뷰가 게재된 프로그램북에서 “그냥 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결국 자신을 사랑하려면 스스로에게 가장 솔직해져야 그 열쇠를 쥘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한다. 그가 걸어가는 음악 여정도 함께 지켜볼 수 있다. RM은 음반을 만들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주변과 소통한다. 이러한 치열함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이들의 진심 어린 믿음과 응원을 받으며 ‘진짜 나’를 향해 간다. 영화는 RM이 몰두하고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진솔한 기록이기도 하다. RM은 음악, 비주얼 등 모든 분야의 스태프들을 직접 선정해 ‘Right Place, Wrong Person’을 자신의 취향으로 가득 채웠다. 함께 작업했던 밴드 혁오 오혁의 말처럼 “그냥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고 문화에 진짜 관심이 많은, 엄청 반짝반짝한 소년” 같아서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한다. 이 외에도 그간 공개된 적 없는 솔로 활동 비하인드와 인터뷰를 볼 수 있다. ‘아티스트 RM’과 ‘인간 김남준’의 진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들은 관객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05 10:19
“뷔는 듀엣을 함께할 완벽한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가 밝..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뷔는 ‘White Christmas’ 듀엣을 함께할 완벽한 아티스트라고 생각했다”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레전드 캐럴 ‘White Christmas’가 오는 6일 방탄소년단 뷔와의 듀엣곡으로 재탄생된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담긴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는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 뷔와 전설의 가수 빙 크로스비의 특별한 인연으로 시작됐다. 뷔는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늘 빙 크로스비를 언급했으며, 그의 대표 곡 ‘It's Been a Long, Long Time’,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커버하기도 했다. 빙 크로스비의 소속사 프라이머리 웨이브(Primary Wave)가 이를 인지하고 화답하면서 이번 협업에 물꼬가 트였다. 프라이머리 웨이브는 뷔의 커버 곡 영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뷔가 오래전부터 빙 크로스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음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의 목소리가 빙 크로스비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것이라 예상했다. ‘White Christmas’ 듀엣을 함께 할 완벽한 아티스트라고 생각해 먼저 작업을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빙 크로스비의 수많은 명곡 중 ‘White Christmas’를 듀엣곡으로 고른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럴이기에 뷔와 함께할 노래로 선정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라고 설명했다. 1942년 곡 발표 이후 마이클 부블리(Michael Bublé),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케이티 페리(Katy Perry) 등 수많은 톱 가수들이 이 노래를 커버했지만 빙 크로스비와의 듀엣 음원은 단 한 번도 나온 적 없다. 마지막으로 프라이머리 웨이브는 이번 작업이 단순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들은 “빙 크로스비에 대한 뷔의 애정과 듀엣곡에 대한 열정이 협업을 정말 특별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목소리는 아름답게 어울릴 것이고 뷔의 진심은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는 ‘윈터 보이’ 뷔가 올겨울 두 번째로 준비한 음악 선물이다. 뷔는 매년 연말마다 겨울 감성 물씬 풍기는 노래를 발표해 팬들에게 행복을 안겼다. 올해의 첫 번째 선물은 박효신과 호흡을 맞춘 디지털 싱글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였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이 곡은 뷔가 평소 좋아하는 재즈를 기반으로 한 음악이다. 두 번째 선물인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에서도 그의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 노래는 오는 6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05 10:09
美 빌보드 차트→롤링스톤…방탄소년단, 솔로 활동으로 전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연말에도 방탄소년단의 광폭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7일 자)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Happy’가 2주 연속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83위)에 진입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18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글로벌 200’ 33위로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 수록곡 ‘네게 닿을 때까지’는 ‘글로벌(미국 제외)’(119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 등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이 이번 주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를 석권하면서 진은 2주 연속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주 이 차트에서 진은 또 다른 수록곡 ‘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로 1위를 찍었다. 지민과 정국의 흥행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민의 ‘Who’는 빌보드 ‘핫 100’ 56위, 이 곡이 담긴 솔로 2집 ‘MUSE’는 ‘빌보드 200’ 157위에 랭크되며 19주 연속 차트인했다. ‘Who’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22위, ‘글로벌 200’에서 30위에 랭크됐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글로벌 200’ 136위, ‘글로벌(미국 제외)’ 86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RM이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선정한 ‘2024년 베스트 앨범 100선’(The 100 Best Albums of 2024)에서 88위로 뽑혔다. RM은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가수라는 점에서 그 성과가 더욱 빛났다. 롤링스톤은 “RM은 솔로 2집에서 세상을 정복한 자아와 ‘김남준’이라는 평범한 청년 사이에서 의문을 제기한다”라며 음반의 시작점을 짚었다. 이어 “사이키델릭하고 감성적인 이 앨범은 자기 탐구적인 가사와 새로운 탐험으로 초대하는 것 같은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라고 평가했다. RM의 음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5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에서 확인할 수 있다.솔로 2집의 제작기를 담은 이 영화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90여개 국가/지역에서 정식 상영된다. 이 작품은 K-팝 다큐멘터리 최초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큰 이목을 끌었다. 지난 9월 7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04 15:41